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역사상 왜곡된 대사는 많이 있지만 당장 생각나는 건 두 가지.
1. 레옹이 마틸다에게 "I love you." 했는데 자막은 "너는 내 인생의 등불이었다" 운운..... ㅎㅎㅎㅎ 자 여기서 퀴즈!
뭐 정답은 발표안해도 대충 다들 아실 것 같고.
2. '붉은수수밭' 마지막 즈음에 가면 일본군에 맞서 싸우던 루어한이 일본군에게 붙들려서 산채로 껍질이 벗기워 죽는데 "루어한은 공산당원이 되었으며.... Luo-han joined Communism Party..." 이런 설명이 나온다. 근데 이 영화가 처음 개봉됐던 당시에는 자막이 "국민당원이 되었으며..." 라는 식으로 나왔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긴 아직 군바리가 대통령이던 시절, 1989년에 개봉했는데 감히 공산당원이 되어 일본군과 투쟁... 이런 번역을 할 순 없었겠지.
수많은 오역과 왜곡이 난무하였지만 당장 생각나는 건 이 두 가지.
1. 레옹이 마틸다에게 "I love you." 했는데 자막은 "너는 내 인생의 등불이었다" 운운..... ㅎㅎㅎㅎ 자 여기서 퀴즈!
번역자가 누구였을까요?
뭐 정답은 발표안해도 대충 다들 아실 것 같고.
2. '붉은수수밭' 마지막 즈음에 가면 일본군에 맞서 싸우던 루어한이 일본군에게 붙들려서 산채로 껍질이 벗기워 죽는데 "루어한은 공산당원이 되었으며.... Luo-han joined Communism Party..." 이런 설명이 나온다. 근데 이 영화가 처음 개봉됐던 당시에는 자막이 "국민당원이 되었으며..." 라는 식으로 나왔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긴 아직 군바리가 대통령이던 시절, 1989년에 개봉했는데 감히 공산당원이 되어 일본군과 투쟁... 이런 번역을 할 순 없었겠지.
수많은 오역과 왜곡이 난무하였지만 당장 생각나는 건 이 두 가지.









덧글
로리 2008/11/25 16:40 # 답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도 막판 라스트씬 대사가 좀 바뀌지 않았던가요?
capcold 2008/11/25 16:53 #
!@#... 사실, 그건 몇 년 전에 한번 소재로 써먹은 적이 있습니다: http://capcold.net/blog/495
로리 2008/11/25 17:07 #
헉..그런 써먹은 적이 있네요 ^^;그러고보니 사관과 신사도 유명한 오역이라는데....
하얀용WhtDrgon 2008/11/26 17:45 #
바람사라쪽은 오역이라기보다 번역이 더 훌륭한 명번역으로 이름나있죠.^^
제갈교 2008/11/25 16:53 # 답글
사실 번역자는 누군지 모르기에 찾아보니 잘 모르는 탤런트 조모씨라는데…, 출연 작품 중에서 본 것이 없군요. -_-;;;
Anonymous 2008/11/25 17:04 #
그 유명한 '시라소니' 의 조상구씨 아닌가요 ㅋㅋ
愚公 2008/11/25 17:08 #
조상구씨라면 얼마전 '야인시대'에서 '시라소니'로 출연했고 일찍이 이현세의 '공포의 외인구단'을 영화화한 이장호의 '외인구단'에서 손가락을 자르는 투수로 출연했습니다.
제갈교 2008/11/25 17:25 #
그분의 출연 작품 중에서 본 것이 없다고 썼는데요. -_-;;;
티에프 2008/11/25 17:15 # 삭제 답글
타짜에서도 나오잖아요.
티에프 2008/11/25 17:15 # 삭제 답글
타짜에서도 나오잖아요.
bikbloger 2008/11/25 19:32 # 답글
더스틴 호프만 주연의 영화 '졸업'은... 아예 애인의 어머니가 아니라 이모(라고 기억됩니다만... 그냥 친척일 수도)로 나왔죠. 오역과는 좀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그 당시 정서가 그랬으니...
xmaskid 2008/11/25 22:36 # 답글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이것도 North by Northwest 오역아니었던가요?
그건 2008/11/25 23:15 # 삭제
오역이 아니라 중의법이라고 하더군요.
Semilla 2008/11/26 01:06 # 답글
저는 찰스 디킨즈의 Great Expectations가 왜 '위대한 유산'인지...
민도리 2008/11/26 10:15 # 삭제 답글
http://morgoth.egloos.com/201770벨제뷔트님 블로그에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조옥같은 오역들이 나옵니다. 특히 마지막에는 빌보 배긴스를 노망난 모험광 노인네로 만들어
버렸으니....
기불이 2008/11/26 10:46 #
오오 정말 조옥같군요..... 진짜 이미X 표 번역은 조옥같아...
하얀까마귀 2008/11/26 22:54 #
뭐, 반지의 제왕 1부 첫 상영할 때 orc를 "괴물"이라고 친절하게 번역한 자막을 본 뒤로는 3부작 끝날 때까지 무엇을 보아도 놀라지 않게 됐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