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등등 조중동.

동아일보가 "버거킹도 30개월 이상 쇠고기를 쓴다." 라는 요지를 싣고, 한국 버거킹이 "우리는 30개월 이상 안쓴다능!" 하고 항의를 하고 버거킹 본사에서 "회사정책상 거짓말은 하면 안된다능!!" 하고 동아일보가 기세등등하더니 조선일보까지 덩달아 기세등등하다.

쇠고기 월령문제야 뭐 당연히 조중동 + 버거킹 말이 맞다. 30개월이상은 안쓴다는 말이 더 상식적으로 이상하지 않나? 미국은 월령확인할 방법도 없다며? 근데 어떻게 30개월 이상은 안쓴단 말이냐.

그건 그런데, 조중동이 "진실" 을 무기로 휘두르는 꼴이 보기 꼴같잖다. 우리는 지난 5년간 "진실" 을 무기로 조중동과 싸워왔다. 근데 이젠 조중동이 "진실" 을 자기의 무기로 쓰고 있다. 잠깐만 관심을 기울이고 제대로 고교교육을 필했다면 금새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이야기를 정말로 믿고 퍼뜨리거나 혹은 사실이 아닌 걸 알면서도 퍼뜨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소위 "진보자처주의자"들은 들어라. 니들이 얼마나 시시하고 한심한 넘들인지 똑똑히 봐라. 심지어 니들은 조중동에게 "거짓말쟁이" 라고 욕을 먹고 있고 그게 사실이라는 게 현실이다. 쪽팔리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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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기불이 | 2008/07/08 00:39 | 모기불 정치통신 | 트랙백(1) | 덧글(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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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모기불통신 at 2008/07/08 04:02

제목 : 남대문 문지방 vs 미국쇠고기.
기세등등 조중동. "남대문 문지방" 이라는 유명한 이야기가 있다. 다들 아시겠지만, 시골 어떤 동네에서 "남대문 문지방은 뭘로 만들어졌는가?" 에 대해 벌어진 치열한 논쟁의 이야기다. 원전은 확인할 길 없고 내 맘대로 윤색해서 소개하면 이런 것이다. "남대문 문지방은 오동나무다. 남대문이 어디 보통 대문인가. 오동나무쯤은 되어야..." "모르는 소리. 대추나무라니까. 하루에 드나드는 사람이 몇인데 오동나무쯤으로 버티겠냐고." "웃......more

Commented by marky at 2008/07/08 02:31
미국에서는 30개월이 넘는 쇠고기를 먹지 않는 다는 말을 한 사람들을 가르켜 '진보자처주의자'의 딱지를 붙이고 조중동 한테도 욕을 먹는다고 조롱을 하시는군요. 물론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주장한 사람들은 욕을 먹어도 되지만 그들을 일반화 시켜서 딱지를 붙이고, 그럼으로 타자화 시켜서 조롱하는 건 타당해 보이지 않군요. 자신들의 주장에 대립하는 세력에게 모두 특정 딱지를 붙여서 공격하는 건 조중동이 잘하는 짓 아닌가요.

게다가 자기 주장이 틀린 게 반대세력에게 지적당한 것이 뭐가 그렇게 시시하고 한심한 건가요? 광우병 위험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모두 완전 무결한 발언만 하는 것은 아닐텐데요. 잘못한게 있다면 그 부분만 지적해도 됩니다. 필요 이상의 적대적 반응은 불필요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제가 만약 그런 틀린 주장을 했다고 하더라도 왜곡과 거짓을 일삼는 조중동이 어쩌다 맞는 말 한 것 가지고 유치하게 덤벼들어도 전혀 쪽팔리지 않습니다. 그들의 지적은 오히려 우습게 보이기만 합니다.
Commented by 기불이 at 2008/07/08 03:01
'진보자처주의자' 들 중에 "미국에서는 30개월이 넘는 쇠고기를 먹지 않는 다" 는 이야기를 퍼뜨리는 넘들이 있죠. 정말 제대로 된 '진보주의자' 들은 그런 헛소리를 하지 않아요.

잠깐만 관심을 기울이고 제대로 고교교육을 필했다면 금새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이야기를 정말로 믿거고 퍼뜨리거나 혹은 사실이 아닌 걸 알면서도 퍼뜨린다면 시시하고 한심하며 게다가 악랄하기조차 하죠. 그런 넘들도 진보를 운운하고 있으니 정말 대한민국 진보 불쌍하죠.

