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11일
동물보호단체에 신고할까?
과격한 동물보호단체들이 있다. 이런 단체들은 가령 의대라든가 제약회사 등에서 사용하는 실험동물의 권리를 주장하며 심하게는 폭탄테러도 하고 그런다. 이들의 주장은 굳이 동물실험을 하지 않아도 컴퓨터 시뮬레이션 등으로 데이터를 뽑을 수 있다는 것이다. 말하나마나 이들의 주장은 오버지만, 일리가 있는 부분도 있다. 아무리 사람이 아닌 동물이라지만 얘네들도 알고 보면 불쌍한 생명이 아닌가. 그래서 제대로 된 제약회사 등에서는 꼭 필요할 때만 정해진 절차를 밟아 윤리규정에 따라 동물실험을 한다. 가령 죽일 때는 고통없이 여차저차하게 죽인다 이런 규정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중국산 시멘트 vs 한국산 시멘트 에 나온 최병성 목사 라는 사람도 그렇고 소환유 계통의 사람들은 동물목숨을 얼마나 하찮게 여기는지 금붕어는 기본이고 원흥이방죽 두꺼비 기형 올챙이, 콘크리트 독성이 원인 에서는 개체수가 급감하여 멸종위기에 놓여있는 두꺼비 수십마리를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감행해서 콘크리트가 많이 든 수조의 두꺼비가 빨리 죽는다는 -_-;;; 당연한 결과를 -_-;;;; 두꺼비를 굳이 죽여서 확인하고 있다. 두꺼비도 물에서 살아가는 동물이니 수질오염이나 pH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 지난 6월의 기사 에 따르면 방부처리된 목재가 원인일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특히 원흥이방죽에서 납과 카드늄이 검출된 것은 방부처리된 목재시설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원흥이방죽은 방부처리된 목재로 울타리와 관찰로 등을 조성했으나 목재의 부패 방지를 위해 크롬, 구리, 비소 등 중금속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꺼비는 물에서 살아가니까 수질오염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물에 중금속이 늘어나서 기형이 발생했을 것 같긴 한데 그 원인이 정말 시멘트인지 방부목인지 아니면 또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는 저런 거친 실험 하나로는 단언할 수가 없는 것이다. 가령 호남대 고선근 교수 의 주장도 일리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병성 목사와 그 친구들이 저런 무리한 실험을 하는 이유는 뭔가. 그것은, 다 필요없어, 시멘트가 나쁜 놈이야, 이런 이야기를 하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두꺼비 몇십마리쯤은 가볍게 죽여버리는 거지. 만에 하나 정말 시멘트가 문제였다고 해도, 우리가 시멘트수조안에 살아가는 두꺼비가 아닌 다음에야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과 두꺼비에게 미치는 영향은 전혀 다른 것이지만 저 사람들은 아마 신경쓰지 않을 거다.
저렇게 두꺼비를 대량학살하지 않고도 원인을 밝혀낼 방법은 많이 있을 것이다. 가령 문제의 방부목, 시멘트 등을 물에 넣고 용출해서 특정 중금속의 농도를 확인한다든가, 기형이 발생한 두꺼비의 체내 중금속 농도를 측정한다거나 등등. 이런 연구를 통해 변수를 최소한으로 줄인 다음 통제된 실험을 해서 원인을 규명한다면 두꺼비들의 죽음도 헛된 것은 아니겠다만 저런 동물학살은 하등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다. 그러니 저런 것은 동물보호단체에 신고해야 하는 게 아닐까.
그런데 중국산 시멘트 vs 한국산 시멘트 에 나온 최병성 목사 라는 사람도 그렇고 소환유 계통의 사람들은 동물목숨을 얼마나 하찮게 여기는지 금붕어는 기본이고 원흥이방죽 두꺼비 기형 올챙이, 콘크리트 독성이 원인 에서는 개체수가 급감하여 멸종위기에 놓여있는 두꺼비 수십마리를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감행해서 콘크리트가 많이 든 수조의 두꺼비가 빨리 죽는다는 -_-;;; 당연한 결과를 -_-;;;; 두꺼비를 굳이 죽여서 확인하고 있다. 두꺼비도 물에서 살아가는 동물이니 수질오염이나 pH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 지난 6월의 기사 에 따르면 방부처리된 목재가 원인일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특히 원흥이방죽에서 납과 카드늄이 검출된 것은 방부처리된 목재시설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원흥이방죽은 방부처리된 목재로 울타리와 관찰로 등을 조성했으나 목재의 부패 방지를 위해 크롬, 구리, 비소 등 중금속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꺼비는 물에서 살아가니까 수질오염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물에 중금속이 늘어나서 기형이 발생했을 것 같긴 한데 그 원인이 정말 시멘트인지 방부목인지 아니면 또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는 저런 거친 실험 하나로는 단언할 수가 없는 것이다. 가령 호남대 고선근 교수 의 주장도 일리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병성 목사와 그 친구들이 저런 무리한 실험을 하는 이유는 뭔가. 그것은, 다 필요없어, 시멘트가 나쁜 놈이야, 이런 이야기를 하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두꺼비 몇십마리쯤은 가볍게 죽여버리는 거지. 만에 하나 정말 시멘트가 문제였다고 해도, 우리가 시멘트수조안에 살아가는 두꺼비가 아닌 다음에야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과 두꺼비에게 미치는 영향은 전혀 다른 것이지만 저 사람들은 아마 신경쓰지 않을 거다.
저렇게 두꺼비를 대량학살하지 않고도 원인을 밝혀낼 방법은 많이 있을 것이다. 가령 문제의 방부목, 시멘트 등을 물에 넣고 용출해서 특정 중금속의 농도를 확인한다든가, 기형이 발생한 두꺼비의 체내 중금속 농도를 측정한다거나 등등. 이런 연구를 통해 변수를 최소한으로 줄인 다음 통제된 실험을 해서 원인을 규명한다면 두꺼비들의 죽음도 헛된 것은 아니겠다만 저런 동물학살은 하등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다. 그러니 저런 것은 동물보호단체에 신고해야 하는 게 아닐까.
# by | 2007/12/11 06:17 | 모기불 괴담통신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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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옛적(?) 외국 울티마 온라인 서버에 그린피스인가 하는 길드가 있는데...
그 길드 모토는 환경보호라...나무 베는 나무꾼이나 동물 사냥을 하는 사냥꾼을 보면 막무가네로 PK를 해버린다는 이야기가 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