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17일
왜 세상에는 악플러가 넘쳐나는가.
왜 세상에는 악플러가 넘쳐나는가. 그것은 바로 이것 때문이다.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가 2008년이라고 믿고 있는 현재는 실제로는 2108년에 가까운 시간대이며 우리가 냄새맡고 먹고 마시는 모든 것은 매트릭스가 우리 뇌에 입력하는 전자기적 신호에 불과하다. 우리는 기계가 돌보는 부화기에서 태어나 평생을 흡사 진공관처럼 생긴, 영양액으로 가득한 일종의 감옥에 갇혀 지낸다. 매트릭스내에서 태어나고 자라 이리저리 살아가다가 매트릭스내에서 사망하면 실제의 육체도 죽는데 기계들은 이렇게 죽은 인간의 몸을, 뇌와 척수를 제거하지도 않고 영양액으로 만들어 다시 다른 사람에게 먹인다.
에또 이런 전차로 해서 세상에는 악플러가 많은 것입니다.
The Matrix has us....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가 2008년이라고 믿고 있는 현재는 실제로는 2108년에 가까운 시간대이며 우리가 냄새맡고 먹고 마시는 모든 것은 매트릭스가 우리 뇌에 입력하는 전자기적 신호에 불과하다. 우리는 기계가 돌보는 부화기에서 태어나 평생을 흡사 진공관처럼 생긴, 영양액으로 가득한 일종의 감옥에 갇혀 지낸다. 매트릭스내에서 태어나고 자라 이리저리 살아가다가 매트릭스내에서 사망하면 실제의 육체도 죽는데 기계들은 이렇게 죽은 인간의 몸을, 뇌와 척수를 제거하지도 않고 영양액으로 만들어 다시 다른 사람에게 먹인다.
에또 이런 전차로 해서 세상에는 악플러가 많은 것입니다.
# by | 2008/05/17 04:54 | 모기불 만담통신 | 트랙백(1) | 덧글(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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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악플러가 많은 이유?
왜 세상에는 악플러가 넘쳐나는가. 아이고 주여, 매트릭스...orz orz orz...more
민주제가 완성되면 악플러가 자연 도태될듯
당분간은 민주제의 과도기라 악플러가 넘쳐날 듯...
민주주의가 성숙하면 자신의 악플이 부질없다는 걸 자각 반성할 듯...
공자도 공부를 하고 나이가 드니 지 맘대로 해도 도리에 어긋나지 않더라는...(이성의 힘 아닐까하는...)
악플의 정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악플을 남길수있는 사회라는건 그 사회가 어느정도 이상의 자유를 갖췄다는 증거가 되는거겠지요. 표현의 자유가 억압된 독재국가에서라면 악플남기는게 쉽지 않을거니까요. 그렇지만 군주제인가는 그렇게 중요치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국민의 자유를 존중해주는 군주제 국가들도 있으니까요.
나 같으면 지표면에 서식하는 미미한 인간보다는
널리고 널린 물질 (핵붕괴 등) 에너지를 쓰겠다는...
( 아인슈타인 왈 : 물질 = 에너지, E=mc^2 이보다 더 좋은 에너지 있을까요? )
그래서 인간이 매트릭스에서 살게 된 설정이 부자연스럽지 않나요?
처음에 인간을 매트릭스에 넣고 사육하기 시작한 게 기계들의 에너지 부족 때문이죠.
인간이 지능기계의 전원을 차단한다고 태양열 에너지를 먹구름으로 차단해버려서요. ( <-- 이게 원인 )
아무리 인간 연합군이 욱하는 성격의 속물이고 미련하다고 그런 전략을 쓸 거라고는...
또한 지능기계들이 태양열 에너지를 못 쓴다면 화석연료(석유 석탄)나 핵에너지를 쓸텐데...
그러나 그 설정은 부자연스러운 전개라고 느껴져서요.
2편에서는 최초 매트릭스 설계가 너무 완벽해서 사람들이 웬지 의욕을 잃고 시들시들 죽어나가는 걸 보고 이래서는 전기를 뽑을 수 없겠다 싶어서 얼른 다시 매트릭스를 불완전하게 재설계를 했던거죠. 그랬더니 불판(?)만 몇번 갈아주면 그럭저럭 매트릭스가 신나게 운용되더라...아닌가요?
인간을 재료로 에너지문제를 해결하면 두가지를 동시에 이룰수있죠.
에너지문제해결과 인간에 대한 복수.
저라면 일거양득쪽을 택하겠네요.
기계들이 원한건 단지 에너지만이 아니었으니까요.
1) 인간은 하늘 먹구름 작전을 하지 않았을 것이고 ( <-- 가장 큰 이유 )
2) 지능기계가 좋은 핵에너지를 안쓸 이유가 없고
(부가적으로) 합리적인 지능기계가 복수를 통해 얻는게 없으므로 복수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을 듯.
2)는 굳이 핵에너지를 쓰지않아도 충분하다면 굳이 쓸 필요가 없고..
(부가적으로) 매트릭스의 기계는 지능뿐 아니라 자아와 감정을 지녔으므로 복수를 통해 얻는게 있지요.
<연막(먹구름) 작전>을 모르시니 그러죠.
