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15일
일본만화 번역본에 일본어를 허하라.
아시다시피 일본만화가 무진장 많이 번역되어 들어와있는데, 옛날에 했던 것처럼 기모노를 덧칠해서 한복으로 바꾸진 않지만 여전히 배경에 나오는 효과음은 마구 지워서 한글로 바꿔놓는다. 그러나 미국에서 발간되는 영어번역본은 대개 효과음등을 그대로 놓아두는데 그것은 아마도
1) 효과음도 그림--예술--의 일부이다.
2) 일본어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 (오히려 환상이 있을 지도).
때문일 것이다. 한국의 경우, 일본어에 대한 거부감은 이해못할 것은 아닌데, 일본만화 일본영화가 금지되어 있던 시절도 아닌데 이제는 그냥 놓아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근데 이것말고 1번 항목은 생각외로 큰 영향이 있다. 헬싱 3 권의 한국어번역본과 영어번역본을 비교해보자.




일본어를 그냥 두는 쪽이 훨씬 보기가 좋지 않은가? 아니 그것보다는 예술을 존중하는 마음의 문제가 더 중요한 문제일 것 같지만.
그리고 사소하다면 사소한 문제지만, 번역은 좀 정확하면 좋겠다.

대체 무슨 소리인지 감을 잡기 어렵다. 영문번역본을 보자.

저런 뜻이었다고 한다.
1) 효과음도 그림--예술--의 일부이다.
2) 일본어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 (오히려 환상이 있을 지도).
때문일 것이다. 한국의 경우, 일본어에 대한 거부감은 이해못할 것은 아닌데, 일본만화 일본영화가 금지되어 있던 시절도 아닌데 이제는 그냥 놓아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근데 이것말고 1번 항목은 생각외로 큰 영향이 있다. 헬싱 3 권의 한국어번역본과 영어번역본을 비교해보자.




일본어를 그냥 두는 쪽이 훨씬 보기가 좋지 않은가? 아니 그것보다는 예술을 존중하는 마음의 문제가 더 중요한 문제일 것 같지만.
그리고 사소하다면 사소한 문제지만, 번역은 좀 정확하면 좋겠다.

대체 무슨 소리인지 감을 잡기 어렵다. 영문번역본을 보자.

저런 뜻이었다고 한다.
# by | 2008/07/15 13:04 | 모기불 문화통신 | 트랙백(1) | 핑백(1)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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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만화에서의 효과음.
만화에서 효과음이란 것은 단순히 소리의 문자적 표현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물론 서툰 만화의 경우 효과음이 글자 그대로 효과음을 써두는 기능밖에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예술의 경지에 오른 만화의 경우에는 효과음은 단순히 소리의 표현이 아니라, 그 자체가 연출의 일부로써 기능한다. 예술의 경지에 오른 만화의 경우, "쾅" 이라는 폭발음을 쓰는 방식이나 써두는 위치, 크기, 글자의 모양 등등에 따라 다 다른 연출효과를 얻게 되는 것이다.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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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음도 나름 예술이라는 면에서 기불님의 견해도 맞습니다만, 일단 효과음도 언어이니 뭔 말인지 못 알아듣는다면 소용이 없지 않을까 싶네요.
마지막으로, 만화 번역에서는 전문 번역가를 쓰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것이 오역이 많은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국내 번역본에서 효과음 처리할 때의 문제는 무성의하게 그림까지 덮어버린다는 데 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폰트도 좀 맘에 안 들긴 하지만...-_-
좀 그림 안 덮게 조심하면서 덮어쓰고, 폰트 좀 적당히 바꿔가면서 쓰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맨날 저 폰트니 원...
여캐릭의 유두를 가린다던가 잘린 부분의 단면도를 가린다던가.
그리고 한국의 '효과음을 통한 수정'은 타의 추정을 불허할정도로 발전했죠.
다만 미국에선 그림자체를 수정했지만[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