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악선동의 배후는....?! 에서 쓴 바대로 우유반대론의 궁극적인 귀결은 다음과 같다.
1) 동물성 단백질을 먹으면 칼슘배설이 촉진된다.
2) 우유를 먹으면 단백질때문에 칼슘을 배설하게 된다.
3) 고로 채식주의를 하면 골다공증 예방 아싸~.
이런 의문이 든다.
송아지는 우유를 먹으면 태어날 때 갖고 있던 뼈의 칼슘을 계속 잃어버릴까? 아시다시피 송아지는 태어나서 한동안은 우유만을 먹고 자랍니다. 사람이 우유를 먹었을 때 우유의 단백질 때문에 뼈의 칼슘을 잃어버려 골다공증에 걸린다면 송아지는 과연 무사할까?
모유는 어떨까. 우유에 비해 모유의 단백질함량이 낮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어쨌든 모유에도 동물성 단백질이 들어있다. 아기가 이유식을 시작하고 젖을 완전히 끊기까지 유아에게 가장 중요한 식사는 모유다. 그러면 모유를 먹는 아기는 칼슘을 계속 잃어버려 뼈가 약해질까? 분유--라기보다 조제유--라는 것은 모유에 가깝도록 성분이 조정되어 있는 것으로 보통 흰 우유와는 성분이 많이 다르다. 조제유든 모유든 동물성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으니 아기에게 먹이면 위험하지 않을까?
그러나 다들 아시다시피 송아지는 우유를 먹고 뼈를 튼튼하게 키워 쑥쑥 성장하며 아기도 분유나 모유를 먹고 쑥쑥 커서 어느새 앉고 기어다니고 걸어다니게 된다. 만일 우유 혹은 동물성 단백질이 정말로 뼈에서 칼슘을 심각하게 뽑아내어 뼈를 약하게 한다면 송아지나 어린애들의 뼈가 자랄 리가 없지 않을까?
우유 혹은 동물성 단백질이 칼슘 배설을 촉진시키는 것은 아마 맞을 것이다. 그러나 우유에는 아마도 동물성 단백질에 의해 배설되는 것보다 더 많은 칼슘이 들어있고 게다가 그 칼슘은 인체에 흡수되기 쉬운 형태로 존재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혹시라도 고기를 먹어서 뼈가 약해질까 염려된다면 고기 잇빠이 먹고 나서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먹거나 칼슘보조제 한알을 먹어주면 그만이다. 빠져나가는 양보다 더 많은 양을 먹어주면 되는 것이다. 성장기 어린이는 칼슘이 많이 필요하고 그래서 우유가 권장되는데 그것은 우유가 칼슘이 풍부할 뿐 아니라 구하기 쉽고 비교적 값이 싸고 먹기가 편하며 다른 영양도 풍부하기 때문이다. 만일 우유를 싫어하거나 소화를 못시킬 경우는 억지로 먹이기보다는 다소 비싸기는 하지만 다른 식품을 시도하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언제나처럼,
1) 동물성 단백질을 먹으면 칼슘배설이 촉진된다.
2) 우유를 먹으면 단백질때문에 칼슘을 배설하게 된다.
3) 고로 채식주의를 하면 골다공증 예방 아싸~.
이런 의문이 든다.
송아지는 우유를 먹으면 어떻게 될까?
송아지는 우유를 먹으면 태어날 때 갖고 있던 뼈의 칼슘을 계속 잃어버릴까? 아시다시피 송아지는 태어나서 한동안은 우유만을 먹고 자랍니다. 사람이 우유를 먹었을 때 우유의 단백질 때문에 뼈의 칼슘을 잃어버려 골다공증에 걸린다면 송아지는 과연 무사할까?
