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AI 가 더 무섭다.

아직 들어오지도 않은 미국쇠고기때문에 거품무는 사람들도 있다만 나는 AI 가 더 무섭다. AI 는 이미 한국에 들어와있고 물론 사람에게 전염되기는 쉽지 않겠지만 만일 종간장벽을 극복하게 되면, 특히 한국처럼 인구밀도가 높은 곳에서는 금새 번질 것이기 때문이다. 만일 미국에서 광우병이 정말로 대규모로 발생하고 이 쇠고기가 한국에 들어왔다고 해도 아시다시피 별로 확률도 높지 않고 정부가 조치를 취하든 소비자들이 쇠고기를 기피하든 여하튼 피해는 별로 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물론 병에 걸려서 죽는 사람에겐 100% 이겠지. 이건 어떤 죽을병이든 마찬가지.), AI 는 다르다. 왜 다르냐.

쇠고기야 수입을 금지할 수 있지만 AI 걸린 철새들은 무슨 재주로 입국을 막겠나. AI 걸린 새들이 훨훨 날아 여기저기 병을 퍼뜨리는 것을 어떻게 막겠나. 게다가 AI 는 바이러스로 전염된다. 이게 일단 사람에게 전염이 되면 환자는 바이러스 공장이 되어 재채기 한번 기침 한번 할 때마다, 타액이 묻은 손으로 문고리를 잡을 때 마다 바이러스를 주위사람들에게 퍼뜨리고 환자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아직 면역이 없으므로 (만일 있다면) 백신을 맞지 않거나 약을 제때 못먹은 사람들은 높은 사망율로 죽게 될 것이다.

그래서 내가 보기에는 광우병보다는 AI 가 더 실질적인 위협이다. ㄷㄷㄷ 떨어야 한다면 광우병보다는 AI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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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기불이 | 2008/05/12 08:26 | 모기불 환경통신 | 트랙백(3) | 덧글(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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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소통과 컴퓨터 at 2008/05/15 19:28

제목 : 한겨레 만평은 정말 오바인가? 아님 정치적 블로거..
송기호가 떠들지 않았다면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을 관보. Federal Register: April 25, 2008 (Volume 73, Number 81) 그냥 그런대로 아무 일 없이 내년 즈음 사료강화조치 할거니까, 지금 당장 수입할 수 있다 이거다. 이 논리(협상내용)도 우습다. 1 년 후에 전세금 줄테니, 우선 집 부터 씁시다. 내년에 돈 줄지 안 줄지도 모르면서? 이런 멍청한 계약이 어디 있나? 하여간, 해당 PDF 파일 보고 깜짝 놀랐......more

Tracked from 소통과 컴퓨터 at 2008/05/15 19:47

제목 : 나는 AI 보다 광우병이 더 무섭다.
적어도 AI 는 정치적으로 개 헛소리 노가리 까지 않으니까......more

Tracked from 냉소와 조롱 at 2008/05/15 23:51

제목 : 모기불님은 덕을 쌓고 계시는군요
나는 AI 가 더 무섭다.그 짧은 글 하나로 한 사람에게 삶의 의미를 찾아주셨으니......more

Commented by 고아라 at 2008/05/12 08:41
둘다 위험해요
경중을 따지는 건 무의미하죠
Commented by 로딘 at 2008/05/12 08:55
고아라// 그럼 우린 음주운전중의 사고사와 번지점프중 사고사의 경중을 똑같이 매겨야 합니까? 흥미로운 의견이시군요.
아니 음주운전중 사고대비 사망율보다 번지점프중 사고대비 사망율이 더 높을 테니 번지점프를 금지시키고 음주운전을 허가하죠 그냥.

AI 이미 서울에 들어와 있습니다. 아직 조류에게서만 확인되었다지만, 인간 보균자가 나타난다면 광우병 묵시록의 그 장면이 진짜로 재현될 가능성도 있겠네요...아 농담인데 웃을수가 없네.
Commented by michgan at 2008/05/12 09:52
고아라// 광우병은 감염 후 발병이 10년 정도라고 알려져 있는데, 현재 인간의 발전 속도로 따지면 10년 후에는 치료약이 개발되었을지도 모를 일이죠. 반면에 AI는 한 달 두 달 사이에 사망까지 갑니다. 현실적으론 AI 가 훨씬 무서운 듯.
Commented by 티에프 at 2008/05/12 10:28
기불이님. 오늘자 한겨레 만평 보니까.
미국에서 광우병으로 살처분해 죽여다가 사료로 쓴다며 풍자하던데요. 이거 사실인가요?
다른것도 아니고 광우병 걸린 소를 살처분한게 사료로 진짜 쓰는거예요?
http://www.hani.co.kr/arti/cartoon/hanicartoon/287043.html
어? 제가 알기론 미국은 소에게 관련해
한국보다 동물성사료 정책은 조금 더 앞서나갔거나 비슷한 상황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요? 미국도 다시 동물성 사료 쓰나요?
Commented by Draco at 2008/05/12 10:42
pandemic!
Commented by 기불이 at 2008/05/12 11:06
티에프// 예전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http://mogibul.egloos.com/3737217

병이 들어 사람이 식용으로 먹을 수 없는 소라고 해도 몇가지 조건을 만족시키면 (30개월 이하라든가, 뇌와 척수를 제거했다거나, 또는 동물성 사료를 먹지 않고 자란 소라면) 사료로 쓸 수 있는데 물론 소에게는 못주죠. 개나 고양이 등 다른 짐승에게 준다는 이야기지. 한겨레는 이런 토픽에 대해서는 다소 오버하는 경향이 있죠.
Commented by 티에프 at 2008/05/12 11:18
아아. 그렇군요. 저도 그 포스트가 생각나서.. 갸우뚱 하긴 했었는데. 한겨레가 오버한게 맞군요.
근데. 해당 만평은 광우병 걸린 소라고 비유하잖아요. 소에게 병들어 고생한다는 표현을 쓰는거 보니 정상적인 소는 아니라는 소린데.
근데 그 포스트에선 광우병 걸린 소는 제외된다고 하시지 않았나요?

예전에는 30개월 이상은 미국에서도 안먹는다고. 한겨레 만평에서도 그렇게 이야길 하길래.. 저도 어? 미국에서도 먹는줄 알았는데.
진짠가 싶었죠.
http://www.hani.co.kr/arti/cartoon/hanicartoon/286087.html

이번에도 인거죠.. 에구구..
Commented by 로리 at 2008/05/12 13:16
AI는 아직 사람 대 사람으로 전염되지 않으니깐 폭발력에서는 좀 뒤지죠. 문제는 언제 변종이 나올지 모른다라는 것.....
Commented by 기불이 at 2008/05/12 13:42
티에프// 그렇죠. 광우병에 걸린 소는 당연히 사료로 못쓰죠. 광우병 말고 다른 병이 든 소는 식용으로는 못쓰지만 위에서 말한 조건을 충족하면 사료로는 쓸 수 있습니다. 물론 저 만평에서는 "병들어" 라고 했지 광우병에 걸려 라고 하진 않았습니다만 누가 그렇게까지 생각해주겠어요. "병들어" 하면 "광우병에 걸려" 라고 생각하겠지. 그걸 노린 것 같진 않지만 그런 효과가 나죠.
Commented by 제갈교 at 2008/05/12 13:58
AI걸린 새도 무섭지만, 사람으로 따지자면 가장 무서운 건 모기입니다.
날만 덥고 습하면 어디든 날아다니는 앵앵이들...-ㅅ-
Commented by anon. at 2008/05/12 15:13
아마 그 분께서 '항균 바이러스'를 만들어서 해결하실겝니다.

그러고서는 이렇게 선언하시겠죠 "I'm a CEO of BBK (Bird Bacteria Killer) incorporated!" ㅎㅎ
Commented by bigshot at 2008/05/12 16:26
한겨레가 오버한 거 아닙니다. 실제 일어나는 일입니다.

오버하는건 님 같은데요..만평에 광우병 걸려 죽었다고 나오지 않은데요.


그리고 substances_prohibited_from_use_in_animal_food 읽어보고도 그런 말을 하는 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내용 아시자나요? 처음에 제안된 rule 에 코멘트들이 붙고 피드백 되어 final 이 나온 과정보면...어떤 식으로 코멘트들이 반영되었는지...코멘트 11이나 코멘트 27이나..


