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기사:
"이씨 가족은 사고가 난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재개발 4구역에서 17년 동안 ㅎ갈비집을 운영했다. 지난해 3월 인테리어 비용 3억원을 들여 ㄹ호프로 업종을 바꿨고, 막내아들인 이씨는 8년간의 직장생활을 접은 채 아버지와 함께 호프집을 운영했다. 힘을 모아 함께 운영하던 호프집은 이들 가족의 꿈이었다.
꿈이 깨진 것은 아들 이씨가 결혼한 직후인 지난 5월이었다. ‘재개발’이 문제였다. 재개발 조합으로부터 ‘규정 이주비만 받고 나가달라’는 통보가 왔다. 업종을 바꾼 지 겨우 두 달. 이씨의 누나는 “규정 이주비와 보상비는 인테리어 비용도 채우지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17년간 갈비집 운영 -> 2007년 3월 호프로 업종변경 -> 2007년 5월 재개발통보
내가 넘들 말을 곧이곧대로 믿지 말랬지. 에 인용한 기사:
"A씨는 재개발이 확정된 후인 2004년 8월31일 보증금 4000만원,월세 150만원에 계약해 갈비집을 하다 2006년 10월30일 재계약했다. 계약 당시 A씨는 '건물 수리는 세입자가 하고 상가 주인에게 수리 비용,즉 새로 한 인테리어 비용을 청구하지 않으며 세입자는 계약기간 중이더라도 재개발로 건물 철거가 필요할 때는 상가 주인에게 점포를 명도해 준다'는 특이사항에도 서명했다. 임대료 2720만원을 체납하고 있던 A씨는 조합으로부터 보증금 외에 1억1789만원의 보상 금액을 제시받았다"
두 기사를 종합해보면,
그 자리에서 오랫동안 갈비집을 했는데,
(아마도 계약이 끝나서) 재개발이 확정된 이후인 2004년 재계약을 했고,
2006년 10월에 재계약을 하면서 업종변경... 인테리어 공사 시작
2007년 3월에 영업개시
2007년 5월 재개발통보
계약서에 의하면 인테리어비용을 청구할 곳도 없고 즉각 점포를 비워야 한다.
체납된 임대료 1년 6개월치는 대략 2007년 5월 - 2008년 1월? 이래서 한쪽 이야기만 들으면 안되는 것이다.
"이씨 가족은 사고가 난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재개발 4구역에서 17년 동안 ㅎ갈비집을 운영했다. 지난해 3월 인테리어 비용 3억원을 들여 ㄹ호프로 업종을 바꿨고, 막내아들인 이씨는 8년간의 직장생활을 접은 채 아버지와 함께 호프집을 운영했다. 힘을 모아 함께 운영하던 호프집은 이들 가족의 꿈이었다.
꿈이 깨진 것은 아들 이씨가 결혼한 직후인 지난 5월이었다. ‘재개발’이 문제였다. 재개발 조합으로부터 ‘규정 이주비만 받고 나가달라’는 통보가 왔다. 업종을 바꾼 지 겨우 두 달. 이씨의 누나는 “규정 이주비와 보상비는 인테리어 비용도 채우지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17년간 갈비집 운영 -> 2007년 3월 호프로 업종변경 -> 2007년 5월 재개발통보
내가 넘들 말을 곧이곧대로 믿지 말랬지. 에 인용한 기사:
"A씨는 재개발이 확정된 후인 2004년 8월31일 보증금 4000만원,월세 150만원에 계약해 갈비집을 하다 2006년 10월30일 재계약했다. 계약 당시 A씨는 '건물 수리는 세입자가 하고 상가 주인에게 수리 비용,즉 새로 한 인테리어 비용을 청구하지 않으며 세입자는 계약기간 중이더라도 재개발로 건물 철거가 필요할 때는 상가 주인에게 점포를 명도해 준다'는 특이사항에도 서명했다. 임대료 2720만원을 체납하고 있던 A씨는 조합으로부터 보증금 외에 1억1789만원의 보상 금액을 제시받았다"
두 기사를 종합해보면,
그 자리에서 오랫동안 갈비집을 했는데,
(아마도 계약이 끝나서) 재개발이 확정된 이후인 2004년 재계약을 했고,
2006년 10월에 재계약을 하면서 업종변경... 인테리어 공사 시작
2007년 3월에 영업개시
2007년 5월 재개발통보
계약서에 의하면 인테리어비용을 청구할 곳도 없고 즉각 점포를 비워야 한다.
체납된 임대료 1년 6개월치는 대략 2007년 5월 - 2008년 1월? 이래서 한쪽 이야기만 들으면 안되는 것이다.