모유는 어떨까. 우유에 비해 모유의 단백질함량이 낮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어쨌든 모유에도 동물성 단백질이 들어있다. 아기가 이유식을 시작하고 젖을 완전히 끊기까지 유아에게 가장 중요한 식사는 모유다. 그러면 모유를 먹는 아기는 칼슘을 계속 잃어버려 뼈가 약해질까? 분유--라기보다 조제유--라는 것은 모유에 가깝도록 성분이 조정되어 있는 것으로 보통 흰 우유와는 성분이 많이 다르다. 조제유든 모유든 동물성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으니 아기에게 먹이면 위험하지 않을까?
그러나 다들 아시다시피 송아지는 우유를 먹고 뼈를 튼튼하게 키워 쑥쑥 성장하며 아기도 분유나 모유를 먹고 쑥쑥 커서 어느새 앉고 기어다니고 걸어다니게 된다. 만일 우유 혹은 동물성 단백질이 정말로 뼈에서 칼슘을 심각하게 뽑아내어 뼈를 약하게 한다면 송아지나 어린애들의 뼈가 자랄 리가 없지 않을까?
우유 혹은 동물성 단백질이 칼슘 배설을 촉진시키는 것은 아마 맞을 것이다. 그러나 우유에는 아마도 동물성 단백질에 의해 배설되는 것보다 더 많은 칼슘이 들어있고 게다가 그 칼슘은 인체에 흡수되기 쉬운 형태로 존재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혹시라도 고기를 먹어서 뼈가 약해질까 염려된다면 고기 잇빠이 먹고 나서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먹거나 칼슘보조제 한알을 먹어주면 그만이다. 빠져나가는 양보다 더 많은 양을 먹어주면 되는 것이다. 성장기 어린이는 칼슘이 많이 필요하고 그래서 우유가 권장되는데 그것은 우유가 칼슘이 풍부할 뿐 아니라 구하기 쉽고 비교적 값이 싸고 먹기가 편하며 다른 영양도 풍부하기 때문이다. 만일 우유를 싫어하거나 소화를 못시킬 경우는 억지로 먹이기보다는 다소 비싸기는 하지만 다른 식품을 시도하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언제나처럼,
Don't Panic.









덧글
로딘 2008/04/18 05:04 # 삭제 답글
그러고보니 제가 아기였을때 부모님이 우유(분유)에 생멸치를(!) 갈아넣어 주셨다고 합니다. 정 칼슘부족이 두렵다면 이렇게 하는것도 방법일듯.뭐랄까 부작용이라면 제가 무의식적으로 우유만 보면 속이 뒤틀린다는 겁니다만...
헨즈 2008/04/18 09:47 # 답글
교생실습 나갔을 때 일화가 생각나네요. 한 반의 담임의 지배력... 아니 영향력을 보려면 그날 그 반의 우유통에 우유가 몇개가 남았는지 살펴보라는- _-; 꼼꼼하고 책임감있는 담임은 애들이 우유를 남기게 내버려두지 않아요. 애들은 욱욱거리면서 우유를 먹고 엄마들은 우유를 못 먹는 자기애들을 위해 초코맛 제티를 한개씩 챙겨주고(...) 아마 우유를 독으로 여기는 분들은 저런 어린 시절에 트라우마가 생긴듯.
티에프 2008/04/18 16:25 # 삭제 답글
채식주의도 이념에 따라 우유를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주로 생명 존중 사상 쪽이긴 하던데.우유를 안먹는건 동물 학대 반대쪽이긴 하죠.
가루 2008/04/20 17:50 # 삭제 답글
어딘가 사설 비슷한 곳에서, (여기서도 본 것 같기도 하고) 우유 대신 모유를 먹이자고 주장하면서, [ 옛날 모유를 먹였을 때는 자식을 부르면 네 하고 쪼르르 달려오지만 요즘 우유를 먹인 애들은 부르면 왜? 하고 고개만 돌려 바라본다. 이것은 우유에 소의 유전자가 들어 있기 때문에, 소의 행동양식을 따르게 된다. 따라서 소가 돌아보듯 돌아보기만 할 뿐 오지 않는다. ] 뭐 이 비슷한 내용을 보고 웃은 적이 있었습니다만...여기였던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