코멘트 32 내용보면, 도축장까지 와서 검역통과를 못한 소나 도축장까지도 오지 못해서 검역하지 못한 소 모두 Cattle Not Inspected and Passed for Human Consumption 범주에 들어갑니다.

즉, 살아 있을 때 검역에 통과하지 못한 모든 소를 다 말합니다.

질병에 걸려서 도축장까지도 오지 못했건, 도축장에 운송되어 오다가 죽었건 간에 관심이 없는겁니다.
무조건 생전에 검역통과하지 못한 애들은 다 이 범주입니다.

말하자면 생전에 검역통과하지 않은 소 중에, 30개월 미만이면 SRM 제거없이 모두 사료로 쓰일 수 있고, 30개월 이상이면 척수와 뇌를 제외하고 사료로 쓰일 수 있다는 건데요.


문제는 이런거죠. 97년 미국이 말하는 동물사료 금지해서 안전하다고 주장하는데..
그 내용이라는게 소한테 소를 갈아 주지는 않지만, 소를 갈아서 닭이나 돼지고기 사료로 주고, 또 돼지, 닭을 갈아서 소사료로 쓰이고 있죠.

교차 감염을 우려하고 있는 와중에..
강화되었다는 내용이 검역통과 못한 소들 중, 30개월 미만은 SRM 다 들어가고, 30개월 이상은 두 부위 빼고 다 들어가니 팔짝 뛰는거죠.

검사된 1% 외에 검사받지 않은 99% 소의 내장이나 SRM 부위가 과연 안전할꺼냐는거죠.

그래서 울 나라 정부 역시 30개월 미만이라도 검역에 불합격하면 사료로 쓸 수 없다. 이런 헛소리를 했던거고....

지금에 와서 영어해석을 못했다고 변명을 하는데....그건무능이겠고, 솔직히 뻔히 알고도 국민들의 눈을 속였다면 부정이겠죠?
미국에게 모든 협정내용을 백지위임을 했는지 모르겠으나..


하여간
http://blog.naver.com/jhk7233/150031125914
동영상에도 나오듯 , 저 소가 살아있건 죽어있건 분쇄기에 가는 것이 사실 입니다.

모 여러 문서에도, 이전 부터 쇠고기관련 업자들이... 죽어있거나 병든 소에 대한 검역에 대해 소극적이란 이야기 나오는 것, 볼 수 있습니다.
Commented by bigshot at 2008/05/12 16:40
미국산 쇠고기와 우리나라 수입육이 다르지 않다? 오히려 반문하고 싶군요.

미국은 왜 그렇게 30개월 이상을 팔고 싶어 한답니까? 왜 그렇게 목을 맬까요?

5/8 국회 청문회 이상길 축산 정책단장의 말을 보면

"'미국 대표의 말에 의하면 미국이 30 개월소에 매달리는 이유는 경제성은 별로이나 광우병이 30 개월이상의 소에서 많이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서 그연구를 믿는 사람들에게 미국의 소고기가 안전하다는것을 담보하기위해 상징적으로 주장하는것이다 고 했다 ""

팔아 봤자 경제성도 별로 없는데, 상징적인 이유, 명분 때문에 그렇게 목을 맸다?

전혀 와닿지 않네요. 전국 목장주 협회의 정치력이나 입김. OIE 에 대해선 내용을 다 알자나요?

소 한마리 버리기 아까워서,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광우병인지 아닌지 모를, 기립불능의 병든 소를 도축해서 미국학생 급식과 소비자에게 팔아 먹는 그런 집단들이 이익을 쫓지 않고 명분을 택한다고요?

정말 소가 웃을 일 입니다

하다 못해 시민단체가 도축장을 몰래카메라로 찍지 않았다면,미국 소비자들도 그냥 모두 소비했겠죠.


미국인들에게는 버리거나 사료나 들어가는 내장이나 우족 등의 부산물은.. 한국 일본에게 팔면 더 많은 이윤이 나는 것 그들도 우리도 압니다.

미국 쇠고기량의 3 % 밖에 되지 않는다고요? 그런데 미국 총생산량이건 소비량이건 3 % 계산해보니 엄청난 양이네요?

그리고 당장, 쇠고기 판매업자들, 육고기 외에 내장부위 끼어 팔기 하고 있는데요?

그나마 덴티션으로 30개월을 얼마나 정확하게 구분해서 팔려는 지 모르겠지만..

이것은 단순히 양국 간의 무역문제로만 볼 것은 아닙니다.

미국내 거대자본을 배경으로 하는 목축산업협회가 미국이나, 세계시장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 지, 자신의 이익 - 큰 돈을 벌기 위해 위험을 은폐하지는 않는 지에 더 관심을 가질 필요도 있죠.

그러니 너무 안전해서 117개국이 사먹는다는 둥, 경제적 이유는 없는데 30개월 이상의 안전함을 보여주기 위해 판다는 둥....이런 말은 하지 맙시다.


그리고,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유통과 무역을 하는 사람이건, 또는 미국에서 살면서 FTA 체결로 인해 얻게 될 여러 이익에 직접 노출된 사람이건, 내가 알 수 없는 이익관계에 있는 자들이...

행간을 속여가며 확률을 이야기하고, 마치 자기가 쓴 양 논문을 퍼다오고, 필요한 부분만 자의적으로 가공해서 정치적 발언을 하는데..그런 발언만 안 봤으면 싶습니다.

또, 그런 물타기식 말장난을 할 때마다 저것들은 왜 저럴까 싶은게....
그럴 이유가 없는 것이 어차피 힘의 논리에 의해서 원하든 원치 않든 개방은 이루어질거고, 쇠고기는 팔려나갈것이고... 미국은 이익을 볼 건데...

굳이 힘없는 애들에게 마음의 비수를 던질 이유가 있는 지..

그들이 무심하건 멍청하건 간에 뽑아 놓은 2MB 에 책임을 지면 되는 것을..왜 돌덩이를 하나 더 던지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Commented by bigshot at 2008/05/12 16:43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823770

미국정부가 미국소비자들을 위해 개별적으로 행하는 광우병 검사를 금지할 명분도 권한도 없는데도
법원에게 압력을 가하는 것처럼....

다들 내 이익을 위해 저렇게 뛰는게 아니겠습니까?
Commented by 티에프 at 2008/05/12 18:23
bigshot : 이 상황에서 병걸려죽은 소 하면 광우병 생각나는게 오버인가요?
Commented by 티에프 at 2008/05/12 18:25
근데 생각 이상으로 서울에서 잘 퍼지네요. 문정쪽은 불법 건축물에 불법으로 키우던것들인데다가 다들 입주권 얻으려고 그지경으로 불법으로 키웠다가 피해입은거라고 하더라고요.... 당연히 위생에 취약할수 밖에 없는 현실이고
오늘 아침 kbs 라디오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되려 문제였던걸 잘 밝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Commented by 박민성 at 2008/05/12 20:22
bigshot//"...필요한 부분만 자의적으로 가공해서 정치적 발언을 하는데..그런 발언만 안 봤으면 싶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힘이 있는넘이건 없는넘이건 사실을 왜곡하면서까지 자기 주장을 하는건 보고 싶지 않거든요.
그리고.. bigshot님의 댓글을 보니까 이런 생각도 막 생길려고 해요.

굳이 힘없는 모기불에게 마음의 비수를 던질 이유가 있는 지..
모기불이 써놓은 포스팅에 책임을 지면 되는 것을..왜 돌덩이를 하나 더 던지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어라. 그런데 생각해보니. 모기불의 포스팅은 돌덩이를 맞는걸로 자신의 포스팅에 책임을 지고 있는거 아닐까요?
그렇다면 말이죠. bigshot님의 '힘없는 애들'도 자신들이 쏟아내는 거짓말과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지 않을까요? 그건 2MB를 뽑은거랑은 상관없는 얘기잖아요. 애초에 그들은 투표권도 없는 애들이 대부분이니 2MB를 뽑았을것 같지도 않구요. 2MB가 뽑힌것때문에 그들이 겪어야 할 일들과, 지금 그들이 하는 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건 전혀 다른 일인것 같은데요.
제가 오해한건지 모르겠는데.. bigshot님의 글을 보니 왠지 "힘없는 애들은 나쁜짓해도 봐주자" 이러는것 같아서요.
Commented by bigshot at 2008/05/12 23:43
티에프// 남들에겐 그 이유로 많이 비판해 왔자나요?

