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소성로주변지역 토양오염정밀조사 결과 by 기불이

2006 년에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이 시멘트 소성로주변지역의 토양에서 중금속이 높게 나온다는 주장을 했다. 그래서 환경부가 주변 농경지, 배경농도, 깊이별 오염도 측정 및 굴뚝의 위치를 중심으로 바람이 부는 방향을 고려한 조사지점 선정 에 기반해서 조사를 했고 이 결과가 시멘트 소성로주변지역 토양오염정밀조사 결과 보고 에 있습니다. 이 결과의 hwp 파일은 여기 붙여놓습니다. 혹시 환경부에서 항의하면 바로 삭제.

20893.hwp

68,856천원 (=6886 만원) 이라는 막대한 돈을 들여서 강릉대학교 자연과학연구소에서 대기모델링까지 한 다음 분진이 주로 떨어지는 지역을 선정하고 표토와 심토를 채취해서 대조지역과 비교 분석했는데 "12개 공장 주변지역 1차 조사 168개 지점에 대한 토양오염 정밀조사 결과, 1개 지점에서 니켈이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46.93/40mg/kg),그 외에는 기준초과지점 없음" 그리고 2차조사까지 마친 다음 결론은 "소성로에서의 이격거리에 따른 평균 토양오염도는 주된피해예상지역과 최대착지예상지역에서 약간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각 공장에 따라 항목별로 증가 또는 감소 경향이 혼재되어 나타나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는 않음. 니켈 기준초과의 경우 조사지점중 가장 멀리(2.8km)떨어져 있고, 주변오염원이 없어 토질에 의한 자연오염원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

그러므로 시멘트공장 분진에 의해 토양이 오염된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는 것 같다. 만일 주민들 몸안에 중금속 농도가 높다면 그것은 평소 먹는 농산물을 재배하는 땅이 (원래 토질이) 중금속 농도가 높아서 그런 게 아닐까 짐작해본다. 참고로 환경부 조사결과와 한선교 의원쪽 조사결과를 보면 결과가 많이 다른데 샘플채취방법이나 검사방법이 달라서 그런 게 아닐까 생각한다.


근데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이 한 조사는 어떻게 했나 좀 더 찾아봤더니 기사 에 따르면

"10월 2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한선교(한나라당) 의원이 3개의 시멘트 공장 담벼락 인근지역 토양을 채취,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한선교 의원은 상지대학교 자연과학연구지원센터에 의뢰해 영월군 소재 쌍용양회 공장, 현대시멘트 공장, 충청도 단양 소재 한일시멘트 공장 주변을 조사한 결과, “시멘트공장 주변농경지의 중금속오염도가 주변 지역보다 최고 40배” 높게 나왔다고 충격적인 발표를 했다."

3 개의 시멘트공장 담벼락 인근토양샘플조사하고, 대기모델링까지 마친, 10 개의 시멘트공장 인근 총 168 군데 샘플조사하고 어떤 쪽을 믿을 것인가는 독자들이 판단하세요.

트랙백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TrackbackURL : http://mogibul.egloos.com/tb/3541447 [도움말]

덧글

  • 안경교도 2007/12/22 01:04 # 답글

    담벼락 인근에 뭔가 떨군다음
    "어익후~ 손이 미끄러졌네~"
    한 다음 채취한 걸까요? -_-;;;
덧글 입력 영역


애드센스 이미지 120*600

알라딘이벤트150*500


애드센스이미지+텍스트 120*600

검색형 구글애드센스

맞춤검색

알라딘일반1*3

알라딘1*3프리미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