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이를 주는 손 이 인상적이다. 세상일이 다 그렇지요. 먹이를 주는 손을 무는 넘은 진정 용감하거나 덜떨어진 넘이거나.
그런데 "먹이를 주는 손" 이라는 개념은 다단계마케팅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보통의 상품은, 생산자가 생산을 하고, 유통업자가 유통을 하고, 소비자는 소비를 한다. 소비자는 생산자 및 유통업자의 "먹이를 주는 손" 이기 때문에 생산자 및 유통업자는 소비자의 반응에 신경을 쓴다. 인터넷에서 물건을 살 때, 일단 아마존에서 검색을 한 다음에 거기에 붙은 사용자후기를 읽어보는 사람들이 많으리라. 개중에는 조작된 후기도 있겠지만 모든 후기를 조작할 수는 없을테니 여전히 유효한 방법이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생산자 및 유통업자와 관련이 없기 때문에 자기가 느낀 그대로를 쓴다. 이런 점은 좋다, 이런 점은 나쁘다, 받고 이틀만에 고장나서 반품했다, 삼년이 지나도록 잘 쓰고 있다 등등. 꼭 아마존이 아니라도 구글링을 하거나 심지어 이글루스에서 검색을 해봐도 생생하고 가공되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후기를 많이 접할 수 있다. 소비자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오해나 오류등을 감안하고 읽으면 이런 후기에서 무척 중요한 정보들을 많이 얻을 수 있다. 이것은 후기를 쓰는 소비자들이 생산자와 유통업자와 겹치지 않아서, 즉 이해관계가 겹치지 않아서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쓰기 때문이다.
그런데 다단계마케팅에서는 상당수의 소비자가 유통업자를 겸하고 있다. 다단계란 게 뭐냐. 물건값을 잔뜩 부풀려서 팔게 한 다음, 그 부풀린 물건값의 일부를 판매자에게, 그리고 그 상위라인에 지급하는 마케팅 방법이다. 보통 사람들은 광고에 나온 말은 안믿어도, 바로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생산자나 유통업자와 상관없어 보이는 사람이 이야기해주는 사용후기에는 귀기울이기 마련이다. 그런데 다단계마케팅에 있어서는 판매자가 바로 그 "생산자나 유통업자와 상관없어 보이는 사람" 의 탈을 쓰고 있다. 때문에 구글링을 해보면 무슨무슨 다단계에서 파는 제품이 정말 훌륭하다 라는 글이 넘쳐난다. 만일 이 제품들을 일반 제품과 마찬가지로 아마존이나 다른 업체에서 판매한다면 어떻게 될까? 악평이 넘쳐난다고까지는 말못해도 어떤 점이 문제다 이런 관점들도 나타나서 균형을 맞추게 될 것이다. 그러나 다단계에서만 판매되는 제품에 있어서는 이런 비판은 보기 어렵다. 왜? 다단계 제품을 불신하는 사람들은 그 제품을 쓰지 않을 것이고, 그 제품을 써보고 후기를 쓰는 사람들가운데 많은 수는 다단계로 돈을 벌 수 있다고 믿는 멍청이들이긴 하지만, "먹이를 주는 손" 을 물만큼 멍청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지나친 일반화이긴 하지만, 항상 기억하면 좋은 인생의 진리 몇가지를 알려드리겠다.
1. 다단계 제품은 쓰지 마라.
2. 다단계 제품을 권하는 넘은 만나지 마라.
3. 다단계 회원 근처에 가지도 마라.
4. 가족구성원이 다단계를 한다고 하면 절연해라.
다단계회원은 일종의 발암물질이라고 보면 대략 맞다. 관계를 맺지도 말고, 근처에 가지도 말고, 쳐다보기만 해도 눈이 썩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몸에 좋은 것 찾는다고 유기농 이런 거 먹는 것보다 다단계 회원을 멀리하는 것이 건강을 위해 더욱 중요하다.