제가 보기에 님의 반응이야말로 "필요 이상의 적대적 반응" 이고 "불필요하게 보입니다."
Commented by veritaslux at 2008/07/08 13:16
marky// 님의 잘못한 부분만 지적하자면...

(1) '딱지를 붙여... 타자화 시켜 조롱...부당하다'는 부분 --> 이 블로그는 광우병 관련 잘못되지 않은 주장이나 합법적인 방법의 언행까지 명시적으로 도매금으로 몰아서 매도한 적 없더이다.

(2) '필요 이상의 적대적 반응'이라는 부분 --> 이 블로그가 광우병 관련 잘못된 주장이나 불법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이나 단체의 언행을 비난하고 그 외의 언행은 비난하지 않는 것으로 봐서 분명히 <필요 이상의 적대적 반응>이 아니긴 합니다. 물론 광우병 우려하는 쪽에서 보면 이 블로그가 서운하겠죠. 저쪽이 더 나쁜 방법을 쓰고 있는데 이쪽의 실수를 부각시켰다고... 하지만 실수는 실수일 뿐입니다. 언젠가는 조중동에게도 빌미를 제공하는 실수일 뿐입니다.

(3) '왜곡과 거짓을 일삼는 조중동이 어쩌다 맞는 말 한 것 가지고 유치하게 덤벼들어도 전혀 쪽팔리지 않습니다'는 부분 --> 아무리 <조중동>이라도 올바른 말을 할때는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하고, 특히 헛소리 자주 하는 언론한테 틀린 주장이나 빈틈을 주어 건수가 잡혀서 '틀렸네, 이건 아니지'라고 <면박>당하거나 나아가 '거 봐라, 너나 나나 다를 것 없다'고 <동반헤딩> 당하는 것도 수치스러운 일 입니다.
Commented by marky at 2008/07/08 03:11
일부가 그런 주장을 했다고요? 그러면 일반화시켜서 딱지를 붙이지 말아야죠. 자신이 진보라고 생각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 중에서도 그런 주장을 한 사람 여럿 있습니다.

제 글중에 어떤 부분이 필요 이상의 적대적 반응이고 불필요하게 보이나요? 저는 감정적 단어를 선택한 적도 없고 모기불님에 대해 인신공격 같은 것도 한게 없는데요. 제 생각엔 모기불님의 주장에 반대하는 대부분의 반응에 대해 필요 이상의 적대적 반응이라고 여기는게 아닌가 싶군요.
Commented by 기불이 at 2008/07/08 03:21
"그리고 제가 만약 그런 틀린 주장을 했다고 하더라도 왜곡과 거짓을 일삼는 조중동이 어쩌다 맞는 말 한 것 가지고 유치하게 덤벼들어도 전혀 쪽팔리지 않습니다. 그들의 지적은 오히려 우습게 보이기만 합니다."

가 "필요 이상의 적대적 반응" 이고 "불필요하게 보입니다." 가 아니란 말입니까? 정말 안쪽팔려요? 허허 그것 참....
Commented by 기불이 at 2008/07/08 03:29
"왜곡과 거짓을 일삼는 조중동" "어쩌다 맞는 말 한 것" "유치하게 덤벼들어도" 가 감정적 단어가 아니라는 말입니까?

저는 '일부' '진보자처주의자' 들이 진실을 수호하고 진실에 발디디고 세상에 맞서기는 커녕 "잠깐만 관심을 기울이고 제대로 고교교육을 필했다면 금새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이야기를 정말로 믿거고 퍼뜨리거나 혹은 사실이 아닌 걸 알면서도 퍼뜨린다" 는 것이 한심하고 시시하다는 것을 깨닫고 좀 정신 좀 차려라, 이런 이야기인데 이런 좋은 이야기에 대뜸 "필요 이상의 적대적 반응은 불필요하게 보입니다." 라고 하는 것이야말로 바로 "필요 이상의 적대적 반응" 이고 "불필요하게 보입니다."
Commented by marky at 2008/07/08 03:25
조중동이 유치하게 덤벼들어도 그들에게 전혀 쪽팔리지 않다는 저의 반응의 기술(記述)이 모기불님의 대한 적대적 반응으로 보인단 말입니까?
Commented by 기불이 at 2008/07/08 03:26
쪽팔리지 않냐 고 물었는데 "그리고 제가 만약 그런 틀린 주장을 했다고 하더라도 왜곡과 거짓을 일삼는 조중동이 어쩌다 맞는 말 한 것 가지고 유치하게 덤벼들어도 전혀 쪽팔리지 않습니다. 그들의 지적은 오히려 우습게 보이기만 합니다." 라는 것이 그러면 "필요 이상의 적대적 반응" 이고 "불필요하게 보입니다." 가 아니란 말입니까? 정말 안쪽팔려요? 허허 그것 참....

