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단체 표적 된 기네스 팰트로 같은 기사를 보면 모피를 얻기 위해 죽는 동물 등등에 대해 무한한 동정을 하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꽤 많은 것 같다. 그러나 고통받는 게 오직 동물들 뿐일까.
기네스 팰트로도 때론 먹고 살기위해 나름대로 목이 부러지는 것에 맞먹을만한 고통을 겪기도 할 것이다. 그래도 그녀야 세계적인 여배우니까 산채로 가죽이 벗겨지는 것같은 고통은 겪지 않겠지. 그러나 세상에는 이런저런 이유로 그야말로 산채로 가죽이 벗겨지는 것에 비교할만한 고통을 겪으며 일하는 여배우들도 있다. 포르노 여배우들이라든가 이웃나라 일본의 AV 배우들이 그렇다.
나는 별로 본 적은 없는데,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나는 별로 본 적은 없는데 그야말로 별의 별 짓을 다 한다고 한다. 차마 필설로 옮기기조차 난감한 그런 작품들이 즐비한데 놀랍게도 아예 장르가 형성되어 있고, 이런저런 장르를 전문적으로 찍는 회사조차도 있다고 한다. 이런 데서 일하는 여배우들은 처음에는 청순한 이미지로 시작해서 이 이미지가 적당히 소비되면 그 다음단계, 그 다음단계 이런 식으로 서서히 어두운 곳으로 끌려들어가서 마지막엔.... 대략 옛날 호스테스들이 걸어가는 어둠의 경로와 비슷한 느낌으로 살아가게 된다고 한다.
이런 AV 배우들은 산채로 껍질을 벗기우는 짐승들만큼 동정받을 여지가 없을까? 어떤 사람들은 AV 배우들이 겪는 고통이 그다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다. 개중에는 즐기면서 일하는 사람도 있기야 하겠지. 그러나 과연 그 배우들이 다시 인생을 살아갈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리고 AV 배우가 아닌 다른 선택지가 충분히 현실적이라면 과연 대다수의 배우들이 다시 AV 배우로 살아갈까? 무엇보다 AV 배우들이 찍는 ...물 ...물 어쩌구 하는, 상상만 해도 토쏠리는 그런 장르물을 찍으면서 즐거울 수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데.
여하거나. 그러면 AV 배우들이 그런 장르물을 찍으면서 돈이라도 많이 버느냐면 그렇지도 않은 모양이다. 아주 잘 나가는 배우라고 해도 한편에 한화로 기껏 몇백만원 정도를 받는 모양. 하물며 한물간 배우라면 얼마나 받겠는가. 그리고 이들이 별로 못버는 이유 중의 하나는, DVD 판매량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데 있다. 이들이 찍는 AV 가 공중파를 통해 방영될 것도 아니고 수천개 스크린에서 동시개봉될 것도 아니지 않는가. 아주 잘 팔린다는 게 대략 2-3만장 정도라고 하고 한장에 한화로 3만원 정도하는 모양이니 배우에게 돌아갈 금액이란 게 뻔하지 않겠는가.
대한민국의 경우 저런 AV DVD가 아마 정식으로 수입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줄잡아 수십만명 이상의 컴퓨터 incoming 폴더에 avi 파일의 형태로 존재할 것이 분명하다. 이 수십만명은 저 배우나 저 DVD 의 제작사에는 한푼도 지불하지 않고 저런 AV 를 보게 되는데 만일 이들이 정식으로 DVD 를 사서 보았다면 아마 AV 배우들의 수입도 좀 더 나아졌겠지.
요즘은 세상인식이 달라져서 영화나 만화 소설등을 어둠의 경로로 해서 다운로드받아 보는 것을 더이상 당연시하지 않는다만 아직도 (AV 를 본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죄책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AV 를 불법다운로드받아 보는 것에 대해서는 별다른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것 같다. AV 가 이를테면 하위문화이기 때문이겠지만 AV 배우들도 다 먹고살려고 그런 것을 찍는 것이다. 이런 점을 한번쯤은 다들 생각해보았으면 한다.