덧글
도야지 2009/02/17 12:52 # 답글
농성자들이 사기꾼이건 떼쟁이이건 간에 괴이한 진압으로 죽은 것은 사실이고괴이한 진압에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정당하다고 우기고 있을 뿐인데..
이쪽 문제 (농성자들이 정당했는가)와 사망사건과는 별개의 문제인데..
모기불님이 대중의 구부러진 시선을 바로잡으려 애쓰시는 것은 좋은데..
반대방향으로만 틀고 계시니 왠지 부작용이 심한 것 같고..
그러다 부러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hislove 2009/02/17 19:09 #
이거랑 반대방향으로 틀고 있는 분은 이미 많으니 상관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무엇보다 기불님이 '죽어서 싸다'는 식의 언급을 하고 있지는 않지요.
(애초에 그 쪽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 자체'를 하지 않고 있으니 별 문제 없다고 보는 중입니다.)
자유수호 2009/02/17 13:14 # 답글
친북좌파언론의 조작기사가 또 한번 밝혀졌군요.반정부 선동이나 일삼는 쓰레기 언론사들의 퇴출이 시급한 일입니다.
... 2009/02/17 14:31 # 삭제
ㅓㅁ넒ㄴ아ㅣ러ㅣㅁㄴ아ㅓ라ㅣㅁㄴ어람ㄴ애ㅑㅁㄴ엊ㄹ;ㅏㅣㅓ리ㅏ
hislove 2009/02/17 19:13 #
솔직히 현 행정부가 가장 친북좌빨입니다. ㄱ-
2009/02/17 14:22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qqq 2009/02/17 16:47 # 삭제 답글
억울한 사람들이 생존권 때문에 시위하는 데 경찰이 과잉진압으로 죽였다 -> 딱히 억울해 보이지 않는데? -> 어쨌든 사람이 죽었으니 경찰이 잘못한 거다..... 사람이 죽으면 무조건 경찰이 잘못이군요....
hislove 2009/02/17 19:10 #
사람이 죽으면 무조건 경찰이 잘못한 거 맞습니다. :(예를 들어 절도 현행범 체포하는 과정에서 경찰의 대응 미숙으로 절도범이 죽었다면 그건 경찰 잘못 맞습니다.
egg 2009/02/18 16:27 # 삭제
경찰: 손 들어! 총 버려!절도범: "탕! 탕!"
경찰: "탕!"
이렇게 죽어도 "무조건 경찰이 잘못"인가요?
rdta 2009/02/17 17:46 # 삭제 답글
사람이 죽은 것이 왜 경찰의 잘못인지에 관해서는 이미 참사 직후부터 계속 언급이 되었습니다만.이 계약서는 '사람이 죽은 것이 누구의 잘못인가'라는 논점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기껏해야 '세입자들은 알박기하려던 놈들임 ㅈㅈ'라는 주장에 힘을 실어줄 '가능성'밖에 없습니다.
hislove 2009/02/17 19:12 #
제가 읽기엔, 기불님이 주장하시는 것도 딱 거기까지인 것 같은데요. '세입자들 알박기하려던 놈들임 깝 ㄴㄴ'그러니까, '그런 고로 경찰은 무고함' 이라고까지는 안 하고 있단 말이지요.
기불이 2009/02/18 03:54 #
'세입자들 알박기하려던 놈들임 깝 ㄴㄴ'이런 이야기 아닌데요. 예전의 이미지는 잘못된 것이다 라는 것일 뿐.
hislove 2009/02/18 10:38 #
뭐, 저도 살짝 지나치게 읽은 셈이군요. :('세입자들이 무슨 열사쯤이나 되는 것은 아님' 정도로 읽으면 되나요.
티에프 2009/02/18 00:15 # 삭제 답글
허위 기사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의도한 바는 보이네요.
qqq 2009/02/18 03:16 # 삭제 답글
대응미숙으로 죽었다면 경찰이 잘못한 것은 맞지만, 대응미숙이 아니더라도 사람이 죽는 경우가 있죠. (꼭 저 사람이 그런다는 것은 아니지만) 몇몇 사람들은 경찰이 어떤 대응을 했는지를 언급하지도 않고 사람이 죽었다는 것"만" 가지고 경찰 잘못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게다가 이번 경우에 경찰이 사람 죽은 이유의 major portion을 차지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기불님은 경찰이 무고하다고 말하는 것이 당연히 아니고, 저도 무고하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경찰이 사람 죽은 원인의 major portion을 제공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첫 리플이 major portion을 의도하고 쓴 것인지 아닌지 확실하지는 않습니다만, 저렇게 말하는 사람들 중에 캐물으면 결국 그렇다고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꼭 첫리플 쓴 사람이 아니더라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여기 많이 올것 같아 쓴 리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