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25일
쇠고기 개방, 노무현 전 대통령이 1년 전 약속
쇠고기 개방, 노무현 전 대통령이 1년 전 약속
날이 갈수록 한글독해가 어려워진다. 아래 문장을 읽고 몹시 혼란스럽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국정과제 보고회에서 “당선인 시절 노 대통령을 만나 퇴임 전 쇠고기 문제 해결을 요청했더니 ‘한-미 에프티에이 협상 때 미국 쪽이 자동차 재협상 문제를 들고 나오면 쇠고기를 들고 있다가 바터(교환)하겠다. 당시 그 조건 때문에 해 줄 것을 안 해 준 것’이라고 말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하지만 이번에 미국 갔을 때 수전 슈워브 무역대표부 대표가 자동차 문제에 대한 재협상이 없음을 분명히 강조했다”며 “따라서 쇠고기 문제는 한-미 에프티에이와 상관 없이 풀어줘야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내가 이해하기에는
1. 쇠고기는 미국이 자동차 재협상 문제를 들고 나오면 사용하기 위한 카드였다.
2. 2MB 가 가봤더니 미국은 자동차 재협상을 할 생각이 없더라.
근데 그렇다고 우리가 쇠고기를 풀어줘야 할 이유가 되는 거냐? 쇠고기를 풀어준 지금 미국이 갑자기 자동차 재협상을 들고 나오면 우린 뭐가 되는 거냐?
노무현이 다 합의해놓은 것을 2MB 가 싸인만 하면 2MB 업적, 노무현이 나중에 쓰기위해 아껴놓은 카드는 아무렇게나 뽑아 써놓고서 노무현 탓.... 어, 정치 하기 쉽구나.
날이 갈수록 한글독해가 어려워진다. 아래 문장을 읽고 몹시 혼란스럽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국정과제 보고회에서 “당선인 시절 노 대통령을 만나 퇴임 전 쇠고기 문제 해결을 요청했더니 ‘한-미 에프티에이 협상 때 미국 쪽이 자동차 재협상 문제를 들고 나오면 쇠고기를 들고 있다가 바터(교환)하겠다. 당시 그 조건 때문에 해 줄 것을 안 해 준 것’이라고 말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하지만 이번에 미국 갔을 때 수전 슈워브 무역대표부 대표가 자동차 문제에 대한 재협상이 없음을 분명히 강조했다”며 “따라서 쇠고기 문제는 한-미 에프티에이와 상관 없이 풀어줘야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내가 이해하기에는
1. 쇠고기는 미국이 자동차 재협상 문제를 들고 나오면 사용하기 위한 카드였다.
2. 2MB 가 가봤더니 미국은 자동차 재협상을 할 생각이 없더라.
근데 그렇다고 우리가 쇠고기를 풀어줘야 할 이유가 되는 거냐? 쇠고기를 풀어준 지금 미국이 갑자기 자동차 재협상을 들고 나오면 우린 뭐가 되는 거냐?
노무현이 다 합의해놓은 것을 2MB 가 싸인만 하면 2MB 업적, 노무현이 나중에 쓰기위해 아껴놓은 카드는 아무렇게나 뽑아 써놓고서 노무현 탓.... 어, 정치 하기 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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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쇠고기 협상, 한국이 주도한 것" by 하리마켄지
- 미국산 쇠고기 개방 by 흐르는별
- [기사] 한미 쇠고기 협상 타결 by dunkbear
- 노무현 대통령 :) by 에린
- 쇠고기 협상 타결됬네염.. by !!!!
# by | 2008/04/25 06:35 | 모기불 정치통신 | 트랙백(1) | 핑백(1) | 덧글(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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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기불이 님 꽤나 개념있는듯
쇠고기 개방, 노무현 전 대통령이 1년 전 약속덤으로 진보신당 지지자중 일부 좆무개념 찐따들의어차피 노통 한미 FTA때문에 이런거잖아! 꿀꿀 하는것도 좀 까주시면 좀 짱이지 말입니다....more
... 거를 과장해가면서까지 광우병 떡밥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그냥 멍청한 외교력과 무대책 축산정책에 대해서 산적한 문제제기를 꺼내는 것이 낫다. 후덜덜함의 진정한 핵심은 정부의 통상 측면의 무능 + 멍청함이고, 그것마저 국민 건강에 대한 과학적 확신이나 국내 축산업계에 대한 체제 개선보다는 단지 자신의 외교적 세계관에 입각하여 이루어진 일이라는 것 아니겠는가. 자칭 ... more
그나저나, 정말 게임을 할 생각이 없는건가..
(그래서 같은 테이블에 안앉을려고 저렇게 도발하나;;;)
이 대통령은 “하지만 이번에 미국 갔을 때 수전 슈워브 무역대표부 대표가 자동차 문제에 대한 재협상이 없음을 분명히 강조했다”며 “따라서 쇠고기 문제는 한-미 에프티에이와 상관 없이 풀어줘야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박이 원래 뜬금없는 소리에 어순이 바르지 않고 맞춤법도 지키지 않음을 유념해서 유권해석이 필요함>
[상기 입력] --> [포유류간 번역 해석 엔진] --> [아래 출력]
직역 : 찍찍 찍찌찍 찍찍 (유엔이 한글을 '말이 있으되 글이 없는 세계의 표기'에 쓰라는 이유를 알겠어...)
의역 : "내가 아무말도 안했는데 (첩보의 달인 미국이) 스스로 자동차 문제에 대한 재협상이 없음을 굳이 <분명히>하고 게다가 <강조>까지 하길래... (즉, 우리 패를 안다 이거지... 미국도 말 짧게 하는거 좋아하내 그려...) 우리측 FTA 작전계획에 따라 (미국 의도를 깊이 이해하고) 내줄수 밖에 없었다"
아마 이렇게 얘기하고 싶었던게야. (콩떡같이 얘기해도 찰떡같이) 이렇게 5년은 참아야...
BUT
그건 그렇고... 만약 되지도 않는 영어로 촐싹대다가 그 자리서 우리 패를 읽혔다면... 좀 그렇지만...
"광우병 논란은 과장되었지만, 미국 쇠고기 수입은 별개의 문제이다."
대충 언론사 두 세 군데에게 청탁해서 대북감정 조장하면 끝나는 일 아닌가요?
그러면 스리슬쩍 지나갈 수 있죠.
(₩10)
그래도 저렇게 냅다 바치는건 이해가 안돼요...
그러니까 책 한권을 사야할 경우에 대비하여 만원을 준비해놓았는데, 막상 서점 갔더니 살 책이 없어서 그냥 만원을 주고 나온 경우로군요.
도대체 어디서부터 문제를 제기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미국 소고기값은 우리보다 얼마나 비싼지 싼지 궁금해진 1인..
기불이님 그러지마시고.. 조금만 나눠주세요~ 한국은 너무 소고기가 비싸요.
진정한 한국정치의 다크호스였군요.ㅋㅋ
그렇게 자기 밑바닥 보여주고 싶을까요. MB...
오죽 무능했으면 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 물건 팔아오라고 보냈더니 소고기만 잔뜩 사가지고 왔다. "
올해의 히트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정치인은 대중들보다 반발 앞서 선보여야 한다던데.
문제는 이명박 대통령은 한발 뒤로 나가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