광우병 공포를 조장하는 사람들보고 있지도 않은 내용을 부풀려 말한다고 그쪽도 공격 많이 해오지 않았어요?

남을 판단하는 기준을 자신에겐 들이대지 않으니...내가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륜이라..


박민성님// 오해 하셨네요. 제가 말한 것도 박민성님 말과 같습니다.

위에 티에프에게 한 말 처럼 다른 이에게 들이대는 잣대로 자신은 비쳐보지 않기에 한 말 이랍니다.
과장한다고 남들 욕하면서 왜 같은 행태를 보이느냐는 거죠.

예를 들어 김용선 교수의 논문은 그저 CJD 의 종류와 임상,병리기전,진단과 치료개발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과 500여명 정도 사람의 유전자 다형성을 조사했더니 MM 동질접합체가 높더라.
세계에서 젤 높은 민족으로 보고될 전망이다. 뭐 이런 내용인데요.
불행히도 abstract 와 결론 부분에 변종 CJD 걸릴 확률이 높다라고 적시하셨어요.

상대측에선 국내 CJD 의 최고 권위자 중 한 사람의 논문이니, 그대로 옮긴 것인데요.

이 곳 블로그에선 쥐실험으로 (그것도 머리에 주사바늘 쿡 들어간 실험) 에서 MM, 말고 MV,VV 에서도 발현된다. 어디 키보드 워리어들 덤벼봐라. 이러니...

별 개연성 없는 포스트거든요. MV, VV 에도 발생한다라는 말이 아니라 감수성이 높으냐, 낮으냐. 빠르냐 느리냐에 대한 내용이던데요.

그리고, 해당포스트 보면, MM 형이 감수성이 높기 때문에 한국인이 걸려도 벌써 걸렸으니 안전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라고 해석하던데요.
또 다른 면에서 보면 MV,VV형이 많은 미국인들은 감수성이 낮기에 잠복기가 오래 걸릴 수 있지 않겠느냐. 고로 잠재적인 인간 광우병 환자도 있을 수 있지 않느냐. 이렇게 볼 수도 있는거거든요.

자.... 남에겐 정치라고 하면서 자신도 정치를 하고 있기에 한 말 이고요.


Commented by 기불이 at 2008/05/12 23:59
"MM, 말고 MV,VV 에서도 발현된다" 그렇기 때문에 "감수성이 높으냐, 낮으냐. 빠르냐 느리냐" 라는 이야기가 가능하죠.

"MV,VV형이 많은 미국인들--이라기보다 백인들? (인용자주)--은 감수성이 낮기에 잠복기가 오래 걸릴 수 있지 않겠느냐" 맞는 말이고 그러므로 "한국인이 vCJD 에 걸릴 확률이 높다" 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며 게다가 미국내에는 MM 비율이 92-98% 인 중국인, 한국인, 일본인들이 수백만명 살고 있다는 점에 유의.

나는 이런 사람들 보면 "정치를 하려면 좀 제대로 하지?" 하고 권해주고 싶다.
Commented by bigshot at 2008/05/13 00:12
그리고, 상당히 오독 하신 부분도 있네요.

솔직히 말하면 왜 그렇게 생각했는 지 그 배경이 궁금하네요?

우선 왜 힘없는 애들을 누구라고 보시는데요? 힘있는 사람들은 누구라고 보고요?

우선, '힘없는 애들'도 자신들이 쏟아내는 거짓말과 행동에 대한 책임 운운하는 것 보니...

님이 말한 힘없는 애들이란 요 근래 촛불시위하는 아이들을 말하는거군요? 맞아요?
아마 힘있는 사람으로는 모기불을 말씀하신건가요?

글쎄요. 솔직히 모기불이 아무리 돌을 던져도 그 아이들이 눈이라도 하나 꿈쩍이나 할까요?

전 이 사람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힘이 있는 사람인지 아닌 지.. 그다지 관심있게 보지를 않아 모르겠습니다만...

요즘 촛불시위하는 애들은 자기 목소리를 그렇게 잘 내는데 힘없는 애들이 아니죠.

전제가 틀렸으니, 아래 내용도 다 틀리게 되겠네요.

제가 힘없는 애들이라 함은, 문의 그대로 힘없는 애들을 말한 겁니다. 자기 목소리도 내지 못하는..

아시나요? 투표 당일 많은 회사 사람들, 출근한 것...그 중 대기업 다니는 저 아는 분도 출근하시더군요.
그리고 하루 사는 것이 고달퍼서 노는 날 집에서 쉬고 싶은 일용직 노동자들
교육적 혜택을 받지 못해 투표의 의미나 필요성에 대한 인식조차 없는 사회 저층민,
그리고 당장 우리 동네 개발되면 내게 이익이 될거라고 막연한 기대를 가졌다 결국 있던 집도 날리고
갈데 없어진 원주민들. 어제 mBC 한 프로그램에서 심층적으로 다루었더군요.

보통 이런 분 들 사기 잘 당하고, 당해 놓고도 금새 체념하시죠..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위험에 대한 인식도 없고, 있다해도 또는 꺼려져도 가까운 국밥집에서 싼 가격에 내장탕이나 소머리 국밥을 먹어야 하는 노동자들, 서민들.

이런 분들을 말한 겁니다.

결국, 자신들의 삶과 가장 밀접하고, 자신들의 민의를 표출할 방법은 투표 밖에 없는데
그걸 모르거나 알아도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들이기에 말한 겁니다.

사실, 돈 있고 힘있는 사람들은 어떤 정권이 들어와도 문제 없으니 그 사람들이야 말로 투표 안해도 되는데...이 사람들은 꼭 투표하죠.... 강남구 투표장, 정말 대형차 착착 도착하면서 열기 뜨거웠습니다.


Commented by bigshot at 2008/05/13 00:15
기불 // 크크.. 이런 내용도 있었자나요? 한족이 제일 높으니 외롭지 않다.

허허허. 그래서 뭘 어쩌라는건지도 묻고 싶었어요. 내가 97점 받고, 님이 95점 받으면
내가 님보다 정말 공부 잘하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나요?

한족이나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누가 1위 하느냐는 아무 의미가 없자나요? 게다가 김용선 교수 논문은 04년도 이고, 본인 스스로 말했듯 과학은 계속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는데..

어느날, 04년 김용선의 말이나 그를 인용한 사람은 다 거짓말쟁이가 되버린 것 인지라...

그게 그렇게 중요한 사실도 아닌데....후후후..
Commented by bigshot at 2008/05/13 00:17
기불// 그리고, 님에게 말한 것도 아닙니다. 미국애들이 하도, 자신들 나라엔 인간광우병이 없다. 다들 타국에서 걸려 들어온 애들이다. 그러니, 그 논문도 정치적으로 쓰이면 잠재된 사람이 있을 수 있다라고 말할 수 있단 말입니다.
Commented by 기불이 at 2008/05/13 00:26
"한족이 제일 높으니 외롭지 않다." 그러니까 "한국인만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가 아니다 라는 거죠. 그런 식으로 말하자면 세계인구의 최소 25% 가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높으니까. 그리고 여기에 기반해서,

" 미국내에는 MM 비율이 92-98% 인 중국인, 한국인, 일본인들이 수백만명 살고 있다" 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여? 백인들이야 좀 늦게 발병한다고 치고, MM 비율이 높은 한중일 수백만명은?
Commented by bigshot at 2008/05/13 00:29
박민성님// 계속 연결해서 말씀드리면..

힘있는 사람은 저나, 박민성님이나 이 주인장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뭐 그리 힘이 있어서요. 우리가 미국과 쇠고기 협상을 할 수 있습니까?
우리가 Camp David에 초청 받을 수가 있습니까..

겨우 해봤자 미국에서 공부 좀 해보거나... 미국 쇠고기 유통관련 업체 물품 받아다가 한국에 대보는 무역상을 해보거나....

