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19일
알칼리수.
포틀랜드 시멘트 vs 슬래그 시멘트 를 쓰고나서 생각하니까 pH 가 뭔지 모르는 선의의 피해자들도 많이 계시겠다. 이런 분들께 이론적 설명을 해봤자 머리만 아플 것이고, 직관적으로 말해서 pH 7 이 중성이고, 이보다 커지면 알칼리성인데 커질수록 더 강한 알칼리성이 되고,쉽게 말해서 아주 강한 알칼리성 용액에 손을 집어넣으면 피부가 녹아 벗겨진다. 근데 이건 로그이기 때문에 (로그도 모르면 낭패), 가령 pH 11 은 pH 10 보다 10 배 더 강하다, 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pH 11 은 pH 8 에 비해서 3 배가 아니고, 10의 3승, 즉 1,000 배 강한 것입죠. 가령 거칠게 말해서 pH 11 용액을 만들려면 가성소다 (NaOH) 40 밀리그램 (1 mmole) 을 1 리터의 물에 녹이면 되는데, 4 밀리그램을 1 리터에 녹이면 pH 10 이고 0.04 밀리그램을 1 리터에 녹이면 pH 8 이 되겠죠 (실제로는 여러가지 요인 가령 물에 녹아있는 이산화탄소때문에 농도가 묽어질수록 pH 가 계산대로 딱딱 맞진 않겠지만).
예전에 알칼리수 어쩌구 하는 어쩌구니없는 소동때 식약청에서 나온 문서를 참고해보자. 나는 저런 강한 알칼리성 용액을 자발적으로 마시거나 저런 걸로 피부를 씻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정말 무서웠다 -_-;;;;
포틀랜드 시멘트 vs 슬래그 시멘트 에 나온 것을 보면 중국산 시멘트는 pH 가 8-10 정도 였는데, 마시는 물 수질기준이 pH 5.8-8.5 이며 "pH 10~12.5의 물을 음용시 민감한 사람에게서는 위장내 자극이 발생할 수도 있고, pH 11이상에서는 피부 접촉시 안구 자극, 피부악화 등을 유발할 수 있음" 라는 것을 감안하면, 중국산 시멘트 및 국산 슬래그시멘트 벽돌을 넣은 수조의 pH 는 알칼리성이지만 금붕어를 죽일 정도는 아니란 것을 알 수 있고, 국산 시멘트 벽돌을 넣은 수조의 pH (11 이상) 은, 금붕어가 안죽는다면 이상할 정도로 강알칼리성이란 것을 알 수 있다. 포틀랜드 시멘트 vs 슬래그 시멘트 의 데이터를 보시면 국산시멘트의 경우 pH 가 11.1-11.6, 중국산 시멘트는 8-10.1 이었는데, 이 값으로 보자면 국산시멘트벽돌을 넣은 수조의 알칼리성은 중국산 시멘트 벽돌을 넣은 수조의 알칼리성에 비해 최소 10배 (10^(11.1-10.1) = 10^1.0) , 최대 3981 배 (10^(11.6-8) = 10^3.6) 나 강한 것이다. 아시다시피 금붕어는 아가미라는 기관으로 숨을 쉬는데, 아가미란 것은 쉽게 말해서 물에서 직접 혈관으로 산소를 퍼나르는 기관으로, 물과 혈관 사이에 얇은 막밖에 없는 그런 상태죠. 강알칼리성 용액에 금붕어를 넣으면 이 막이 손상을 입겠고 (녹겠지) 그러면 당연히 숨을 못쉬어서 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예전에 알칼리수 어쩌구 하는 어쩌구니없는 소동때 식약청에서 나온 문서를 참고해보자. 나는 저런 강한 알칼리성 용액을 자발적으로 마시거나 저런 걸로 피부를 씻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정말 무서웠다 -_-;;;;
포틀랜드 시멘트 vs 슬래그 시멘트 에 나온 것을 보면 중국산 시멘트는 pH 가 8-10 정도 였는데, 마시는 물 수질기준이 pH 5.8-8.5 이며 "pH 10~12.5의 물을 음용시 민감한 사람에게서는 위장내 자극이 발생할 수도 있고, pH 11이상에서는 피부 접촉시 안구 자극, 피부악화 등을 유발할 수 있음" 라는 것을 감안하면, 중국산 시멘트 및 국산 슬래그시멘트 벽돌을 넣은 수조의 pH 는 알칼리성이지만 금붕어를 죽일 정도는 아니란 것을 알 수 있고, 국산 시멘트 벽돌을 넣은 수조의 pH (11 이상) 은, 금붕어가 안죽는다면 이상할 정도로 강알칼리성이란 것을 알 수 있다. 포틀랜드 시멘트 vs 슬래그 시멘트 의 데이터를 보시면 국산시멘트의 경우 pH 가 11.1-11.6, 중국산 시멘트는 8-10.1 이었는데, 이 값으로 보자면 국산시멘트벽돌을 넣은 수조의 알칼리성은 중국산 시멘트 벽돌을 넣은 수조의 알칼리성에 비해 최소 10배 (10^(11.1-10.1) = 10^1.0) , 최대 3981 배 (10^(11.6-8) = 10^3.6) 나 강한 것이다. 아시다시피 금붕어는 아가미라는 기관으로 숨을 쉬는데, 아가미란 것은 쉽게 말해서 물에서 직접 혈관으로 산소를 퍼나르는 기관으로, 물과 혈관 사이에 얇은 막밖에 없는 그런 상태죠. 강알칼리성 용액에 금붕어를 넣으면 이 막이 손상을 입겠고 (녹겠지) 그러면 당연히 숨을 못쉬어서 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 by | 2007/12/19 09:08 | 모기불 괴담통신 | 트랙백(1)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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