그런데 "먹이를 주는 손" 이라는 개념은 다단계마케팅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보통의 상품은, 생산자가 생산을 하고, 유통업자가 유통을 하고, 소비자는 소비를 한다. 소비자는 생산자 및 유통업자의 "먹이를 주는 손" 이기 때문에 생산자 및 유통업자는 소비자의 반응에 신경을 쓴다. 인터넷에서 물건을 살 때, 일단 아마존에서 검색을 한 다음에 거기에 붙은 사용자후기를 읽어보는 사람들이 많으리라. 개중에는 조작된 후기도 있겠지만 모든 후기를 조작할 수는 없을테니 여전히 유효한 방법이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생산자 및 유통업자와 관련이 없기 때문에 자기가 느낀 그대로를 쓴다. 이런 점은 좋다, 이런 점은 나쁘다, 받고 이틀만에 고장나서 반품했다, 삼년이 지나도록 잘 쓰고 있다 등등. 꼭 아마존이 아니라도 구글링을 하거나 심지어 이글루스에서 검색을 해봐도 생생하고 가공되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후기를 많이 접할 수 있다. 소비자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오해나 오류등을 감안하고 읽으면 이런 후기에서 무척 중요한 정보들을 많이 얻을 수 있다. 이것은 후기를 쓰는 소비자들이 생산자와 유통업자와 겹치지 않아서, 즉 이해관계가 겹치지 않아서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쓰기 때문이다.
그런데 다단계마케팅에서는 상당수의 소비자가 유통업자를 겸하고 있다. 다단계란 게 뭐냐. 물건값을 잔뜩 부풀려서 팔게 한 다음, 그 부풀린 물건값의 일부를 판매자에게, 그리고 그 상위라인에 지급하는 마케팅 방법이다. 보통 사람들은 광고에 나온 말은 안믿어도, 바로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생산자나 유통업자와 상관없어 보이는 사람이 이야기해주는 사용후기에는 귀기울이기 마련이다. 그런데 다단계마케팅에 있어서는 판매자가 바로 그 "생산자나 유통업자와 상관없어 보이는 사람" 의 탈을 쓰고 있다. 때문에 구글링을 해보면 무슨무슨 다단계에서 파는 제품이 정말 훌륭하다 라는 글이 넘쳐난다. 만일 이 제품들을 일반 제품과 마찬가지로 아마존이나 다른 업체에서 판매한다면 어떻게 될까? 악평이 넘쳐난다고까지는 말못해도 어떤 점이 문제다 이런 관점들도 나타나서 균형을 맞추게 될 것이다. 그러나 다단계에서만 판매되는 제품에 있어서는 이런 비판은 보기 어렵다. 왜? 다단계 제품을 불신하는 사람들은 그 제품을 쓰지 않을 것이고, 그 제품을 써보고 후기를 쓰는 사람들가운데 많은 수는 다단계로 돈을 벌 수 있다고 믿는 멍청이들이긴 하지만, "먹이를 주는 손" 을 물만큼 멍청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지나친 일반화이긴 하지만, 항상 기억하면 좋은 인생의 진리 몇가지를 알려드리겠다.
1. 다단계 제품은 쓰지 마라.
2. 다단계 제품을 권하는 넘은 만나지 마라.
3. 다단계 회원 근처에 가지도 마라.
4. 가족구성원이 다단계를 한다고 하면 절연해라.
다단계회원은 일종의 발암물질이라고 보면 대략 맞다. 관계를 맺지도 말고, 근처에 가지도 말고, 쳐다보기만 해도 눈이 썩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몸에 좋은 것 찾는다고 유기농 이런 거 먹는 것보다 다단계 회원을 멀리하는 것이 건강을 위해 더욱 중요하다.









덧글
염 2009/06/23 07:54 # 삭제 답글
다단계라고 다 같은 다단계가 아니란 말씀
Lancer 2009/06/23 12:31 # 삭제
소똥에 설탕 좀 찍어 바르고 사탕이라고 우기지 마세욤...
