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08일
송유근 단상.
쟤들이 정말 민주주의의 씨앗이라면.
송유근군에 대해서 잘 모른다. 다만 신문보도를 종합해볼 때 드는 생각은 이런 것이다.
문학을 하려면 일단 고전을 섭렵해야 한다. 고전을 마스터하고 나서야 자기가 갈 길이 보이는 법이다. 물론 문학을 할 생각이 없고 단순히 글을 써서 돈을 벌겠다면 그럴 필요는 없다.
과학을 하려면 일단 기본을 닦아야 한다. 일단 기존의 이론들 성과들을 마스터하고 나서야 뭘 연구해야 할 지 보이는 법이다. 물론 학계에서 본격연구를 할 것이 아니라 과학을 생계수단으로 삼는다면 그 정도까지는 필요하지 않다.
아직 어린애니까 좀 철이 들면 달라질 지도 모르겠다만.... 물론 세상에는 예외도 있습니다. 고전을 섭렵하기는 커녕 별로 교육도 안받았는데 무시무시한 작품을 써내는 작가라든가 마치 옛날에 씌여진 책을 외워 읊듯이 새로운 이론이나 발견을 줄줄 주워섬기는 그런 과학자도 있을 거에요. 그러나 이것은 탁월한 천재성의 "결과" 이지 그래야 천재가 된다는 것은 아니다, 이런 말씀.
어쩌면 정말로 인하대 교수들 교수법에 문제가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래서 힘들어하는 지도 모르겠다. 근데 그 정도도 극복을 못하면서 독자연구를 할 수 있을랑가...?
송유근군에 대해서 잘 모른다. 다만 신문보도를 종합해볼 때 드는 생각은 이런 것이다.
문학을 하려면 일단 고전을 섭렵해야 한다. 고전을 마스터하고 나서야 자기가 갈 길이 보이는 법이다. 물론 문학을 할 생각이 없고 단순히 글을 써서 돈을 벌겠다면 그럴 필요는 없다.
과학을 하려면 일단 기본을 닦아야 한다. 일단 기존의 이론들 성과들을 마스터하고 나서야 뭘 연구해야 할 지 보이는 법이다. 물론 학계에서 본격연구를 할 것이 아니라 과학을 생계수단으로 삼는다면 그 정도까지는 필요하지 않다.
아직 어린애니까 좀 철이 들면 달라질 지도 모르겠다만.... 물론 세상에는 예외도 있습니다. 고전을 섭렵하기는 커녕 별로 교육도 안받았는데 무시무시한 작품을 써내는 작가라든가 마치 옛날에 씌여진 책을 외워 읊듯이 새로운 이론이나 발견을 줄줄 주워섬기는 그런 과학자도 있을 거에요. 그러나 이것은 탁월한 천재성의 "결과" 이지 그래야 천재가 된다는 것은 아니다, 이런 말씀.
어쩌면 정말로 인하대 교수들 교수법에 문제가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래서 힘들어하는 지도 모르겠다. 근데 그 정도도 극복을 못하면서 독자연구를 할 수 있을랑가...?
# by | 2008/05/08 06:42 | 모기불 과학통신 | 트랙백 | 덧글(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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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과학의 시대에 저런 천재 스타일이 통할지 모르겠습니다.
MIT, Media Lab., 여성, 젊은 박사
이 조합 아닌가요..
매스컴과 국가의 영재 띄우기가 없었다면 송유근도 영재가 될 수 있었을 지 모릅니다.
아무래도 사회과학쪽은 본거 들은게 조금이더도 더 있고. 조금이라도 더 생각을 해봐야 나오는게 사회과학이니까. 나이먹고 복학하니까. 학문의 느낌이 확 달라지긴 하더라고요.
최연소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패스?
과거에도 민주화 운동을 비롯한 운동은 그 의의와 방향성을 100% 이해하고 참여하는 사람보다 잘은 몰라도 '뭔가 잘못되었다'고 느껴 일어난 많은 평범한 사람들로 이뤄져 있었습니다.
물론 프리온 공포증과 말도 안되는 썰들이 퍼져나가는 것은 저도 맘에 안들지만 그것이 촛불들고 광장에 서있는 학생들 전체를 싸잡아 비난할 꺼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의 직접 접해본 이야기들을 들어본 결과 제가 내린 결론은
유근이는 유근이일 뿐이라는 겁니다.
그가 그만의 인생을 살게 합시다.
교육의 잣대를 들이대는 건 그를 '나라발전의 도구'로 본다는 얘기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까요.
열역학 제 2법칙을 모르면 물리학을 할 수 없지만 세익스피어를 안 읽어도 문학은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제 말은 아니고 꽤 유명한 얘기인데 누구 말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누구나 이름은 들어봤지만 읽어본 사람은 없는게 고전이라고 물론 읽으면 좋지만 반드시 읽고 마스터한 사람만 문학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