조중동이 지금 덤비는 게 유치해보입니까? 허허 그것 참....

'진보자처주의자' 에 대해서는 좀 더 정확하게 어떤 종류의 '진보자처주의자' 가 쪽팔려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명시하였습니다.
Commented by marky at 2008/07/08 03:52
글에서 잘못된 주장을 한 사람들만 가리켜서 지적을 했으면 제가 댓글 달 이유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을 모두 진보'자처'주의자로 만들고 한심한 사람를로 모는 것이 부당하게 보여 한 마디 했을 뿐입니다. 게다가 평소 우리나라 진보진영에 대한 모기불님의 적대감을 봐왔기 때문에 그런 딱지 붙이기가 합리적인 행동으로 보이지 않은 것도 하나의 이유죠. 이것 조차 '필요 이상의 적대적 반응'으로 보신다면 더 할 말 없습니다.

덧1. 댓글에서 '일부'라는 말을 추가하셨던데 그러면 본문에도 추가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덧2. 자신이 하는 말에 '이런 좋은 이야기'라는 말은 안하시는게 좋을 뻔 했습니다. 뭐 자신의 글을 스스로 훌륭하게 평가하지 말라는 소리라기보다 일종의 유머를 의도하셨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 표현이 제 반응을 '불필요한 적대적 반응'으로 만드는 근거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별로 좋지 못하다는 겁니다.
Commented by 기불이 at 2008/07/08 04:01
저는 진보진영에 대해 적대적이기는 커녕 무척 친화적이에요. 다만 '진보자처주의자' 들에 대해서는 무척 불쌍하고 한심하다고 생각하지요.
Commented by marky at 2008/07/08 04:06
제가 틀리길 바라지만 지켜본 바로는 모기불님은 우리나라 진보진영에는 소위 '진보자처주의자'가 대부분이라고 보시는 것 같더군요.
Commented by 기불이 at 2008/07/08 04:09
글쎄요, 최소한 진보를 자처하는 넘들 중에는 '진보자처주의자' 가 많더군요.
Commented by marky at 2008/07/08 04:14
그렇군요. 그렇다면 앞으로도 우리나라 진보진영에 대해 허수아비 논증을 하실 가능성이 많아 보이는군요.
Commented by 기불이 at 2008/07/08 04:25
아니죠. 저는 어디까지 거짓말은 거짓말이라고 할 뿐. 거짓말이 드러나는 게 싫은 넘들은 저에 대해서 그런 소리를 할 것 같습니다만.
Commented by Tirin at 2008/07/08 04:29
"잠깐만 관심을 기울이고 제대로 고교교육을 필했다면 금새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이야기를 정말로 믿거고 퍼뜨리거나 혹은 사실이 아닌 걸 알면서도 퍼뜨리고 있는" 사람들을 '진보자처주의자' 라고 하면 진보진영에 대한 공격이라고 생각되나요?

난 아닌것 같은데...
Commented by R. at 2008/07/08 05:09
"..."