기불이 2009/06/23 08:32 # 답글
엎치나 메치나 다단계는 다단계.
에라 2009/06/23 08:37 # 답글
사실, 다단계에서 적용하는 이론은 참으로 알흠다운데 말입니다... 현실은 시궁창.
기불이 2009/06/23 08:41 #
"공정무역" 과 비슷한 수준으로 알흠답죠. 다단계나 공정무역이나 비슷한 레베루.
기불이 2009/06/23 08:40 # 답글
포주라고 다같은 포주가 아니겠지만 포주는 포주.조폭이라고 다 같은 조폭이 아니겠지만 조폭은 조폭.
다단계도 마찬가지.
hentol 2009/06/23 13:32 # 삭제 답글
'퍼스트드림' 라는 이름의 변종 다단계도 성행한다던데,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 지 아시나요?? 그게 홍보를 통해서 실적을 쌓는 방식이라 그런지, 아무리 찾아봐도 홍보글 이외에 객관적인 글들은 찾을 수가 없네요.
까날 2009/06/23 16:28 #
http://first-dm.co.kr/회사 홈페이지가 여긴데, 뭐하는 회산지는 안나와있고 딜러모집만 크게 나와있습니다. 수익구조와 수익의 이해는 로그인해야만 볼 수 있네요.
단순히 퍼스트 드림을 부업희망자에게 소개하는 부업을 하는 곳입니다. 물건은 안 파는 다단계 같은 곳이군요.
다단계업체보다 더 흉흉한듯......
창 2009/06/23 17:25 # 삭제 답글
어느 예능프로그램에서 다단계랑 피라미드의 차이를 본 적이 있었는데...다단계는 합법이라고 하더군요....근데 합법이러고 다 되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합법이라는 걸까요?
기불이 2009/06/23 23:44 #
법규상 아마 물건만 팔면 합법이고 유사수신행위를 하면 불법이고 그럴 걸요. 합법이나 불법이나 다단계는 다단계. 조폭이 건설사 차려봤자 조폭이듯이.
하얀용WhtDrgon 2009/06/24 02:23 # 답글
글쎄요. 기업의 횡포들은 자본주의의 질서에 입각한 행동이라고 인정하시는 분이, 다단계는 합법이든 불법이든 조폭이라니... 신기한 일이네요. 링크한 글 대로 다단계가 욕을 안먹기 위해선 모깃불님의 먹이가 되지 말고 먹이를 주는 손이 되야할 필요가 있겠죠. 그때까진 까든 말든. 그게 자본주의의 법칙일테니.(참고로 세상에 어떤 것도 '무조건 나쁜 것'은 되지 않습니다. 솔까말 그래봐야 '너 다단계지?'라는 말이 돌아오겠지만.)
질럿 2009/06/24 04:35 # 답글
제 주변에 다단계에 심하게 당한사람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충 본바가 있어서 모기불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그나저나 몇년전(거의 6,7년 된듯한데요.)에 다단계에서 상위 단계까지 승진해서 돈 좀 만진다고 인터뷰에 나온 아저씨가 있었는데요. 초기 단계(저렙..)에서는 모든 수입을 재투자해서 그 단계까지 올랐다는둥.. 그런 아저씨는 지금 뭐하고 계실는지. 혹시 다단계에 관련된 기사나 자료더 있으세요..?
기불이 2009/06/24 04:45 #
90% 이상의 확률로, 그 당시에도 "빛좋은 개살구" 였고 아마 지금은 단순개털일 것으로 짐작합니다.
tellmegame 2009/06/24 17:26 # 삭제 답글
다단계가 합법인거는 암웨이가 미국의 힘을 빌려서 무역 압력을 넣었기 때문입니다.즉 암웨이식 다단계는 합법입니다. 이상도 이하도 아님..
이런 사실을 미국을 그토록 욕하는 사람들이 잘 모른다는게 신기하긴 합니다....
2009/06/25 13:20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