그거 없으면 지능기계가 뭐하러 에너지를 찾아 급기야 매트릭스까지 만들었겠습니까?
'연막작전을 하지않았을것이고'
실제로 했는데, 하지않았을거라는 말을 하니까
이게 왠 뚱딴지같은 말인지 영문을 모르겠다는 겁니다.
"적의 십만대군에게 위협작전을 위해 아군의 백만대군이 그 앞에서 모두 자결하는 무자비한 작전을 폈다"라고 하면...
참 그럴싸한 전술을 연출했다고 보여지나요?
연막작전 아이디어 자체가 너무 허접하는 의견일 뿐입니다.
연막작전이 허접한 의견일지 몰라도.. 의견으로 끝난게 아니라 인간들이 실제로 그 작전을 썼고, 그로 인한 결과를 극복하기 위해 기계는 대체에너지원으로 인간을 썼는데, 에너지원을 인간으로 결정한 이유에 연막작전이 그럴싸한 작전인가가 무슨 상관인가요?
제 가 이해할 때는, 초기에는 전기가 필요했을지 모르지만 이미 그 문제는 극복을 했고 인간에 대한 연구로서 매트릭스를 돌리고 있는 것 같던데요. 그리고 마침내 여섯번째 The One 이 소스에 돌아왔을 때 이 the one 은 미끼 프로그램주제에 사랑이라는 감정을 가진 특별한 넘으로써...
이를테면 기계에 비로소 사랑이라는 감정이 싹튼 케이스라고 할까....
재미있는 얘기 하나 해드릴께요...
매트릭스에서 스미스 에이전트가 매트릭스 속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마구마구 해킹(아마 백도어로 추정)해서 스미스로 변신하잖아요. 그리고 네오를 쫓잖아요. (ㅋㅋㅋ 참 신묘한 기술인데...)
그럼... 차라리 에이전트가 네오, 트리니티 ... 등 모두를 해킹해서 감옥으로 오게하면 좋을 텐데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왜 그걸 못하는 지 아세요?
매트릭스를 자각하고 의심하고 있는 사람들은 해킹이 안먹힌다는...설정을 했거든요...
(음... 나름 참 그럴싸하죠)
스미스요원은 나중에 매트릭스를 자각하고 있는 베인도 해킹해서 현실세계에 등장해버리잖아요.
매트릭스를 의심없이 현실로 생각하는 사람만 마구마구 해킹 당하죠...(그거랑 다른 겁니다.)
서버가 달라도 마음대로 해킹이 가능합니다. ^^* (이 세상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컴퓨터는 뚫린다는 게 보안업계의 암묵적 동의입니다. 뚫을 가치가 없어서 그냥 둘 따름이죠. 그 실력으론 합법적으로 잘 먹고 잘 사니까요. 정의감 영웅심으로 뚫어봐야 좋은 밥줄 놓친다는...)
영화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매트릭스에서 네오, 트리니티, 모피어스가 활동하려면... 매트릭스 서버로 들어온다는 거죠.
따라서 그들도 매트릭스로 들어온 이상 충분히 통제 조정 당할 수 있지만...
에이전트가 가지를 쳐놓을 수 있는 백도어 서비스(?)가 차단된 거죠.
그것은 바로 매트릭스가 현실이 아니라는 것을 의심하거나 자각했을때 백도어(?)가 막히는 겁니다.
만약, "아니다... 매트릭스 서버로 완전히 들어온 게 아니고 모피어스의 함선 느부갓네살호에서 RPC(Remote Procedure Call)로 원격접속한 거 아니냐? 그럼 매트릭스로 안들어가도 된다."라고 반문하신다면...
그렇다면 에이전트가 모피어스를 잡고 고문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 원격접속을 끊어버리면 바로 매트릭스에서 빠져 나오는데 모피어스는 매트릭스에서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즉 RPC 원격접속이 아니고 ORB(Object Request Broker)로 모피어스 오브젝트가 매트릭스로 직접 들어 간거죠. 따라서 그 오브젝트는 매트릭스에 가두어 두고 분석(고문) 당할 수가 있습니다.
한가지 더 이야기 해드리죠.
매트릭스에서 사육당하는 인간이 폐기 되어 녹아 재활용 되는 상황입니다. 어떤 경우에 폐기처분 되냐면...
매트릭스 내에서 수명을 다하고 죽은 경우와
매트릭스가 현실이 아닌 꿈에 불과하다는 걸 깨닫고 그 깊은 잠에서 깨어난 경우입니다.
사망의 경우는 자동으로 매트릭스 연결이 분리되어 자동 폐기처분되고
꿈에서 깨어난 경우는 매트릭스 인큐베이터를 감시는 실제 로봇 파수꾼에 걸려 강제 폐기처분 당하죠.
네오가 강제 폐기처분의 경우입니다.
물론 네오는 자기 혼자만의 사태를 보는 인식력으로 잠에서 깨어난 게 아니고 모피어스가 도와줬지만...
(음... 나름 참 그럴싸하죠)
모든 언행에는 이유가 있죠. 제가 왜 이 두가지(매트릭스 내에서 자각의 사례) 이야기를 들려드렸다고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