난 아닌것 같은데... (2)
Commented by 박민성 at 2008/07/08 05:31
'적대적인 반응'이라는것도 주관적인 판단이지만, '필요이상의 적대적인 반응'이라는것의 '필요한 정도'라는 것도 어디까지나 본인의 주관적인 기준이므로 이것을 남에게 적용시킨다는 것은 좀 어렵다고 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필요한 만큼'이 과연 어느 정도의 '적대적인반응'인지 모르겠고, 또한 적대적인반응이란게 과연 누구에게 얼마나 필요한 거길래 거기에 '필요이상'이라는 말을 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그게 누구에게 필요한건지, 얼마나 필요한건지를 먼저 밝히고 나서 필요이상의 적대적인 반응이라는 표현을 써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필요이상'의 무엇무엇에 대해서 '불필요하다'라고 말하는것은 동어반복이라고 여겨지네요. 필요이상의 것이니까 불필요한것은 당연한것이 아닐지..
Commented by marky at 2008/07/08 12:06
Tirin/ 평소에 모기불님께서 우리나라 진보진영에 대해서 그들이 본인 마음에 안드는 행동을 할 때 마다 '소자진', '진보자처주의자'라는 표현을 사용해서 허수아비 논증을 자주 하셨기 때문에 그렇게 판단했습니다. 누군가 지적할 때마다 '나는 진보진영을 공격한게 아니다. 나는 진보자처주의자를 공격한거다'라고 빠져나가면 그만이니까요. 이 글에서도 공격하고 싶은 대상을 모두 하나의 레떼르를 붙여서 치고 있지 않습니까?


박민성/ 당연히 주관적인 판단이지요. 그러나 주관적인 판단이 아니면 뭘로 판단을 한단 말입니까?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남의 글을 평가하기에 앞서서 여론조사라도 해야 한단 말인가요? 제가 제 기준에 맞추어 남의 행동을 제약하기라도 했습니까? 왠 '남에게 적용'같은 뜬금없는 말이 나오시는지요.

'필요이상' 이라는 표현을 걸고 넘어지는 부분은 100% 말장난에 불과한 소리입니다. 그러면 박민성님 본인은 '필요이상'이라는 표현을 쓸 때마다 매번 '누구에게 필요한 건지, 얼마나 필요한 건지' 먼저 밝히고 글을 전개하시겠군요. 예를 들어 '무조건'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어때요? 그 표현을 쓸 때 마다 '누구에게 무조건 인건지, 얼마나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야 하는 건지' 밝혀야 하지 않을까요?

동어반복이라... 동어반복의 지적이 여기서 왜 나오나요? 논리학 모르시나요? 동어반복은 A=A 즉, '너는 나쁘다. 왜냐하면 너는 나쁜 놈이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자신의 주장의 근거를 자신의 주장 내에서 찾을 때 동어반복의 오류를 저지른다고 할 수 있죠. 제가 무슨 오류를 저지르고 있나요? '필요 이상의 적대적 반응은 불필요하게 보인다'라는 말이 논리상의 오류입니까? 그 말이 '필요 이상의 적대적 반응은 안하는게 좋겠다'라는 말과 무슨 차이가 있나요?
Commented by Tirin at 2008/07/08 13:45
하긴 "잠깐만 관심을 기울이고 제대로 고교교육을 필했다면 금새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이야기를 정말로 믿거고 퍼뜨리거나 혹은 사실이 아닌 걸 알면서도 퍼뜨리고 있는" 사람들이 모두 진보진영쪽 사람이라면 정말 최악이네요.

물론 실제로 그럴리는 없을테고-_- 제 관심법으로 보건데 기불님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실겝니다. 암.
Commented by R. at 2008/07/08 14:51
한국 진보 진영이란 불분명한 집단은 자기들을 공격하지 않는 것도 끌어다가 엊어 맞아야 욕망이 충족되는 그런 집단인가요?

뭘 위해서 편을 가릅니까? 거짓말을 한 놈들은 매를 맞아야 됩니다. 그들이 진보적 활동을 했든 보수적 활동을 했든.
Commented by 박민성 at 2008/07/08 17:17
1. '본인 기준에 맞추어 남의 행동을 제약'하는게 아니면 대체 뭡니까? 본인스스로 그 말이 "'필요 이상의 적대적 반응은 안하는게 좋겠다"라는 뜻으로 한 말이라고 하셨는데, 이게 남의 행동에 제약을 가하는게 아니란 말인가요? 혹시 marky님이 모기불님 본인이십니까?

2. 저는 그런 애매한 상황에서 '필요이상'이라는 단어는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조건'이란 단어는 말 그대로 아무런 조건이 없다는 뜻인데 '얼마나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야'하는게 무슨 상관인가요? 충족되어야할 조건이 아무것도 없는데요.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조건이라는 단어를 쓸때는 '누구에게' 무조건인지 주체가 확실하게 사용한다고 봅니다.

3. "필요이상의 &&&은 불필요하다"
A=A 맞는데요.
'불필요하다'라는 주장의 근거가 '필요이상'이지 않습니까? 본인 스스로 그게 왜 동어반복인지 잘 설명하셨네요.

