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이상한 일도 많지. 에 인용한 덧글은 다음과 같다.
""기사 제목만 봐도 무작정 채식주의/한의학에 관한 얘기가 아닌 걸 충분히 알 수 있었을텐데요. 그런데도 그 지랄을 했으니 모기불이란 양반이 맛이 갔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기본적으로 "우유 먹으면 키 큰다"는 주장은 한국하고 일본 낙농업자들 사이에서만 돌고 있는 더럽게 비과학적인 낭설입니다. 제가 이공계열 출신이라면 "우유에 더러운게 들었다"는 헛소리보다 "우유 먹으면 키 큰다"는 헛소리에 먼저 화를 내야 할것 같은데요.......... 아닌가?""
정말로 기본적으로 "우유 먹으면 키 큰다"는 주장은 한국하고 일본 낙농업자들 사이에서만 돌고 있는 더럽게 비과학적인 낭설 일까? 2007년도에 발표된 결과를 하나 보여드리려고 한다: Milk consumption and the prepubertal somatotropic axis. Nutrition Journal 2007, 6:28.
이 연구는 몽고에서 진행됐다. 미국애들은 이미 우유를 많이 먹고 있기 때문에 컨트롤그룹을 구성하기가 쉽지 않아서 그랬다고 한다. 몽고인들은 유목민족이지만 최근 도시에서는 우유가 무척 비싸서 먹기가 어렵다고 한다. 그러므로 몽고는 컨트롤그룹 구성이 쉬워서 이런 연구에 최적인 환경. 그래서 이 연구는 몽고의 수도인 울란바토르 Ulaanbaatar 에서 진행됐다.
2차 성징이 나타나기 전인 9-11 세 남자애 24명 여자애 22명 도합 46 명을 대상으로 한 파일롯 연구인데 시험전에 일단 검진을 하고, 비타민 D 강화 whole milk 710 mL 를 매일 한달간 먹였다. 소에게 사용하는 산유촉진단백질 bovine somatotropin (BST) 을 4일에서 10일간 사용하지 않은 소에게서 짠 우유만을 사용했다 (BST 에 의한 영향을 없애기 위해서). 시험전과 한달후에 피를 뽑아서 호르몬 레벨을 조사했더니 성장호르몬 growth hormone (GH) 레벨이 높아졌다는 결과를 얻었다. 저 한달동안 우유를 먹은 애들이 무척 많이 컸다는데 (일년간으로 환산하면 12cm/년) 저 논문에서도 언급하고 있지만 저건 사실 몽고애들이 워낙 평소에 못먹다가 영양분이 많은 우유를 먹게 되어 그런 것일 지도 모르겠다. 뭐 어떻든 키가 큰 건 사실은 사실. 그래서 아직 뭣땜에 그런 지는 잘 모르지만 여하튼 우유를 먹이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촉진되는 것 같다, 이런 결론.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우유 먹으면 키 큰다"는 주장은 한국하고 일본 낙농업자들 사이에서만 돌고 있는 더럽게 비과학적인 낭설 일까 아닐까. 독자여러분들이 스스로 판단해보시기 바란다.
내 생각에는 기본적으로 "우유는 오히려 해롭다"는 주장은 주로 한국하고 일본 미신신봉자들 사이에서 돌고 있는 더럽게 비과학적인 낭설 이 아닐까 한다.
""기사 제목만 봐도 무작정 채식주의/한의학에 관한 얘기가 아닌 걸 충분히 알 수 있었을텐데요. 그런데도 그 지랄을 했으니 모기불이란 양반이 맛이 갔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기본적으로 "우유 먹으면 키 큰다"는 주장은 한국하고 일본 낙농업자들 사이에서만 돌고 있는 더럽게 비과학적인 낭설입니다. 제가 이공계열 출신이라면 "우유에 더러운게 들었다"는 헛소리보다 "우유 먹으면 키 큰다"는 헛소리에 먼저 화를 내야 할것 같은데요.......... 아닌가?""
정말로 기본적으로 "우유 먹으면 키 큰다"는 주장은 한국하고 일본 낙농업자들 사이에서만 돌고 있는 더럽게 비과학적인 낭설 일까? 2007년도에 발표된 결과를 하나 보여드리려고 한다: Milk consumption and the prepubertal somatotropic axis. Nutrition Journal 2007, 6:28.
이 연구는 몽고에서 진행됐다. 미국애들은 이미 우유를 많이 먹고 있기 때문에 컨트롤그룹을 구성하기가 쉽지 않아서 그랬다고 한다. 몽고인들은 유목민족이지만 최근 도시에서는 우유가 무척 비싸서 먹기가 어렵다고 한다. 그러므로 몽고는 컨트롤그룹 구성이 쉬워서 이런 연구에 최적인 환경. 그래서 이 연구는 몽고의 수도인 울란바토르 Ulaanbaatar 에서 진행됐다.
2차 성징이 나타나기 전인 9-11 세 남자애 24명 여자애 22명 도합 46 명을 대상으로 한 파일롯 연구인데 시험전에 일단 검진을 하고, 비타민 D 강화 whole milk 710 mL 를 매일 한달간 먹였다. 소에게 사용하는 산유촉진단백질 bovine somatotropin (BST) 을 4일에서 10일간 사용하지 않은 소에게서 짠 우유만을 사용했다 (BST 에 의한 영향을 없애기 위해서). 시험전과 한달후에 피를 뽑아서 호르몬 레벨을 조사했더니 성장호르몬 growth hormone (GH) 레벨이 높아졌다는 결과를 얻었다. 저 한달동안 우유를 먹은 애들이 무척 많이 컸다는데 (일년간으로 환산하면 12cm/년) 저 논문에서도 언급하고 있지만 저건 사실 몽고애들이 워낙 평소에 못먹다가 영양분이 많은 우유를 먹게 되어 그런 것일 지도 모르겠다. 뭐 어떻든 키가 큰 건 사실은 사실. 그래서 아직 뭣땜에 그런 지는 잘 모르지만 여하튼 우유를 먹이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촉진되는 것 같다, 이런 결론.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우유 먹으면 키 큰다"는 주장은 한국하고 일본 낙농업자들 사이에서만 돌고 있는 더럽게 비과학적인 낭설 일까 아닐까. 독자여러분들이 스스로 판단해보시기 바란다.
내 생각에는 기본적으로 "우유는 오히려 해롭다"는 주장은 주로 한국하고 일본 미신신봉자들 사이에서 돌고 있는 더럽게 비과학적인 낭설 이 아닐까 한다.









덧글
The Nerd 2008/10/07 05:42 # 답글
근거없는 주장을 계속 우기고, 나아가서는 타인을 근거없이 비방하는 걸로 봐서는 저 치들이 맛이 간 거 같기도...독해능력 배양과 건전한 토론문화 정착이 시급합니다.
구라왕 2008/10/07 13:02 # 답글
이건 두부를 좀 배부르게 먹이고 비교해 봐야 확실히 알수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