기네스 팰트로도 때론 먹고 살기위해 나름대로 목이 부러지는 것에 맞먹을만한 고통을 겪기도 할 것이다. 그래도 그녀야 세계적인 여배우니까 산채로 가죽이 벗겨지는 것같은 고통은 겪지 않겠지. 그러나 세상에는 이런저런 이유로 그야말로 산채로 가죽이 벗겨지는 것에 비교할만한 고통을 겪으며 일하는 여배우들도 있다. 포르노 여배우들이라든가 이웃나라 일본의 AV 배우들이 그렇다.
나는 별로 본 적은 없는데,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나는 별로 본 적은 없는데 그야말로 별의 별 짓을 다 한다고 한다. 차마 필설로 옮기기조차 난감한 그런 작품들이 즐비한데 놀랍게도 아예 장르가 형성되어 있고, 이런저런 장르를 전문적으로 찍는 회사조차도 있다고 한다. 이런 데서 일하는 여배우들은 처음에는 청순한 이미지로 시작해서 이 이미지가 적당히 소비되면 그 다음단계, 그 다음단계 이런 식으로 서서히 어두운 곳으로 끌려들어가서 마지막엔.... 대략 옛날 호스테스들이 걸어가는 어둠의 경로와 비슷한 느낌으로 살아가게 된다고 한다.
이런 AV 배우들은 산채로 껍질을 벗기우는 짐승들만큼 동정받을 여지가 없을까? 어떤 사람들은 AV 배우들이 겪는 고통이 그다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다. 개중에는 즐기면서 일하는 사람도 있기야 하겠지. 그러나 과연 그 배우들이 다시 인생을 살아갈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리고 AV 배우가 아닌 다른 선택지가 충분히 현실적이라면 과연 대다수의 배우들이 다시 AV 배우로 살아갈까? 무엇보다 AV 배우들이 찍는 ...물 ...물 어쩌구 하는, 상상만 해도 토쏠리는 그런 장르물을 찍으면서 즐거울 수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데.
여하거나. 그러면 AV 배우들이 그런 장르물을 찍으면서 돈이라도 많이 버느냐면 그렇지도 않은 모양이다. 아주 잘 나가는 배우라고 해도 한편에 한화로 기껏 몇백만원 정도를 받는 모양. 하물며 한물간 배우라면 얼마나 받겠는가. 그리고 이들이 별로 못버는 이유 중의 하나는, DVD 판매량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데 있다. 이들이 찍는 AV 가 공중파를 통해 방영될 것도 아니고 수천개 스크린에서 동시개봉될 것도 아니지 않는가. 아주 잘 팔린다는 게 대략 2-3만장 정도라고 하고 한장에 한화로 3만원 정도하는 모양이니 배우에게 돌아갈 금액이란 게 뻔하지 않겠는가.
대한민국의 경우 저런 AV DVD가 아마 정식으로 수입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줄잡아 수십만명 이상의 컴퓨터 incoming 폴더에 avi 파일의 형태로 존재할 것이 분명하다. 이 수십만명은 저 배우나 저 DVD 의 제작사에는 한푼도 지불하지 않고 저런 AV 를 보게 되는데 만일 이들이 정식으로 DVD 를 사서 보았다면 아마 AV 배우들의 수입도 좀 더 나아졌겠지.
요즘은 세상인식이 달라져서 영화나 만화 소설등을 어둠의 경로로 해서 다운로드받아 보는 것을 더이상 당연시하지 않는다만 아직도 (AV 를 본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죄책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AV 를 불법다운로드받아 보는 것에 대해서는 별다른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것 같다. AV 가 이를테면 하위문화이기 때문이겠지만 AV 배우들도 다 먹고살려고 그런 것을 찍는 것이다. 이런 점을 한번쯤은 다들 생각해보았으면 한다.









덧글
erte 2008/08/19 11:35 # 삭제 답글
"나는 별로 본 적은 없는데,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나는 별로 본 적은 없는데"... 설득력이 없는 주장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먼산)
박민성 2008/08/19 12:24 # 답글
----나는 "별로" 본 적은 없는데----여기서 '한번도'나 '전혀'가 아닌 '별로'라는 점이 매우 중요합니다.