그게 무슨 차이가 있냐면, 그냥 "너의 포스팅은 기분나쁘니 그러지 않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면 될텐데 그런 말을 대놓고 하지않고.. 대신 상대방의 글을 '필요없는것'이라고 빙빙 돌려서 말하는 차이가 있지요. 본인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와 '불필요하다'를 동의어로 쓰고 있나본데.. 이건 전혀 다른 말입니다. '필요없는 것'과 '하면 안되는 것'은 같은게 아니지요.
Commented by 궁금한게있는데요 at 2008/07/08 15:07
한국버거킹이 30개월 이상의 쇠고기를 쓰는지안쓰는지 알 수 없는 사실을 가지고 안쓴다고 말했던 것은 "거짓말쟁이"라고 불릴 수 있겠지만 이것이 왜 진보자처주의자들이 조중동에게 "거짓말쟁이"라고 욕먹고 있다는게 사실이 되어야 하지요? 이것은 두 신문사와 미국버거킹과 한국버거킹의 문제가 아닌가요? 한국버거킹은 현사회를 의식해서 확실한 확인없이 저러한 거짓말을 했던것이겠지요. 하지만 기불님이 말하는 그 진보자처주의자들이 한국버거킹이 30개월이상 쇠고기를 쓰지 않는다 라고 했을 때 이를 옹호하거나 했던 적이 있나요. 기업의 내용일텐데요. 증거자료 좀 보여주세요.
Commented by adoringfan at 2008/07/08 21:00
무지하게 우려먹었던 광우병 사골급 떡밥중에
'미쿡인은 30개월 이상 소 안먹음. 그런데 왜 우리가 그런 쓰레기고기 수입함?'
가 있지않던가요?

그게 구라니까 그간 쉰떡밥으로 잘도 낚아온 일부 진보자처쟁이들은 욕먹어도 싼거죠.
뭐 아무리 욕먹어도 '조중동의 말은 깔거리가 아니면 일단 안듣고보는 정신'으로 쌩까겠습니다만..
PD수첩도 국민상대로 '일단 낚고보자'는 방송을 내보냈다가 욕 조금 먹고 대~충 묻어가지않습디까
구라친거 들통나도 '지금 시국에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능.. 이미 광우병만의 문제가 아니라능'
안봐도 비디오죠. 아 지겨워..

그리고 질문은 좀 알아듣기 쉽게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Commented by marky at 2008/07/08 15:33
Tirin/ 위의 댓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기불님은 '대부분' 그런 사람들이 모인 집단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더군요. 저도 진보진영의 전반적인 과학적 무지를 매우 불만스럽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이게 진보쪽만의 문제는 아니지만요. 하지만 그들을 모두 완전무결한 발언과 행동을 해야하는 사람처럼 간주를 하고 거기서 조금만 벗어난 행동을 하면 사정없이 비판의 날을 세우더군요. 일부 과학적 무지로 인해 잘못된 주장을 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진보주의자가 진보'자처'주의자가 되는 건 아닙니다. 안타깝게도 무지의 정도는 진짜 진보와 가짜 진보를 나누는 기준이 될 수 없거든요.

일부 잘못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이유로 그들을 'XX자처주의자'라는 딱지를 붙이고 그 'XX'란 집단의 문제처럼 묘사하는건 합리적인 행동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Commented by R. at 2008/07/08 20:32
"일부 과학적 무지로 인해 잘못된 주장을 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진보주의자가 진보'자처'주의자가 되는 건 아닙니다."

라고 생각하시는 이상 대화가 불가능할 것 같네요.

그래서 별로 대화를 할려는건 아니고 생각을 해 보시라고..

아무래도 진보 진영 전체가 싸잡아서 욕을 먹는게 불만이신 듯 한데 말이죠.

일부 잘못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잘못된 주장을 하는 사람이 집단 내에 소속해 있음을 알고 있다면, 그것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집단 전체는 잘못된 주장을 하는 이와 생각을 같이 한다고 볼 수 밖에 없겠죠. (70원 발언을 하신 분이 있는 정당이 싸잡아 서민 경제를 모르는 놈들로 몰리는것과 같은 이치겠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시는 어느 '진보 단체'가 광우병 괴담을 바로잡기 위한 노력을 했습니까?

