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교 신도들은 독감백신 맞지 마라. by 기불이

신종플루(H1N1) 백신 1. 백신의 생산과정 에서도 나오지만 독감백신이란 것은 "유정란" 으로 만든다. 유정란이란 잘 키우면 닭이 나오는 달걀이다. 즉 사람으로 치자면 태아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므로 독감백신이란 것은 이를테면 태아에게 바이러스를 접종해서 바이러스를 키운 다음 통째로 죽여서 얻는 것이다. 물론 태아도 죽는다. 독감백신 하나마다 죽어간 병아리들 목숨값이 붙어있는 것이다.

생명을 존중하고 어쩌구 해서 고기를 먹지 말자 달걀도 먹지 말자 이런 소리나 늘어놓고, 생명을 존중해서 동물실험하는 곳에서 시위하고 테러하고 하는 채식교 신도놈들은 그러니까 독감백신 맞지 마라. 생명을 존중하는 넘들이 유정란으로 만드는 백신을 맞으면 말이 되겠냐? 동물실험도 반대하는 넘들이 유정란으로 만드는 백신을 맞으면 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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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RNarsis 2009/09/05 00:03 # 답글

    음. 그런데 실제로 그 이유로 백신 안맞는 채식교 신도가 있단 얘기를 들어서.

    아니, 뭐 본인만 안맞으면 상관없는데, 애들까지.(...)
  • 기불이 2009/09/05 00:14 #

    애들이야 불쌍하죠.
  • 파르마콘 2009/09/05 00:31 # 답글

    이상향은 오로지 전뇌화의 길뿐...
  • 한심 2009/09/08 23:15 # 삭제 답글

    정말로 한심하네요.
  • 잡식교 신도 2009/09/12 05:46 # 삭제 답글

    아쉬운 점이 보여서 몇 자 남깁니다.
    원래 쉬어가는 뻘글이 의도였으면 가볍게 무시해 주시면 됩니다. ^^;

    채식주의자의 주장을 이렇게 자의적으로 해석할 것 같으면 채식주의자는 식물도 죽이면 안 된다는 헛소리로 귀결될 텐데요. 생명을 존중한다고 해서 자신의 생존을 포기하겠단 뜻은 아니잖아요.
    또, "계란=태아"라는 등식은 낙태 문제에서와 마찬가지의 난점을 지니니 않나요?
  • 기불이 2009/09/12 05:50 #

    채식주의자는 식물은 아무 거리낌없이 죽이는데요. 그러니까 채식주의자죠. 물론 채식주의자 가운데 더 엄격한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보통은 동물만 불쌍하고 식물은 마구 갈아먹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지요. 그러므로

    "채식주의자의 주장을 이렇게 자의적으로 해석할 것 같으면 채식주의자는 식물도 죽이면 안 된다는 헛소리로 귀결"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자의적 해석이 아니라, "채식주의자 입장에서의 충분한 이해" 라고 해야 맞겠지요.
  • 잡식교 신도 2009/09/12 06:57 # 삭제 답글

    앗 답변이 이렇게 빠를 줄이야... 그 점 감사드립니다.

    채식주의도 다양한 생각의 총칭이라 일반화하기 힘들지만 먼저 싸잡아 말씀하셨으니 그냥 계속해 봅니다.

    채식주의에서 생명을 존중한다고 할 때 그 어떤 생명도 빼앗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지요.
    그렇기 때문에 식물에게도 생명이 있지만 "마구 갉아 먹"을 수 있지요.
    반면 님은 "생명을 존중한다고 했으면 어떤 생명도 빼앗지 말아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하시니까 자의적이 맞습니다. 이런 식으로 어떤 조건도 없이 그저 생명을 존중한다면서 왜 빼앗느냐는 막무가내 논리로는 계란은 왜 죽이냐(?), 더 나가서 식물의 생명은 생명이 아니냐는 뻘소리로 귀결될 밖에요.
  • 기불이 2009/09/12 07:24 # 답글

    여전히 제 말을 이해못하시는데요, 만일 백신을 감자로 만든다고 하면 저도 이런 소리를 하지 않지요. "유정란" 과 감자의 차이를 모르신다면야 뭐...

