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는.

올 것이 온 것인가.

잠시 선문답을.

동의보감이나 조선왕조실록에는 백혈병이 나오지 않을 것 같다. 대장암, 뇌종양, 췌장암, 갑상선암 뭐 이런 것도 안나오겠지. 위암은 전에 소설 동의보감을 보니까 반위 라고 나온다고 하더라. 그러면 당뇨병 이런 건 혹시 나올까? 여하튼. 안나온다고 치고.

그러면 조선시대에는 백혈병, 뇌종양, 갑상선암이 없었을까?
조선시대 문헌에 뇌종양이 안나온다고 해서 조선시대에는 뇌종양이 없었다고 해도 괜찮을까?

by 기불이 | 2008/05/14 09:05 | 모기불 괴담통신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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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이안。. at 2008/05/14 10:04
당뇨병은 있었나봅니다. (http://orumi.egloos.com/3740652 12번)
그보다 옛날에는 평균수명이 짧아 일단 대부분 암에 걸리기 전에 죽고,
암이 생겨 죽어도 그냥 '시름시름 앓다 죽었다' 였겠죠.....=_=

광우병의 존재는 알긴 알고 있었던걸로 압니다.
시골에서는 쇠죽 끓일 때 옆에서 고기국 끓이면 소가 미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하니까요.( 먹을거 귀한 시절에 그 소를 버리진 않았을거 같긴 합니다;;;)

Commented by 누렁별 at 2008/05/14 13:49
세균 및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들은 당시에 없었을 수도 있죠. 출혈열만 해도 에볼라, 아르헨티나, 치쿤구냐, 볼리비아, 베네수엘라, 한타 바이러스 등 지난 50년 안팎으로 출현한 것만 15개가 넘는다는 군요.
http://www.newshankuk.com/news/news_view.asp?articleno=k2005030110150088018
Commented by 루드라 at 2008/05/14 14:40
당뇨는 있었습니다. 흔히 소갈이라고 불렀는데 특이하게 왕들이 많이 걸렸던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세종, 세조, 예종 등은 당뇨병 증상을 확연히 보여줍니다. 아마도 왕실에 당뇨병 유전인자가 있었던 거 같네요.
Commented by erte at 2008/05/14 16:51
루드라/ 인자가 있을수도 있었겠지만, 대장금에 나오는 왕들의 식단을 보고, 조금 나가는데도 가마타고 나가는 등의 운동이 전혀 없는 생활, 그리고 계속되는 스트레스를 생각해본다면, 안걸리는게 더 이상했을지도요;;;
Commented by 거울 at 2008/05/14 18:25
한방병명과 양방병명이 다른 관계로 해서 예전에도 같은 병이 있었지만, 다르게 불리는 경우도 있었겠죠.
Commented by 맨땅에헤딩 at 2008/05/15 17:02
> 그러면 조선시대에는 백혈병, 뇌종양, 갑상선암이 없었을까?
> 조선시대 문헌에 뇌종양이 안나온다고 해서 조선시대에는 뇌종양이 없었다고 해도 괜찮을까?

우리 선조들은 신토불이의 정신으로 자연과 합일되는 생활을 했으므로 그딴 병 안걸렸습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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