출세해 봤자 주미 한인 대표나 할 수 있겠지요. 뭐 워낙 투표율이 낮다 보니...

(아..그 포스트도 좀 그랬어요. 이선영 한 사람이 무슨 대표성이 있느냐..이런 식이라서..

이런 말엔...그것 참.... 사실관계도 틀려서 그 아줌마 분명히 캐나다를 포함한 전국적인 모임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언급했으니 아줌마 혼자 말한 것도 아니고..

미주 한인대표도 아닌데.. 이런 덧글에도... 한인대표는 대표성이 있던가요? 그나마 입국해서 언론발표한 나성 한인대표는 전직 대표였다면서요? 뉴욕한인대표는 청과상과 쇠고기 유통으로 부자가 된 사람이고.)


아 말이 자꾸 세네요. 하여간 힘있는 사람들은 정부 관리를 말한 겁니다.

이명박이 아주 좋은 말 했더군요. 뭐 정주영이 했다는 말이니 정주영 머리 속에서 나온거긴 하지만..

눈이 많이 올때는 쓸어 봤자 소용없다.

네...그런 말입니다.

제가 하는 말이 그런 겁니다. 정부는 그냥 무대응하는 것이 훨씬 자신들에게 유리하다 이겁니다.

뭐 이명박임 대통령 될 때, 도덕성 가지고 대통령 된 것 아니 듯....

BBK 에 해명하면 할수록 자꾸 멍청한 일이 더 벌어졌자나요? 당시, 저도 글에 썼지만 무대응하는게 훨씬 낫다고 했어요.

나중에 무대응으로 돌아서긴 했지만..


댓글 알바 아시죠? 그리고 댓글 다 지워지는 것. 임의로 지워지는 것 아시죠?

굳이 이런 짓 할 필요 없다는 거죠. 특히 진명행 같은 사람이 글을 올리는 것은 그저 더 옳은 정보들만 올라오는 언로만 제공하는 겁니다.



Commented by bigshot at 2008/05/13 00:38
//그럴 이유가 없는 것이 어차피 힘의 논리에 의해서 원하든 원치 않든 개방은 이루어질거고, 쇠고기는 팔려나갈것이고... 미국은 이익을 볼 건데...

굳이 힘없는 애들에게 마음의 비수를 던질 이유가 있는 지..

그들이 무심하건 멍청하건 간에 뽑아 놓은 2MB 에 책임을 지면 되는 것을..왜 돌덩이를 하나 더 던지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

자. 이제 오해는 어느 정도 풀리셨을 것 같습니다. 힘있는 정부 관료 맘대로 결국 될텐데...

굳이 그렇게 거짓말을 해서.... 어차피 내용을 다 알고도 돈 없어서 사먹어야할 사람들에게 상처주지 말라는 말 입니다.

당장 지금까지 정부가 대응한 것들이 하나도 먹히지 않고 있으니까요.

117개국이 수입하는데ㅡ 그 나라들은 병신이라서 수입하느냐는 말이나, 뭐 해석을 잘못했다는 답변 같은 것 말이죠.. 특히, 그 신문광고 같은 것.

많은 돈을 들려 신문광고를 내서,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돌리지 못했자나요?


정치란, 내 편은 공고하게 하고.... 남의 편을 하나씩 빼오는 것 입니다.
한나라 지지자들은 이명박이 쇠고기로 청계천을 만든다고 해도 지지 합니다.

그러니, 가능하면 조용하게 BBK 때 처럼 무대응과 좀 더 영리한 대응을 하는게 낫다는 겁니다.

다음에 아이피 안 나온다고 해서 서울시청에서, 한나라당에서 댓글 알바했다가 C CLASS 까지 살피는 자들에 의해 개망신 당하는 것은..

적군이란 말이고, 왜 그런 짓을 하는 지 모르겠다라는 말이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돌을 던진다고 해서 맞을 만큼 초라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이 글을 본인이 쓰듯.
저도 댓글 공간이 있어 그냥 쓴겁니다.
그냥 한거야~~ 이 말이 요즘 인기더군요. 네. 그냥 쓴 말이여요. 제 생각을 그냥 쓴 것.
Commented by bigshot at 2008/05/13 00:47
기불// 한족 중국인들과 일본, 한국인 교포가 수백만명 살아요? 아... 그렇군요.

그런데,이것도 숫자를 이용한 말장난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미국인이 3억인가 그렇죠?
3억 중에 그 수백만명은 몇 퍼센트인가요? 미국이나 우리 정부나..자칭 과학적 접근을 좋아한다는 여러 블로거들 숫자놀이 좋아하자나요? 확률 좋아하고요.

미국 쇠고기 총소비량 중에 그 집단이 먹는 량은 또 몇 퍼센트인가요?

네. 확률 문제죠.

게다가 그들도 30개월 이상을 사먹어요? 한 주부가 FDA 에 질문한 내용을 보니
대략 16개월이 시판된다는 답을 했더군요. 하여간 20개월 안팎 쇠고기가 유통된다는 말.

게다가 그렇게 따지면 03년도에 처음 발생했으니 (04년도에도 두 마리 있는것으로 들었어요.) 한 10년 즈음 기다려 봐야 하는 것 아닌가요?
Commented by bigshot at 2008/05/13 01:11
그리고 숫자에 대한 장난질은 여러개 또 있습니다.

미국 beef 총(생산량?)소비량 중 3% 만이 20개월 이상이다. 그래서 안전하다. 또는 도축소 중에 3%다라는 말도 있고. 하도 말이 많으니....

사실 관건은 매년 도축한 소 중, 30개월 이상이 얼마나 되느냐가 아니겠어요?

내가 1000마리 생산하는데 그 중 30개월 이상 소가 50% 라고 해도, 내국인에게 미만인 소만 팔면
내국인이 30개월 이상을 먹는 량은 0 % 니까요.

그런데요. 요 근래 정보 보니. 휴메인 소사이어티 국장 인터뷰 내용 왈
미국 도축소의 18% 정도가 30개월이 넘는 소라고 이야기 했더군요.

그럼 미국 입장에선 저 많은 양을 소시지나 사료로 소비하기 보단, 30개월 이상 되는 소들의 내장과 뼈들을 비싼 가격에 파는 시장을 놓치고 싶지 않은게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요?

자, 둘 중 누구를 믿느냐...
하여간, 미국이 30개월 이상 쇠고기와 내장, 뼈를 간절하게 팔고 싶어하는건 사실이자나요?

수출되는거나 미국에서 파는거나 똑같다? 미국인들도 30개월 이상을 똑같이 먹는다?

FDA 의 답변은 시판되는 대부분은 평균월령 16개월이라는거구요. 30개월 미만도 이상도 모두 SRM 은 제거되고, 30개월 이상은 대부분 소시지나 사료 등의 같은 가공식품으로 들어간다고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581046


우리나라와 동일한 조건으로 미국이 먹는다면 확률을 계산해 볼 수도 있겠지만...
Commented by bigshot at 2008/05/13 01:17
혹, 포스트한 FDA 그 문서 풀텍스트로 다 보셨나요? 전 스킵해가면서 보았는데요.

아..인터넷에 05년 문서도 있는데.. 같이 비교해 보면 좋을 듯 싶네요.

하여간 보고 나서 좀 놀랐어요.
그것참...그 코멘트와 달리는 답변을 보고 상당히 정치적이다라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상당히 해당업체의 이익을 대변하려고 노력하는구나라는 느낌. 그 능수능란한 말장난..

하긴 FDA 역시 설립 초기에 작고 독립적인 기구 역할을 못하고 있죠.

기구도 방대해지면서...자신들이 심사해야할 제약회사의 로비와 이해관계가 얼키고 설켜서..

관련된 책을 보시면, FDA 가 대상을 어떤 식으로 심사하는 지, 어떻게 변질되었는 지 잘 나옵니다.


저런 사람들과 협상하고 싸우려면 정말 머리 좋은 사람들이 많이 노력해주셔야 겠다는 생각 들었어요..
Commented by bigshot at 2008/05/13 02:36
기불// 님이 인용한 내용 자체가 틀렸다는게 아닙니다.