그러니까 사실 싸잡아서 욕 먹어도 된다고 봐요 전.

그리고 저는 안타깝게도, 무지한 넘이 대의를 운운하며 '중요한건 그게 아니다'같은 소리를 하는 이들에게는 'xx자처주의자'라는 이름이 정말로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뭐.. 부연하는게 웃길 지경입니다만 '잘 모르고' 주장만 강한 넘들이 제일 위험하죠.
Commented by Tirin at 2008/07/08 20:51
참 남 블로그에서 이러는게 좀 죄송하긴 한데 관심법은 서로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레 말씀드려 봅니다.
Commented by marky at 2008/07/08 18:19
박민성/ 제가 설득하기엔 도저히 불가능한 분 같아서 반박하고 싶지 않으나 몇 마디 하죠.

1. 아무리 독해를 해봐도 박민성님의 글은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말장난 이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2. 님은 하시던대로 정확한 단어를 구사하시면 되고 저의 행동에 '제약'을 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마찬가지의 논리를 적용하면 님의 글도 저에 대한 제약입니다. 정확한 언어를 구사하시는 분 치고는 '제약'이라는 뜻의 범위를 엄청나게 확장해서 쓰고 계시는군요.).
3. 님의 섣부른 관심법에 대해서는 너그럽게 넘어가도록 하죠. 그리고 저는 예의를 갖추려는 사람이라 직설어법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런 것을 대화와 설득의 기술이라고 하죠. 교양을 갖춘 현대인으로서 이것을 무시하고 싶지 않네요.
Commented by 박민성 at 2008/07/08 18:52
1. 반박대신 비난을 택하셨군요.
2. 저는 남에게 제약을 가하지 말라는 말은 한적 없는데요. 본인만 알수있는 애매모호한 기준과, 도대체 주체와 객체가 누구인지조차 알수 없는 말로 남의 행동을 제약하는건 무리라는걸 말하고 있습니다.
3. '누구에게' '어느정도의 기준인지' 본인만 알고 있는 말을.. 그것도 동어반복을 사용하면서 그것을 '예의를 갖췄다' 내지는 '대화와 설득의 기술'이라고 부르시다니.. '예의'와 '설득'이란 단어를 저와 전혀 다른 뜻으로 쓰고 계신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라인하르트 at 2008/07/08 20:56
이 글에서 욕하는 건 '요새 진보 중에 진보답지 못한, 그런 가짜 진보가 많다' 가 아니라,
진보 세력 중 일부 (혹은 Marky님 말씀대로 다수라고 모기불님이 생각하셨을 수도 있겠죠)가 선의로, 혹은 고의로 거짓말을 퍼뜨리는 데,
이게 옳지 않다...' 인 걸로 보이는데요.

제 독해가 잘못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모기불님은 진보 세력의 사상적 반동에 대해 얘기 한 건 아닌 거 같습니다.

근데 왜 Marky님은 모기불님의 말을 '진보 세력 중에 거짓말 하는 놈들은 다 나쁜놈!' 이렇게 몰아가시는 지 모르겠군요.

조중동을 욕하던 게 사실을 왜곡한다는 이유 아니었나요?

왜곡과 거짓만을 일삼던 조중동을 욕하는 사람들이 사실의 왜곡과 거짓을 무기로 삼는 게 옳은 일인가요?

아니면, 왜곡과 거짓 자체는 잘못 되었지만, 너무나 유용하기 때문에 '실용적'으로 사용하는 건가요?


저는 오히려 모기불님한테 진보 진영에서 감사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진보 진영' 인사들을 모두 도덕적으로 완전무결한 인간으로 봐준다는데, 이 어찌 영광이 아니겠습니까.
Commented by 티에프 at 2008/07/08 21:47
지들도 똑같이 거짓선동하는 주제에 웃긴다라고 하던 사이비 진보 이야기 아녔나요? 덧글에선 어느새 진보를 트집잡는 반동분자 기불이님이 되셨군요.
Commented by 기불이 at 2008/07/09 00:58
에또 항상하는 이야기지만 장미를 다른 이름으로 불러도 그 향기는 변치않으니 저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넘들이 나를 뭐라 부르건 말건 거짓말은 나쁘고 아닌 건 아닌 거고.....
Commented by 단디하긴 at 2008/07/1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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