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09일
화장품과 광우병.
FDA 가 화장품을 통해 광우병이 전염될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는 이야기가 떠돈다. 귀찮아서 원문은 안찾아봤는데 FDA가 화장품 바르면 광우병 걸린다고 했다고? 에 따르면 저런 보고서가 2004년에 나온 건 사실인데
"2004년 7월 14일 FDA 홈페이지에 게재된 이 보고서의 제목은 ‘소 단백질을 사용한 화장품에 노출됐을 때 인간 광우병에 걸릴 위험에 대한 평가’다.
이 보고서에는 소 단백질이 함유된 화장품을 상처 난 피부 등에 바르거나 실수로 삼키면 단백질이 체내에 흡수돼 인간 광우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론 부분에서는 “화장품에 따른 광우병 위험은 위험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통제함으로써 줄일 수 있을 것이며 화장품 제조 공정에서 고위험 부위를 사용하지 않으면 광우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후 FDA는 화장품에 광우병 위험 물질을 포함하지 못하게 하는 규정을 만들었고 제조회사들은 새 제조공정에 따라 이를 실현하고 있다. 이는 FDA 홈페이지에서 쉽게 검색할 수 있는 내용이다."
라고 한다. 저 원론적인 부분은 맞는 이야기다. 아시다시피 피부를 통해 뭘 집어넣는 게 쉽지 않다. 그래서 오늘도 수많은 공돌이들이 어떻게 하면 피부를 통해 뭘 넣어볼까 월화수목금금금 연구개발하고 있다. 그러므로 원론적으로 말하자면 화장품을 통해 (게다가 단백질인) 변형프리온이 체내로 들어간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피부에 상처가 있다면 이야기가 다르다. 말하자면 성벽에 개구멍이 난 것으로 이 경우는 감염위험이 있다. 게다가 눈은 점막이기 때문에 눈을 통해 들어갈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저 지적은 옳다. 근데 그 다음이 중요한데 이후 FDA는 화장품에 광우병 위험 물질을 포함하지 못하게 하는 규정을 만들었고 제조회사들은 새 제조공정에 따라 이를 실현하고 있다. 즉 그러니까 광우병 고위험 부위는 쓰지 마라, 이런 이야기인 것이지 "화장품으로 광우병이 옮는다." 라는 이야기가 아닌 것이다. 이게 왜 다른 이야기인지 모르겠다면 할 수 없는 일이고...
"신준수 식약청 의약품관리과 사무관은 “현재까지 화장품으로 인한 인간 광우병 감염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단 한 건도 없다”며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식약청은 화장품도 의약품과 마찬가지로 광우병 발생국 또는 발생우려국가에서 만든 특정위험물질이 함유된 화장품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죽의 경우는 가죽이 원료라는 것을 입증하는 자료를 제출받고 힘줄이나 기타의 경우에는 정부 발행 전염성해면상뇌증(TSE) 미감염증명서를 제출받아 수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 2일 “젤라틴이나 콜라겐은 소가죽으로 만드는데 2005년 이전까지는 유발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현재는 안전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FDA 도 2005년 이후 "광우병 화장품에 대한 입장을 ‘우려’에서 ‘안전’으로 바꿨다" 고 한다.
"2004년 7월 14일 FDA 홈페이지에 게재된 이 보고서의 제목은 ‘소 단백질을 사용한 화장품에 노출됐을 때 인간 광우병에 걸릴 위험에 대한 평가’다.
이 보고서에는 소 단백질이 함유된 화장품을 상처 난 피부 등에 바르거나 실수로 삼키면 단백질이 체내에 흡수돼 인간 광우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론 부분에서는 “화장품에 따른 광우병 위험은 위험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통제함으로써 줄일 수 있을 것이며 화장품 제조 공정에서 고위험 부위를 사용하지 않으면 광우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후 FDA는 화장품에 광우병 위험 물질을 포함하지 못하게 하는 규정을 만들었고 제조회사들은 새 제조공정에 따라 이를 실현하고 있다. 이는 FDA 홈페이지에서 쉽게 검색할 수 있는 내용이다."
라고 한다. 저 원론적인 부분은 맞는 이야기다. 아시다시피 피부를 통해 뭘 집어넣는 게 쉽지 않다. 그래서 오늘도 수많은 공돌이들이 어떻게 하면 피부를 통해 뭘 넣어볼까 월화수목금금금 연구개발하고 있다. 그러므로 원론적으로 말하자면 화장품을 통해 (게다가 단백질인) 변형프리온이 체내로 들어간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피부에 상처가 있다면 이야기가 다르다. 말하자면 성벽에 개구멍이 난 것으로 이 경우는 감염위험이 있다. 게다가 눈은 점막이기 때문에 눈을 통해 들어갈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저 지적은 옳다. 근데 그 다음이 중요한데 이후 FDA는 화장품에 광우병 위험 물질을 포함하지 못하게 하는 규정을 만들었고 제조회사들은 새 제조공정에 따라 이를 실현하고 있다. 즉 그러니까 광우병 고위험 부위는 쓰지 마라, 이런 이야기인 것이지 "화장품으로 광우병이 옮는다." 라는 이야기가 아닌 것이다. 이게 왜 다른 이야기인지 모르겠다면 할 수 없는 일이고...
"신준수 식약청 의약품관리과 사무관은 “현재까지 화장품으로 인한 인간 광우병 감염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단 한 건도 없다”며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식약청은 화장품도 의약품과 마찬가지로 광우병 발생국 또는 발생우려국가에서 만든 특정위험물질이 함유된 화장품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죽의 경우는 가죽이 원료라는 것을 입증하는 자료를 제출받고 힘줄이나 기타의 경우에는 정부 발행 전염성해면상뇌증(TSE) 미감염증명서를 제출받아 수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 2일 “젤라틴이나 콜라겐은 소가죽으로 만드는데 2005년 이전까지는 유발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현재는 안전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FDA 도 2005년 이후 "광우병 화장품에 대한 입장을 ‘우려’에서 ‘안전’으로 바꿨다" 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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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5/09 01:39 | 모기불 괴담통신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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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328549&g_menu=020400
'우희종 교수는 "유럽에서도 화장품에 대해서는 원료가 컨트롤이 안되면 위험하다고 간주한다"고 말했다.'
과학자들끼리도 서로 의견이 다르니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원료가 광우병에 걸린 소가 아니면 당연히 안전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럼 원료가 광우병에 걸린 소라면 위험하다는데 동의하시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