    그리고 채식교 신도들이 생명존중을 말할 때 생명은 동물의 생명만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생명을 존중한다고 했으면 어떤 생명도 빼앗지 말아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한 적이 없구요, 그건 님이 혼자 하는 해석이지요.

    자, 흥분을 가라앉히고 조용히 다시 제가 쓴 글과 덧글을 읽어보세요. 유정란과 감자의 차이가 보입니까? 보입니까? 안보이면 말고....

    원래 쉬어가는 뻘플이 의도였으면 그냥 쉬었다 가시면 되겠구요.
  • 잡식교 신도 2009/09/12 12:11 # 삭제

    역시 뻘글엔 뻘플이라 그냥 넘어가는 게 나을 수도 있겠지만
    혹시나 싶어서 한 번 더 답글 남깁니다.

    유정란=생명이란 간단한 얘길 못 알아 들을리가 있나요. 너무 간단해서 문제지요.

    저는 초식주의를 님처럼 단순한 도식으로 비판하려는 시도가 문제라는 얘길 하려고 처음에 두 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못 알아들으셨으니 이렇게 다시 여쭤보죠.
    1. 유정란은 동물인가요?
    2. 유정란이 동물이라고 칩시다. 윤리적 채식주의도 단순과격하게 "동물의 생명만을 존중"해서 동물은 먹지않겠다는 사상이라고 칩시다. 여기서 윤리적 채식주의자가 유정란에서 배양된 백신을 맞으면 안 된다는 결론이 어떻게 나오는지 보여 주세요.
  • 기불이 2009/09/12 13:58 #

    1. 그럼 유정란이 식물입니까?
    2. 채식주의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우유는 먹는 채식주의도 있구요 (소를 죽이지 않고 얻을 수 있다고 해서), 우유하고 달걀은 먹는 채식주의도 있습니다. 엄격한 베간은 달걀은 물론이고 우유도 먹지 않지요. 그런 사람들이 유정란에서 배양된 백신을 맞는다는 게 말이 됩니까?

    진짜 엄격한 베간들은 말이죠, 와인도 따로 베간용으로 생산된 와인을 마십니다. 왜냐면 보통의 와인은 채식주의자에게는 맞지않기 때문이죠. 자세한 설명은 가령

    http://www.jivdaya.org/is_wine_vegetarian.htm

    을 참조하세요. 와인생산과정에서 "달걀 흰자" 등이 사용되거든요. 그러므로 이런 와인은 베간들이 마실 게 못되죠. 그런 베간들이 심지어 유정란에서 생산된 백신을 맞으면 되겠습니까 안되겠습니까? 유정란에서 바이러스를 키운 다음에 살아있는 유정란을 죽여서 얻는 게 백신인데 말이죠, 베간이 아니라 명색 채식주의자들이라면 독감백신을 맞는다는 것은 이율배반이라고 봐요.

    뻘플을 더 달고 싶으면 더 달아보시든가... 아니면 그냥 쉬었다 가시면 되겠구요.
  • 잡식교 신도 2009/09/13 05:42 # 삭제 답글

    "그럼 유정란이 식물입니까?" 드립은 정말 실망입니다.

    그리고 "엄격한 베간"에 대해서 내린 결론을 왜 은근슬쩍 "명색 채식주의자"로 확대해요?
    계란이나 우유 먹는 채식주의자도 있다면서요?
    그런 사람의 경우 채식주의자지만 유정란에서 얻은 백신을 맞는 게 이율배반은 아니지요.

    앞뒤 안 맞는 소리 그만하고, "채식교 신도"라고 썼지만 실은 "엄격한 베간"에 국한된 얘기였다고 글을 고치면 그런대로 납득할 수 있겠네요.

