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ndie (comic strip) 는 1930년 9월 8일에 연재를 시작한 신문만화다. 올해로 물경 79년째 연재를 하고 있다. 이 만화는 Chic Young 이 시작한 것인데 그가 1973년에 죽자 아들 Dean Young 이 맡아서 그리고 있다.
이 만화의 남자주인공은 대그우드인데 먹을 것을 밝히고 일은 못하는 평범한 중년가장이다 (일을 못해서 맨날 혼나면서도 절대로 짤리지 않는다). 그렇게 많이 먹으면서도 살이 안찌는 것을 보면 무척 신기한 존재다. 대그우드의 사려깊고 현명한 부인이 블론디인데 옛날에는 주부였으나 1991년에 캐터링 사업을 시작하였다. 그래서 곧잘 사람들을 만나 파티음식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의논하곤 한다. 대그우드와 블론디는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는데 각각 Cookie 와 Alexander 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세월이 가서 많은 것이 변하였는데 가령 대그우드는 번번히 출근버스를 놓치곤 하였으나 이제는 카풀을 하고 있고 사무실에서 컴퓨터로 일을 하고 있는 것이 한 예가 되겠다. 그러나 대그우드는 여전히 날씬하고 블론디는 여전히 우아하며 Julius Dithers 사장은 여전히 구두쇠에 지독한 slave driver 이다. 이렇게 바뀐 듯 바뀌지 않은 블론디 만화에도 큰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 아마 번역자가 최근에 바뀐 것 같다.
한국일보는 오래전부터 블론디를 독점연재해오고 있다. 그런데 아마 최근에 이 만화 번역하는 사람이 바뀐 듯하다고 느낀다. 그것도 블론디에 대해 별로 잘 모르는 사람으로... 그 증거로 며칠전 연재분을 보자.

이야기를 듣고 있는 사람이 대그우드 이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사람이 아들인 알렉산더다. 근데 번역을 보면 마치 친구들끼리 잡담하는 것처럼 해놓았지 않은가? 그러니 이 만화를 번역한 사람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하는 것이다.
세월이 가면 담당자도 바뀌고 아마 비용문제로 쫌 싼 인력을 쓸 수도 있겠지만, 이런 장수시리즈의 번역쯤은 이 만화의 역사에 대해 다소간이라도 알고, 조금이라도 애정이 있는 사람에게 맡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 만화의 남자주인공은 대그우드인데 먹을 것을 밝히고 일은 못하는 평범한 중년가장이다 (일을 못해서 맨날 혼나면서도 절대로 짤리지 않는다). 그렇게 많이 먹으면서도 살이 안찌는 것을 보면 무척 신기한 존재다. 대그우드의 사려깊고 현명한 부인이 블론디인데 옛날에는 주부였으나 1991년에 캐터링 사업을 시작하였다. 그래서 곧잘 사람들을 만나 파티음식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의논하곤 한다. 대그우드와 블론디는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는데 각각 Cookie 와 Alexander 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세월이 가서 많은 것이 변하였는데 가령 대그우드는 번번히 출근버스를 놓치곤 하였으나 이제는 카풀을 하고 있고 사무실에서 컴퓨터로 일을 하고 있는 것이 한 예가 되겠다. 그러나 대그우드는 여전히 날씬하고 블론디는 여전히 우아하며 Julius Dithers 사장은 여전히 구두쇠에 지독한 slave driver 이다. 이렇게 바뀐 듯 바뀌지 않은 블론디 만화에도 큰 변화가 있었던 것 같다. 아마 번역자가 최근에 바뀐 것 같다.
한국일보는 오래전부터 블론디를 독점연재해오고 있다. 그런데 아마 최근에 이 만화 번역하는 사람이 바뀐 듯하다고 느낀다. 그것도 블론디에 대해 별로 잘 모르는 사람으로... 그 증거로 며칠전 연재분을 보자.

이야기를 듣고 있는 사람이 대그우드 이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사람이 아들인 알렉산더다. 근데 번역을 보면 마치 친구들끼리 잡담하는 것처럼 해놓았지 않은가? 그러니 이 만화를 번역한 사람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하는 것이다.
세월이 가면 담당자도 바뀌고 아마 비용문제로 쫌 싼 인력을 쓸 수도 있겠지만, 이런 장수시리즈의 번역쯤은 이 만화의 역사에 대해 다소간이라도 알고, 조금이라도 애정이 있는 사람에게 맡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덧글
빛의제일 2009/08/15 14:56 # 답글
어렸을 때, 대그우드가 만든 샌드위치를 보면 별나라 음식 같았습니다. 블로디는 계속 멋진 언니여서 좋아합니다.
NINA 2009/08/16 14:52 # 답글
아 저도 어릴적 블론디의 팬이었는데... 번역, 통역 이런거 보면 한국은 아직도 걸어갈 길이 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