그 인용은 과학자가 실험을 통해 쓴 논문을 님이 그대로 가지고 온 것인데, 그 부분에 대해 왈가왈부할 이유가 없죠. 한족이 1위다라고 말하면,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이런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미국 내 인간광우병 발병한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이야기 할 것이 아니라, (본국에서 전염된 사람은 없음) 아직까지 보고된 바 없다라고 말해야 할 듯 싶습니다.

이야기인 즉은,
미국에서 치매로 죽었다고 알았지만 BRAIN BIOPSY를 해보니, sCJD 로 판명된 사람들이 있고요.
그렇다면 사실은 vCJD 로 죽었는데 치매로 알려져서 관뚜껑을 박은 사람은 없겠느냐라는 추론이 가능하자나요?

또 하나는 뇌생검을 하려면 1500불 정도의 비용이 드는데, 미국 당국에서 지원하지 않자나요?
본인이 자비로 내야죠.
그리고 당장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는데...무슨 영광이 있다고 중뿔나게 비용을 들여가며 뇌생검을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당장, 어떤 종류의 CJD 이건... CJD 로 판명다면 가족과 주변 사람들도 역학조사 들어가야 하고
마치 에이즈처럼 고칠 수 없는 전염병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치부되는 것이 걱정스러운 사람도 있을터이고..
무엇보다 미국 내 그 살인적인 의료수가와 제도 때문에 병원 근처에는 가보지도 못하는 빈민, 서민들.할렘에서 사는 사람들.
사실, 이 사람들이 가장 싸고 질이 낮은 쇠고기를 많이 먹을텐데요. 햄버거에 들어가는 패티나 또는 여러 가공식품들, 싸고 양이 많은 식품들 말이죠.

이 사람들이 늙어 치매 증상이 보인다고 해서 병원데리고 가서 치료 받거나 검사받고 할까요?
또는 발현되기도 전에 총맞아 죽거나, 마약으로 죽거나.

네...이것도 정치적인 발언일 수 있습니다만.....개연성이 있지 않습니까?

정확히 말하면 밝혀지지 않은 공포에 대해서는 과학적으로 모른다라고 해야지...아직 밝혀진 바가 없으니 안전하다고 말하는 것은 과학적이 아니라 정치적이라는 말이죠...
Commented by 박민성 at 2008/05/13 02:38
예, 제가 bigshot님의 댓글을 보고 제가 생각한 '힘없는 애들'은 촛불시위하고 괴담을 퍼뜨리는 걔들 맞아요.
그런데 bigshot님이 생각하기에 걔들은 힘없는 애들이 아니었군요.
돌덩이를 굳이 힘없는 애들한테 던질 이유가있냐는 거였는데, bigshot님이 생각하시기에 걔들은 오히려 힘있는애들이니까..
걔들한테는 던져도 별로 상관안하시는거였네요. 게다가 아무리 돌을 던져도 눈하나 깜짝안할거라니..
제가 단단히 오해했군요.

어라? 그런데 왜 모기불이 거기에 '제가 말하는' 힘있는 사람으로 들어가죠?
제 댓글에는 분명히 "힘없는 모기불..."이라고 되어있을텐데요?
아니, 그러고보면 저는 힘있는사람이란 단어 자체도 안꺼낸걸로 기억하거든요.
솔직히 말하면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그 배경이 궁금하네요?
그 배경이 뭔가요?

아무튼 제가 오해한것과 달리, bigshot님이 말씀하신 힘없는 애들이란건 전혀 다른 의미였군요.
힘없는.. 게다가 '애들'이란 표현을 써서 제가 헷갈려버렸네요.
와.. 그 '힘없는애들'이란거 솔직히 저는 bigshot님의 댓글을 보면서는 상상도 못한 사람들입니다. 대기업 직원에서, 노동자, 서민들까지.. 투표권은 있는데 할 필요를 못느끼거나.. 뭐 암튼 투표안하거나 못하는 사람들. 거기에 잘모르고 투표하는 사람들까지.. 꽤나 광범위한 그사람들이 힘없는 '애들'이라 이 말씀이시죠?

어라? 그런데 이상하네요?
제가 알기로는 모기불의 최근 광우병 관련 포스팅은 주로 자신들의 선전선동에 과장된 사실을 악용하는 사람들을 까는 내용이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힘없는애들이란게 그 사람들을 의미하는것일거라고 생각했고요. 왜 뜬금없이 bigshot님의 그 '힘없는 애들'이 등장하는지 솔직히 이해가 잘 안됩니다. 갑자기 그들이 왜 등장하고, 걔들한테 마음의 비수를 던지지 말라고 그러는지.

모기불님이 그사람들한테 마음의 비수를 던지고 있었던건가요? 아.. 정말 저는 여기 포스팅에 대해서는 누구못지 않게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저는 아직 꽤나 모자란 사람이었군요. 그걸 눈치못채고 있었다니...

그리고 뭔가 또 좀 이상해요. 저는 모기불통신의 공개된 포스트를 전부 다 읽었는데, 자신이 정치적이 아니라고 한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스스로 정치적인 사람이라고 늘 밝혀 왔어요. 게다가 남들이 '정치'를 하는것 자체에 대해서는 반대하는걸 못봤어요.
아무래도 번지수를 잘못 찾으신거 아니신지?
제생각엔 "남에겐 정치라고 하면서 자신도 정치를 하고..."가 아니라
"남에겐 '과장'이라고 하면서 자신도 '과장'..." 이라고 해야 맞지 않을까요?

암튼 모기불님의 '정치적 발언'이 bigshot님이 말씀하신 '힘없는애들'에게 마음의 비수를 날리는 내용이라고 저는 상상도 못했으므로, 그건 아무래도 저의 오해였나봅니다. 그런데 말이죠. 너무 바빠서 투표도 못하거나 먹고살기힘들어서 투표엔 제대로 신경도 못쓰시는 분들이... 과연 모기불통신은 읽을수 있어서 마음의 비수를 맞을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이건 좀 딴소리인데...
그 '힘없는애들'에게 굳이 돌덩이를 던질 이유가 있냐고 하셨지요?
그런데 모기불님은 어떤지 몰라도 저에겐 던질 이유가 있어요.
투표란걸 돈있고 힘있는 사람들은 사실 안해도 되는 그런걸로 표현하셨지만
사실 투표권이란건 엄청난 힘입니다.
인터넷에서 떠들고, 촛불시위하는것따위와는 상대도 안되는 강력한 힘이지요.
그리고 bigshot님이 말한 '힘없는애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걸 행사하지 않는-또는 못하는- 사람들이지요.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투표의 결과가 어떻게 되든지 일단 자신이 먹고사는데만 신경쓰기 바쁜 사람들입니다.
투표하면 그사람들 누가 당장 총으로 쏴서 죽이나요? 아니죠. 그들이 더 '잘살기 위해' 투표를 안하거나 못하는겁니다. 투표하는것보다 당장 자기 눈앞의 이익이 더 중요하니까요.
그런데, 투표의 결과는 투표한 사람만 지나요?
투표의 결과는 모든 사람들이 같이 져야 합니다.
다수결로 투표했는데, 저는 그때 반대했다고 그 결과를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건 아니죠?
찬성하던 사람들, 자기눈앞의 이익때문에 투표안한 사람들덕분에 반대하던 사람도 찬성의 책임을 골고루 지게 생겼는데,
그럼 그때 반대하던 사람은 자기이익을 위해 투표를 안하거나 못한 사람이 원망스러울까요 아니면 사랑스러울까요?
그래서 저는 그 사람들에게도 돌을 던질겁니다. 원망스럽거든요. 저는 매우매우 소심한 사람이라서 쉽게 남탓을 해요. 그리고 다른 사람의 행동이 나에게 뭔가 손해를 끼친것 같으면 그사람이 상처를 받든말든 비판을 하고요.

