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소문. by 기불이

누구랑 누구랑 사귄다더라, 결혼한다더라 등등의 연예가 소문들이 잦을 날이 없다. 이런 소문을 들을 때마다 옛날 생각이 난다. 예전에도 한번 썼던 것 같기도 한데....

1. 옛날에 DDD 김혜림씨가 한동안 대중의 눈앞에서 사라졌을 때다. 신문기자 한 사람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그 사람이 말하기를, 김혜림씨가 일본에서 야쿠자들의 전쟁에 휘말려서 참혹하게 살해되었으며 너무나도 참혹하게 살해되어 보도조차 되지 않는 것이다 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가엾게도...." 하고 무척 가슴아파했는데 살해되긴 개뿔이 살해돼..... 이 사건 이후로 기자들이 하는 소리는 안믿는다능.....;;;

2. 무슨 사건인지는 잊어버렸는데 좌우간 연예인이 관련된 사건에서 뭔가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1번 사건이후로 이런 소문은 믿지 않기로 다짐한 터라, 소스가 어딘가 물어봤는데 (기자면 생까려고), 소스가 놀랍게도 현직 검사였던 거디었다. 소식을 전해준 사람은 그 검사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사람이었다. 뭔 사건이었던지 기억이 안나지만 그게 아마 검찰조사를 받고 뭐 그런 것이었다. 검사들은 검찰청에 있는 증거자료--가령 연예인 섹스비디오--들을 돌려본다는 소문도 둥둥 떠다니지 않던가. 확인을 하느라고 그 양반은 대체 그걸 어떻게 알았느냐고 물어봤더니

대답이....
"스포츠 신문에서 봤대."


...........




내가 2번 사건 이후로 떠도는 연예가 소문은 절대로 안믿는다. 사실 내가 믿든 안믿든 그게 무슨 상관이겠으며 연예인이 누구랑 결혼을 하든 말든 그게 나와 무슨 상관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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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Semilla 2008/11/26 08:48 # 답글

    -0-;;;;;;;;;
  • 렌지 2008/11/26 09:48 # 삭제 답글

    연예계 소식은 그냥 낄낄거리는데 의의가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 효우도 2008/11/26 10:53 # 삭제 답글

    전 별로 연예계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습니다. 한국에서 안살아서 그런지 더욱 그러네요.
  • 음... 2008/11/26 23:22 # 삭제 답글

    구글 뉴스에 왜 연예란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럴바엔 과학란이나 따로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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