가죽폐기물 논란: 이후 이야기 by 기불이

얼치기 환경단체 유감

색소관련 자료를 찾아보느라 식약청 홈페이지를 뒤지다가, 식약청이 이 일에 대해 처리한 경과를 찾게 되었습니다.

2003년 (부산환경연합이 처음 젤라틴이 중금속에 오염되었다고 근거없이 비방했을 때인 듯) 에 중금속 검사를 실시해서 문제없다는 결론을 얻었더군요. 어쩐지 요새는 중금속 이야기는 하지않고 "폐기물" 이라는 용어에 매진하더라니.. 그 사람들도 참 질깁니다.

제 목 "가죽폐기물이 식품첨가제로" 한겨레신문 보도와 관련하여

■ 보도내용요약 [한겨레신문 2004. 7. 25(일)]

○피혁공장에서 나오는 우내피 부산물이 젤라틴의 원료가 되고 있고, 공업용 원료가 먹을거리로 쓰이고 있는데 대한 안전관리에 문제가 있다고 보도.

■ 현 황

○젤라틴은 천연첨가물로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으며 증점 · 안정제 등의 목적으로 과자, 아이스크림, 젤리, 식육가공품 등 다양한 식품류에 사용되고 있음

○피혁공장에서 얻어지는 우내피의 부산물(bovine splits)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유럽 및 JECFA 등 선진국에서도 젤라틴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식품첨가물은 최종제품의 기준규격으로 관리하고 있음


■ 설명자료(그 간의 추진현황)

○2003년도에 젤라틴의 안전성확보를 위하여 국내생산 젤라틴의 규격기준 및 각 개별 중금속(As, Pb, Cd, Hg, Cr, Cu 및 Zn)의 함유량분석을 실시한 결과,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었음

○젤라틴원료 중 경화처리된 것을 원료로 사용할 수 없도록 식품첨가물공전 제조기준에 ‘젤라틴’항을 신설하였음

(식약청고시 2003-56호, 2003. 12. 02)

■ 향후계획

○현행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폐기물’로 분류되는 우내피를 식품원료로서 사용되는‘젤라틴 원료’의 경우에는 ‘부산물’로서 관리하기 위해 관할부처인 환경부와 지속적으로 협의

○젤라틴의 안전성확보를 위하여 제조업소의 위생감시를 철저히 실시할 것이며, 최종제품에 유해성분이 검출되면 제외국의 규격기준을 비교 검토하여 기준규격을 강화해 나갈 것임


라고 합니다. 나는 식약청이 제대로 일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견이 있는 분도 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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