그리고 bigshot님은 예전에 흰둥이님이 했던것과 무척이나 비슷한 말씀을 하시는데요.
'굳이 할 이유가 있는가 하는 일'과 '해서는 안되는일'을 적당히 비슷한 의미로 섞어서 쓰시려고 하는분들이 있더라구요.
그렇지만 그 둘은 전혀 다르지요.
저는 솔직히, 어째서 "굳이.."그런 표현을 선호하는지 모르겠군요.
"굳이 그럴 이유가 있는지..."
이거.. 정말 그 이유가 궁금해서 그러시는 건가요?
심지어 궁금해서 물어보는거래도.
"..그러는 이유가 뭡니까?"
이런식으로 물어보는것도 아니고. "~~ 있는지..."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정확하게 "...하지마세요"라고 하셔야지..
이런식으로 빙빙 돌려말씀하시면.. 아마 어딘가에는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같은 사람은 그런말은 신경안쓰고 그냥 제맘대로 합니다.
굳이 할 이유가 없는 일이란건,
해서는 안되는 일이란 뜻은 아니니까요.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빙 돌려서 하지마시고 똑바로, 단호하게, 확실하게 해주세요.
Commented by bigshot at 2008/05/13 03:29
찰떡같이 말해도 개떡같이 듣는 사람도 있죠. 님이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오해할 수도 있는 내용이였습니다.

그래서 오해하셨다고 말을 한거고, 마지막 결어에 이렇게 이야기 하면 오해는 풀릴 만하다라고 말한거죠.

그런데 또 오해하시네요.

//어라? 그런데 왜 모기불이 거기에 '제가 말하는' 힘있는 사람으로 들어가죠?
제 댓글에는 분명히 "힘없는 모기불..."이라고 되어있을텐데요?
아니, 그러고보면 저는 힘있는사람이란 단어 자체도 안꺼낸걸로 기억하거든요.
솔직히 말하면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그 배경이 궁금하네요?
그 배경이 뭔가요? //

내가 모기불이 힘있는 사람이라고 하지 않았는데, 왜 재차 모기불은 힘있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을 하느냐. 나 그렇게 말한 적 없다. 이 말이죠?


배경 없고요. 님이 그렇게 말했다고 내가 말한 내용도 없자나요?

게다가 이미 앞에 글에서 모기불이 힘이 있는 지, 없는 지 모른다. 관심이 없다라고 말을 했고요...

자꾸 선입견을 가지고 보시니 그렇게 오해를 하시는 것 같네요.


그저 예를 든겁니다.

앞에서 힘없는 사람들을 설명하였고. 이제 힘있는 사람을 설명 할 때가 온거죠.

전 전혀 그런 생각 못했지만...[님이 제가 힘없는 모기불에겐 제가 돌을 던지고 있다고 ] 하셨자나요?

그 돌을 던진 힘있는 자들은 나나 님이나 , 모기불 같은 [네티즌]이 아니라 오프라인의 관료를 말한다라고 예를 든 것 뿐 입니다.

우리가 이 정도 댓글을 쓴다고 그게 무슨 돌맹이가 되겠느냐라는 제 본뜻에도 부합하고요..

어...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내가 모기불에게 돌을 던진 거라면
그런 식이라면 모기불은 청소년에게 돌을 던진 꼴이고, 님은 저에게 돌을 던지려는 의도였나요?


Commented by bigshot at 2008/05/13 03:47
글쎄요. 전 이 블로그의 글을 다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어디에 그렇게 자신이 정치적이라고 썼나요?
그리고 사람은 모두 정치적인 행위를 하죠.

남에겐 정치라고 하면서 자신도 정치를 하고 있다는 말 그대로 입니다. 후후..
저도 똑같이 정치행위를 하는거고요.

님이 댓글을 쓰듯, 저도 제 의견을 댓글로 쓰는 것처럼요. 모가 잘못 되었나요?

저 위에 이미 썼듯이 이 분이 인용한 자료 자체에 대해선 왈가왈부 안 합니다.
미국이 117개국에 쇠고기를 수출하는 것에 대해선 반박할 내용이 없습니다.

다만 정치적 해석을 달리하는 것 일 뿐. 또는 과학과 정치를 좀 구분해서 쓰면 더 좋고.


굳이에 대한 내용은 잘 모르겠네요. 그다지 중요한 내용도 아닌 것 같고요.

정부관료들이 힘없는 자들에게 상처는 주면서 지들이 원하는 것은 효과적으로 얻지 못한다는 말이였고. 굳이 힘없는 애들에게 마음의 비수를 꽂아가면서, 자꾸 들 쑤실 일이 있느냐.

투표는 해야겠죠. 당연히 해야하죠. 네, 안한 놈들에게 욕을 좀 해주세요.

그런데 투표를 하고 싶어도 7시에 출근을 시켜버리니...그것참...특히 중소기업이나 일용노동직들이 그랬다죠..


그리고 빙 둘러서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보는 사람이 의도를 가지고 보면 자꾸 빙빙 돌면서
어디에 흠이 있나 살피는 경우도 있고, 그렇다 보면 그게 아니다. 그건 오해다. 이렇게 설명하다보면
글이 길어지기도 하는 듯 합니다.


Commented by 박민성 at 2008/05/13 05:08
"아마 힘있는 사람으로는 모기불을 말씀하신건가요? "

제가 그런말 했다고 하는 단정은 하신적 없을지 몰라도, 제게 그런말 한거냐는 질문을 분명히 했습니다. 따라서, 저는 어째서 그런 -왜 제가 한적이 없는말에 대해서, 제게 그렇게 말한거냐는-질문이 나오게 된건지 그 배경을 물은거구요. 제가 한말과 상관없이, 그저 예를 들기만 한거라면.. 그 '예'에 대해서 저에게 "~~~~~ 말씀하신건가요?"라고 한다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그런데, 이걸 자신은 그런말 한적도 없고.. 제가 선입견을 가진 탓에 생긴 오해라고 하시다니 좀 난감하군요. 물론 본인의 의도는 그런게 아니었더라도, 제가 봤을땐 충분히 그렇게 받아들일수 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돌멩이에 관해서는...
저는 님의 댓글을 읽고 돌멩이를 던지는 주체를 모기불로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모기불의 포스팅이 돌멩이를 던지는거니까, 저나, 님이 남기는 댓글도 돌멩이를 던지는거라고 표현했구요.
그런데 지금 쓰신 리플을 보니 애초에 모기불이 돌덩이를 던졌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관료들이 사람들에게 말하는걸 돌덩이를 던졌다고 표현한거로군요? 그렇다면 애초에 그건.. 모기불이나 다른 블로거에게 하는 말이 아니라 독백이나 푸념같은거였나 보군요? 설마하니 관료들이 볼거라고 생각하고 쓴 리플은 아닐테니까요.
Commented by 맨땅에헤딩 at 2008/05/13 10:21
bigshot씨는 저렇게 긴 글은 자기 블로그에 쓰시는 게 자신의 주장을 더 제대로 알릴 수 있을 듯.
Commented by bigshot at 2008/05/13 17:59
이 부분을 말씀하신거군요?

//님이 말한 힘없는 애들이란 요 근래 촛불시위하는 아이들을 말하는거군요?
아마 힘있는 사람으로는 모기불을 말씀하신건가요? //

전혀 오해있을 부분이 아니라서 생각도 못했습니다.

도대체 이렇게 질문한 배경이 무엇이냐?

민성님 왈.

[필요한 부분만 자의적으로 가공해서 정치적 발언을 하는데..그런 발언만 안 봤으면 싶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그리고 bigshot님의 댓글을 보니까 이런 생각도 막 생길려고 해요.
굳이 힘없는 모기불에게 마음의 비수를 던질 이유가 있는 지..
모기불이 써놓은 포스팅에 책임을 지면 되는 것을..왜 돌덩이를 하나 더 던지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렇다면 말이죠. bigshot님의 '힘없는 애들'도 자신들이 쏟아내는 거짓말과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지 않을까요? ~ bigshot님의 글을 보니 왠지 "힘없는 애들은 나쁜짓해도 봐주자" 이러는것 같아서요.]

이렇게 쓰셨길래, 이 분이 힘없는 애들은 중고딩으로 아시나?

그리고, 힘 없지만 나쁜 짓(선동과 과장)하는 애들(중고딩)에게 모깃불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근거로 돌을 던지고 있다고 생각하는건가?

또, 모깃불의 행태를 비판하면서,너도 똑같은 행태로 돌을 던지고 있다고 그렇게 생각하나?

해서 질문한거고요. 님이 어떻게 생각을 했건간에..