    댓글은 이게 마지막입니다. 쉴 곳이 돼야 쉬다 가죠.
  • 기불이 2009/09/13 07:01 #

    글을 잘 읽어보시면 말이죠 (혹시 한국어 독해가 가능하다면),

    "생명을 존중하고 어쩌구 해서 고기를 먹지 말자 달걀도 먹지 말자 이런 소리나 늘어놓고, 생명을 존중해서 동물실험하는 곳에서 시위하고 테러하고 하는 채식교 신도놈들" 은 그러니까 독감백신 맞지 마라.

    라고 썼지요? 글을 읽어보긴 한 건지 대단히 궁금....

    뻘플을 더 달고 싶으면 더 달아보시든가... 아니면 그냥 쉬었다 가시면 되겠구요.
  • 잡식교 신자 2009/09/13 08:27 # 삭제 답글

    논란을 해소할 실마리가 보여서 다시 글 남깁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여쭤볼 걸 그랬어요.
    그러니까 "채식교 신도놈"은 님이 뭐라고 하지 않아도 알아서 유정란 백신을 피하고 있을 베간을 모욕적으로 이르는 말이죠? 베간이란 뜻이라면 "채식교 신도"가 알고도 유정란에서 배양한 백신을 맞는 건 이율배반 맞아요.

    글에서 이 부분을 명확히 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러기 위해서는 "생명을 존중해서 동물실험하는 ... 테러하고 하는"이란 부분은 빼셔야 할 겁니다. 상관도 없는 너무 다양한 사람을 싸잡아 묶어 놓으셨어요.

    제가 문제 삼고 싶은 건 이 두가지 뿐입니다.
    베간에게 무슨 유감으로 그냥 신도도 아니고 신도놈라고 하는지도 궁금하지만요.
  • 기불이 2009/09/13 08:35 #

    논란을 해소하긴 개뿔.... 애시당초 당신이 지 맘대로 오해하고서 헛소리한 게 시작이고 내가 그래서 차근차근 설명해준 게 무슨 논란이야.

    그냥 잘못했습니다 하고 꺼지는 게 어떨까? 마 잘못했다는 소리는 안해도 되니까 그만 집에 가서 숙제나 하거라.
  • 잡식교 신자 2009/09/13 23:10 # 삭제 답글

    유정란을 "죽인다"고 할 때 알아봤어야 했는데.... 결국 이렇게 끝날 걸.
    당신은 수정란도 "살인할 수 있다"고 믿겠다?

    당신이 '채식교 신도'라고 쓰고 평소에 마음에 안 들던 사람들을 다 쓸어 담아 비난한 게 바로 헛소리야.
    비난하는 건 당신 맘인데, 대상을 명확히 하란 간단한 부탁에 이렇게 반응해?

    내가 "잘 모르면서 아는 척 쩔고 비난 대상이 너무 광범위하니 용어를 명확히 해달라는 간단한 부탁도 알아먹지 못하는 블로거놈"이라고 쓰면 꽤 많은 블로거를 싸잡아 비난하는 게 된다고. 블로거놈들 대신에 모기불이라고 바꾸면 대상이 명확해 지지.

    그럼 하던대로 즐 브로깅~
  • 기불이 2009/09/14 23:32 #

    아 그 놈 참 지능 떨어지네....

    본문에다가 이미 정확하게 규명해놨지? 게다가 "채식교 신도" 라는 표현은 이미 여러차례 이전 포스팅에서 사용된 용어란 말이지... "채식교 신도" 라는 표현의 정의는 이미 이전 포스팅에서 이루어졌고, 이 포스팅에서도 설명이 되어 있단 말이야.

    근데 그걸 니 맘대로 오해한 것일 뿐이라니까 이걸 이해할 지능이 안되니 글쎄....

    그럼 하던대로 즐 뻘플~
  • -_- 2009/09/14 18:22 # 삭제 답글

    채식교 신도 욕하고 싶어서 아무거나 갖다댈거다... 라는게 요지인데
    저 잡식교 분은 이해를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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