보긴 봤는데, 별로 (많이) 보지는 않았다 이런 뜻이지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던가요. 흔히들 많이 배운 사람일수록 자신의 공부가 얼마나 부족한지, 세상은 넓고 배워야할것이 얼마나 많은지 깨닫게 된다고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그 존재자체도 모르고 있는 AV의 막장 장르를 알고 계신 모기불영감님의 별로 (많이)보지않았다는 말은 일반인의 별로 보지 않았다와는 그 의미가 다르지 않나 생각되네요. 과연 모기불영감님 겸손하기도 하십니다.
2008/08/19 13:18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기불이 2008/08/19 13:29 #
아하하 맞아요. 불법배포는 있지만 불법다운로드 라는 게 성립할른지는 자신이 없군요. 법에 관련한 이야기는 전혀 자신이 없어서 뭐라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고아라 2008/08/19 13:34 # 답글
AV 배우들은 자기들이 원해서 하는건데요. 하지만 동물들은 강제로 뜯기고 할퀴는거고...
행인 2008/08/19 14:38 # 삭제
모든 생명이 소중하다라고 생각하는 것에는 동감할 수도 있겠지만...동물보호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선택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더군요.
모피를 얻기위해 동물을 죽이는거나, 고기를 얻기위해 죽이는거나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아님,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얻기위해 소나 돼지를 죽이는거나 개고기를 얻기 위해 개를 죽이는 거나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관점의 차이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특정 목적을 위해 태어나고 사육된 동물은 그 목적에 맞게 활용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만...
Booo 2008/08/19 16:49 # 답글
AV를 불법다운로드 하는 이유는 그렇게 밖에 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루스 2008/08/20 03:46 # 답글
"별로"의 definition을 이야기해주셔요.
보리차 2008/08/20 09:20 # 답글
'그러나 줄잡아 수십만명 이상의 컴퓨터 <밑줄>incoming 폴더에</밑줄> avi 파일의 형태로 존재할 것이 분명하다'라니, 별로 보지 않는다면서 너무 디테일하게 아십니다요.ㅋㅋ흠.. 얼마 전에 읽은 바에 의하면 NY나 그런 대도시 고급 콜걸들 1년 수입이 거의 US$ 200,000 수준이라고 본 것 같은데
AV배우들은 그럼 콜걸들보다도 수입이 적다는 건데..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US$ 30 * 20,000 = US$ 600,000 인데 여기서 배우가 가져가는게 2%도 되지 않는다는 주장인데.. 그게 사실이라면 좀 놀랍군요.
milya 2008/10/14 13:18 # 답글
일본 AV 여우는1) 데뷔
2) 1:1 정상체위의 노말한 것을 찍고
3) 배우가 적응할 때 쯤 병원에서 사전검사를 받아야 되는 것 (남우나 여우나 마찬가지) 들을 찍고
4) 인기가 있으면 2, 3 을 왔다갔다.
5) 인기가 없는데 돈을 좀 모으고 싶으면 1:2 나 1:3 에서 1:多 까지 수위를 올립니다.
6) 일을 그만하고 싶다던가 판매량이 너무 안나와 안될 것 같으면 AV 배우 생활 청산
세상엔 생각보다 리버럴한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서 결혼을 한다던가 남자친구를 사귀는 일도 많다고
합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일이 좋아서 하는 사람도 있긴 한데 돈 때문에 하는 사람의 비율이 더 많은
것 같더군요.
일본은 모르겠고 북미쪽은 탑랭크 AV 배우들이 아니라면 평범한 AV 촬영 예산은 수백만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소득도 뻔한거죠.
일본의 경우 도덕적으로 문제가 될만하거나, 제작사가 배우를 협박해서 강제로 하게 만드는 징후가
보이면 그냥 잡아들입니다. 실제로 스너프 무비에 가까운 AV를 제작하다 입건된 사례가 몇 있었죠.
그냥 직업입니다. 산채로 껍질을 벗기우는 짐승들과 비교할 것도 없습니다. 대부분이 자발적으로 일을
하고, 돈 좀 벌었다 싶으면 아직 젊을 때 일을 그만둡니다. 대략 옛날 호스테스들이 걸어갔던 어둠의 경
로와는 거리가 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