블로그에 댓글,트랙백하는 걸로 돌을 던지고 맞는다고는 전혀 생각치 않는다라고 몇 번에 걸쳐 제 의견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이 곳에 들어오는 중고생이 얼마나 될 지도 모르겠고,들어온다 해도 밖에 나가서 행동하는 애들이 이런 걸로 돌 맞는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서 빠르게 답변 드린 것 뿐 입니다.

힘없는 애들을 중고생으로 생각했다라고 답 하셨는데, 나머지 질문엔 답은 안하셨으니, NCND 로 상대방은 긍정으로 받아 드릴 수 있겠는데요?


사실, 그 투표에 대한 것도 말씀드리면..

[뭐 암튼 투표안하거나 못하는 사람들. 거기에 잘모르고 투표하는 사람들까지.. 꽤나 광범위한 그사람들이 힘없는 '애들'이라 이 말씀이시죠?]

제가 은 내용은 광범위 하게 말한 것 보다는 특정적으로 말씀드린건데요.

비록 경제적으로는 중산층이지만 직장 때문에 투표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 교육혜택을 받지 못해서 투표의 중요성을 전혀 모르는 분들, 저 사람을 뽑아야 집값이 오르고 콩고물이라도 떨어진다고 선전하는 부동산 업자 때문에 마음을 뺏기는 서민층 노인분들...등을 힘없는 사람들이라고 표현한거고..

뭐 중고등학교 교육 다 받았고, 투표하러 갈 시간도 있는데 놀러가거나 이런 사람들하곤 좀 구분하고 싶은 맘은 있죠.


[그런데 말이죠. 너무 바빠서 투표도 못하거나 먹고살기힘들어서 투표엔 제대로 신경도 못쓰시는 분들이... 과연 모기불통신은 읽을수 있어서 마음의 비수를 맞을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

없죠. 제가 말한 힘없는 사람들은 말 그대로 힘없는 사람들이라.. 이렇게 우리처럼 인터넷에서 노닥거릴 시간 (여가)없는 사람들이라... 들어와서 비수 맞을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bigshot at 2008/05/13 18:09
음.다시 보니 내용 중 일부를 정리해서 제 블로그에 쓰고 트랙백할 수 있는 부분도 있네요.

하지만, 너무 열받아 즉흥적으로 댓글을 단 거라서요.

제가 이 블로그에서 글을 가끔 봅니다만, 하고픈 말이 입가에서 뱅뱅 돌아도 왠지 노이즈 마케팅에 참여하는 것 같아서 뒤돌아선 일이 많았는데요.

[미국에서 광우병으로 살처분해 죽여다가 사료로 쓴다며 풍자하던데요. 이거 사실인가요?]

[한겨레는 이런 토픽에 대해서는 다소 오버하는 경향이 있죠.]

[아아. 그렇군요. 저도 그 포스트가 생각나서.. 갸우뚱 하긴 했었는데. 한겨레가 오버한게 맞군요]

[광우병에 걸린 소는 당연히 사료로 못쓰죠.]

이런 댓글의 연속을 보아하니 정말 울컥 했거든요.

제가 100분 토론에 관보내용이 나오고 나서 다음 날인가에 해당 문서를 찾아서 보았습니다. 그런데 보는 내내 정말 짜증이 샘솟더군요.

이 자들은 이렇게 철저하게, 자신들의 이익단체를 대변하고 영리하게 정의와 논리를 만들어가며 준비하는데,(거의 말장난 수준)
우리나라 정부와 관료, 네티즌들이 하는 꼴이란...

핵심 내용은 이겁니다.
저 위에도 썼듯이 죽은 소, 병든 소, 할 것 없이 30개월 이상이면 소, 척수 빼고 쓰고 30개월 이하면 다 쓴다는 겁니다

cattle not Inspected and passed 정의가summary 나 description 이나 코멘트 뿐 만 아니라 문서에 수도 없이 어떤 내용인지 정확히 나온다는 말씀입니다.

지금보단 좀 나았던 05년에 제안된 룰에 대해서 조차 유럽애들이 광우병 위험요소가 많다고 이야기하는데도 FDA는 철저하게 거부하고 있는 내용 다 나옵니다.

학계의 광우병의 위험성,교차위험에 대한 의견이나 근거는 철저하게 배제되더군요.

하다못해 코멘트 32 보면 완전히 놀랄 노 자 입니다.

코멘트) 사후부검 부적격 판정 받은 소, 왜 사료금지에 넣냐? 이미 우리 쓰고 있다고.
그러지 말고, 그냥 살아 있을 때 검사판정 못받은 소로 말하면 안되냐?

당국왈) 야. 오해하지 마라. 내가 일부러 그런거 아니다.
도축장에 가서 검사를 못받건 도축장에 오지도 못한 애들도 다 넣어줄꺼야 걱정마라

그리고, 니 말대로 정의를 그렇게 하자. 살아 있을 때 검사합격 판정 받지 못한 애들로....

완전히 업체 이익은 다 받아주는 내용입니다.
cattle carcasses and parts condemned on post-mortem inspection 도 계속 쓰겠다 이거자나요?

죽어서 검사 판정 불합격 되었다는 말보단 좀 어감이 좋아서 이렇게 말을 바꾸는 지 모르겠으나...

그런데 얼마나 후퇴한 사료정책인지는 다들 보지 않고...NOt Inspect 이 문장이 병렬구조네...어디에 걸리네 이러고 있으니......답답한 맘에 저도 10일인가 정의에 대해 글 썼습니다만..

이 블로그 주인장 처럼 영어 잘한다하는 블로거들이 문서의 일부부만 발췌해서 자신들의 할 이야기만 할 것이 아니라...전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소개를
해주면 좋겠는데.....그게 지식인들의 책무 아닌가 싶기도 한데...

광우병 발병소는 금지한다. 이러고 있으니 속이 터지는 겁니다.

그거야 당연하죠.
고작 도축하는 소의 0.1인지 1 % 인지 샘플 검사에서, 그 소가 광우병으로 판명되면 사료로 안쓴다는 것 아닙니까?

1 % 외에 검사 받지 않는 소들은, 검사판정을 통과 못해도.. 아파서 일어나지 못해도, 또는 무엇으로 죽은 사체도 다 사료로 쓰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광우병 걸리면, 사료로만 못씁니까? 사람용으로도 못쓰고, 미국 내 광우병 발병 보고되서 또 난리가 나는거죠.

상황이 이런데도...만평을 보고 한겨레 오버질 한다???

하이고...맘이 확 상합니다.
Commented by bigshot at 2008/05/13 18:29
맨땅에 헤딩씨 말대로 트랙백을 해서 반론을 이야기 할 수도 있겠지만 싫은 이유가 있습니다.

뭐 위에서도 이유가 나오긴 했지만...왠지 a broken record 를 보는 느낌이라서요.

Commented by 티에프 at 2008/05/13 18:36
bigshot : 제 덧글보고 울컥하셨다는데. 솔직히 무슨 이유때문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광우병 걸리면 사람도 못먹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게 왜요? 누가 광우병 소도 잘 먹는데요? 상황이 어떤 상황인데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원인불명으로 죽은 소도 사료로 쓴다는 이야기는 어디있으며, 그 사료도 소가 먹는게 아니잖아요. 게다가 bigshot 님이 하신 이야기는 오버한다던 만평하고 무슨 상관이죠?
Commented by bigshot at 2008/05/13 18:42
글을 읽어보세요. 그래도 모르면 어쩔 수 없는 거죠..머...
Commented by 맨땅에헤딩 at 2008/05/13 19:38
트랙백 하라는 얘기는 안했는데...하고 싶은 얘기가 있으면 자기 생각을 그냥 얘기하면 되지 꼭 남이 던진 화두를 받아서 시작해야 한다는 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Commented by 라인하르트 at 2008/05/13 20:59
안 그래도 우리 대통령 각하, 요새 뒤뚱거리던데 AI 걸려서 픽 쓰러지지나 않을지... (오리가 AI 발병은 잘 안 한다던가...)
Commented by 기불이 at 2008/05/13 22:06
bigshot// 혹시 옛날에 영국에 오래 체류하신 적이 있나요?
Commented by 티에프 at 2008/05/14 00:50
Commented by 기불이 at 2008/05/13 22:06 #
bigshot// 혹시 옛날에 영국에 오래 체류하신 적이 있나요?

기불이: 설마요.... 농담도 참..
Commented by bigshot at 2008/05/14 14:00
기불//
하하. 꼴같지 않아서. 영국 가본 적 없고요. 그리고 vCJD 걸린 환자는 거짓말 안합니다. 아프기만 하죠

허나 마음이 병들거나, 또는 정신이 병들거나 ( 이런 자들은 어찌보면 동정해야할 부분이 있지만..)
돈맛에 영혼을 파는 자들은 사지 멀쩡하나 거짓말하거나 헛소리 하죠.

찐다라...찐다가 아니라 쪼다인데요? 누가 쪼다인지 좀 살펴보죠.

http://discuss.egloos.com/337682
찌라시 뿌리면서 광고배너 달아서 푼돈좀 만져볼라는데 - 이 글에 100% 공감해서 노이즈 마케팅에 발 담그고 싶지 않아서 그랬는데..뭐 조목 조목은 아니여도 반박할 부분은 반박해 보죠.

맨땅에해딩// 트랙백이라는게, 한 사람의 글에 동조 반박하는 역할을 하기에 이야기 한 겁니다.

Commented by bigshot at 2008/05/14 14:35
티에프// 글 다시 읽어보면 간단해요.

전 이 사람이 어떤 일을 하는 지 누구인지 전혀 모릅니다.

무역업자라서 이익관계에 있는 지...또는 마음이 비뚤어져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다른 것에 집착하는 아이들인지, 아니면 대단한 학교에서 교수를 하는 지, MBA 받고 좋은 직장에서 좋은 대우 받으며 일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아니면 정말 단순히 구글광고 때문에 글을 이렇게 쓰는 지 모르겠지만..)

이 사람의 사회적 위치나 경력에 상관없이
모기불이라는 자는 과학적이라기 보다 상당히 정치적이고, 때론 과학적 거짓말을 한다는게..
이 블로그를 보고 든 제 의견 입니다. 그걸 피력한거고요.


예를 들면 이런거여요. 모기불의 글을 그대로 가지고 올께요.

[저 회견에는 버지니아에서 죽은 여성은, 부검결과 vCJD 가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라는 이야기도 포함되어 있다.]

그래요? 판명되었어요? 그런가요?

그런데요. 자신이 첨부한 PDF 파일에 분명히 preliminary results 라고 명시되어 있고요.
뒤에도 all test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 나옵니다.
An official release once all testing is completed and confirmed is expected soon, but the CDC has allowed me to offer you this preliminary information today.

그러면 적어도 예비조사에서 cVJD 로 밝혀졌다 . 이렇게 써야하는 것 아닌가요? 그럴 수도 있다고요?

많은 글에 썼듯이.... 도무지 도축소의 3%인지, 소비의 3%인지 구분을 안하고 있고요.

그렇게 출처가 어디냐를 좋아하고, 구글링하기 좋아하는 이 사람이 왜 도축소의 몇 % 인지 왜 찾아 보지 못하며..

왜 소비량의 3%도 아닌, 도축소의 3%가 30개월 이상이라고 글마다 써대며...그걸로 상정해서 계산을 하는 지... 게다가 도축소의 3%가 30개월 이상이라는건 상식적으로도 말이 안되거든요.

당신에게 암컷 5마리, 수컷 5마리 키워서 5마리씩 도축한다고 생각해보세요. 3 %가 나올 수 없거든요.

하여간, 그래서 대략 도축소의 18% 이상이라고 했더니, 댓글에 [수출용이 내수용에 비해서 더 위험하다거나 덜 위험하다거나 그렇게 이야기 할 상황은 아니다."] 이러고 있거든요.

상당히 정치적이라는거죠. 이 사람이 정치적인 것은 상관없는데. 이 자의 글에 혹하는 좀 부족한 애들은 앞 뒤 없이

도축소의 3% 만이 30개월 이상이다. 버지니아 여성은 인간광우병이 아니라고 판정 났댄다.

상대편이 야...도축소의 3% 밖에 안되는데 미국이 왜 그렇게 팔려고 하겠냐? 이러면

모깃불에서 그랬어. 라고 마치 기정사실처럼 받아드리는 폐단도 있더라 이 말입니다.

하다못해, 이런 인용은 조중동의 한 기사 표에 진명행의 블로그 글을 그대로 반영되었다는 글도 있습니다.

Commented by 티에프 at 2008/05/14 14:44
버지니아 여성은 인간광우병이 아니라고 판정 난건... 전 포항공대BRICS에서 접했는데 그게 아니예요?
그나저나 갑자기 왠 버니지아? 여기선 그런 이야기가 없었는데요?
Commented by bigshot at 2008/05/14 15:49
하하...남보고 난독증이라고 하는 말 쓰기 싫어하는데요.
님은 전혀 내용에 대한 이해가 없으시네요.

어린아이에게 설명하듯 말할께요.
님이 모깃불에게 한겨레 만평을 보아하니, 광우병소를 분쇄기에 갈아 사료로 쓴다는게 진짜냐는 질문에...몇개의 덧글이 오고 갔죠? 한겨레 오버 한다면서요..

그런데 니들은 남들에게 근거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한다, 선동질을 한다라고 욕을 하더니 가만히 보면 니들도 그렇게 하고 있다.
예를 들면, 이 블로그에 있는 이런, 저런 글들이다. 라고 제가 예시를 든거고요.

그 예시 로, 관보 내용도 말한거고(이 글에 관보 내용도 없자나요?)
MV 감수성 이야기도 한거고, 김용선 이야기도 한거고,
모깃불이 쓴 미국 농무성의 한 관료인 리차드 박사인지 몬지 하는 자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쓴 포스트 내용도 가지고 온 겁니다..

더 쉽게 말하자면
니들은 남들이 내용이 있지도 않는데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과장해서 이야기 한다고 비판하면서,
만평에 광우병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조차 없는데...게다가 그 만평은 fact 를 아주 정확하게 반영한건데..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지어내는 니들이 한겨례를 가지고 오버 한다고 말하는 건, 부당하며 그거야 말로 진정한 오버다.

그리고, 모깃불통신의 다른 폐단으로 브릭이나 디씨과갤, 클리앙, 몇개 경제학과 커뮤니티의 글들을
자신들의 전공도 아니고, 내용에 대한 이해조차 없으면서 마치 사실인양 퍼다 나르고, 그 곳 글들이라면 무조건 맹신하는 아이들의 행태가 이 곳에서도 반복되고 있다는 말을 드린거고요.

걔네들 하는 말 가만히 들어보면, 우리나라 정부나 미국관료와 아주 닮은 면이 있다는거죠.

정부들은 입을 열때마다 과학적인 OIE, OIE 이러고 있고요. 개네들은 앵무새처럼 과학적인 브릭,브릭 이러고 있는거죠.
OIE 가 과학을 근거로 한 기구이나...그 과학을 사람이 하는 지라 정치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똑같은 과학자들이 모인 과학기술원한림원 포럼에서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과학자도 있고,
위험성을 이야기하는 우희종과 김상윤 박사님도 계시는 것처럼.

그리고, 포럼에서 토의된 내용 중, 위험이 없다라는 패널의 말만 전달하는 조중동이 있는 것처럼.

과학자들도 과학을 떠나 정치적 발언을 합니다.
http://opencom.tistory.com/entry/과학기술한림원-주최-광우병과-인간광우병토론회-참관-후기


그리고, 버지니아 여성에 대한건 모깃불이 써놓은 포스트 중 원문 보세요.

판정 난 것이 아니라, 예비판정 입니다. 말을 하려면 정확히 해야죠.

그리고 좀 상식적으로 접근 좀 했으면 좋겠어요.

미국관료들, 농무부를 비롯해서 정부, 질병센터 등... 인간광우병으로 판정되길 바라겠어요? 아니겠어요?
제발 아니길 기도하겠죠?

만약 완전히 인간광우병이 아니라고 판정났다면 , 미국 관료들 옳다구나 하면서 대대적으로 홍보할 겁니다. 안 그래요?
Commented by bigshot at 2008/05/14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