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번 쓰레기시멘트
공교롭게도 두 사람이 이름이 같네. 최병성 목사 vs 전병성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의 말을 비교해보시겠습니다. 누구 말을 믿든 그건 독자의 자유.
최: 이번에 국회에다가 환경부가 어쩔 수 없이 자료를 제출했는데요. 거기에는 올해 7월 국회에 서류를 제출할 때에도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규제를 하지 않겠다 라고 서류가 써 있는데요. 그 7월 보고서 이전에 이미 3월 달에 국립환경원을 통해서 중금속 조사를 했는데 거기에 납, 카드뮴, 각종 중금속이 나왔는데 납이 700ppm 심지어 10000ppm이 넘는 것까지 있었거든요. 그동안 감춰놨던 게 들통 난 거죠.
전: 이것은 국회 요구 하에서 우리가 분석한 것이기 때문에 결과를 국회에 제출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결과를 환경부가 은폐할 이유도 없고 사실 환경부는 웬만한 자료를 다 공개하자는 그런 입장입니다. 일부러 공개 안 한 특별한 이유도 없었던 게 사실 이번에 시멘트 소성로 관리 문제는 중금속 함량 여부는 쟁점이 아니었습니다. 그동안 논란이 됐던 것이 크롬, 6가크롬이었습니다. 시멘트에 함유돼 있는 여러 가지 물질 중에서 이게 용해돼서 용출이 돼서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 것은 6가크롬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최: 일본의 한 초등학교에서 이런 조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콘크리트 일대와 콘크리트 건물을 나무 학교로 바꿨더니 아이들의 난폭성이 사라지고요. 싸움이 없어지고 결석률이 낮아지고요. 학습 집중력이 좋아졌다는 거죠. 제가 그걸 보면서 정말 규정 지켜 만든 일본 시멘트일 경우 이런 결과가 나타나는데 아무 규정이 없는 쓰레기 발암 시멘트로 만든 대한민국의 학교에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 라는 게 저는 정말 걱정스러운 거죠.
전: 일본이 300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1000ppm으로 알고 있는데요. 일본은 우리보다 폐자재를 훨씬 더 씁니다. 일본은 우리 3배가량을 씁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들어가는 것은 조금 더 강화시킨다는 입장이고 그러나 중요한 것은 제품입니다. 제품에서 이게 안전하면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제품기준은 일본이나 다른 유럽도 같이 지금 20ppm을 6가크롬을 정해놓고 있는 것이죠.
공교롭게도 두 사람이 이름이 같네. 최병성 목사 vs 전병성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의 말을 비교해보시겠습니다. 누구 말을 믿든 그건 독자의 자유.
최: 이번에 국회에다가 환경부가 어쩔 수 없이 자료를 제출했는데요. 거기에는 올해 7월 국회에 서류를 제출할 때에도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규제를 하지 않겠다 라고 서류가 써 있는데요. 그 7월 보고서 이전에 이미 3월 달에 국립환경원을 통해서 중금속 조사를 했는데 거기에 납, 카드뮴, 각종 중금속이 나왔는데 납이 700ppm 심지어 10000ppm이 넘는 것까지 있었거든요. 그동안 감춰놨던 게 들통 난 거죠.
전: 이것은 국회 요구 하에서 우리가 분석한 것이기 때문에 결과를 국회에 제출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결과를 환경부가 은폐할 이유도 없고 사실 환경부는 웬만한 자료를 다 공개하자는 그런 입장입니다. 일부러 공개 안 한 특별한 이유도 없었던 게 사실 이번에 시멘트 소성로 관리 문제는 중금속 함량 여부는 쟁점이 아니었습니다. 그동안 논란이 됐던 것이 크롬, 6가크롬이었습니다. 시멘트에 함유돼 있는 여러 가지 물질 중에서 이게 용해돼서 용출이 돼서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 것은 6가크롬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최: 일본의 한 초등학교에서 이런 조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콘크리트 일대와 콘크리트 건물을 나무 학교로 바꿨더니 아이들의 난폭성이 사라지고요. 싸움이 없어지고 결석률이 낮아지고요. 학습 집중력이 좋아졌다는 거죠. 제가 그걸 보면서 정말 규정 지켜 만든 일본 시멘트일 경우 이런 결과가 나타나는데 아무 규정이 없는 쓰레기 발암 시멘트로 만든 대한민국의 학교에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 라는 게 저는 정말 걱정스러운 거죠.
전: 일본이 300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1000ppm으로 알고 있는데요. 일본은 우리보다 폐자재를 훨씬 더 씁니다. 일본은 우리 3배가량을 씁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들어가는 것은 조금 더 강화시킨다는 입장이고 그러나 중요한 것은 제품입니다. 제품에서 이게 안전하면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제품기준은 일본이나 다른 유럽도 같이 지금 20ppm을 6가크롬을 정해놓고 있는 것이죠.









덧글
꼬깔 2007/10/24 12:47 # 답글
무엇보다도 '난폭성이 사라지고, 싸움이 없어지고, 결석률이 낮아졌다.'란 부분... 어떤 근거인지도 궁금하고 어떻게 조사했는지도 궁금하네요.
mike 2007/10/24 13:00 # 삭제 답글
"얼굴 때깔이 고와지고, 선생님 말씀을 잘 듣는다." 는 결과는 안 나왔는지 궁금하네요.. ㅋㅋ
mike 2007/10/24 13:01 # 삭제 답글
그리고 '난폭성이 사라지고, 싸움이 없어지고.... '등등은 좀 더 악화되는 (소환유化되는) 과정의 명현현상인지도 모르고 말이죠.
기불이 2007/10/24 14:36 # 답글
꼬깔// 그런 거 궁금해하시면 말려드는 겁니다. 저런 이야기가 나올 때 "아하, 너네는 그런 종류였구나?" 하고 비웃어주면 그만.
dcdc 2007/10/24 14:37 # 답글
나무를 무안단물로 키웠나봅니다 OTL
보리차 2007/10/25 12:44 # 답글
푸하하... '난폭성이 사라지고, 싸움이 없어지고, 결석률이 낮아지고, 학습 집중력이 좋아졌다'는 얘기 들으니 이거 생각나네요. (http://mogibul.egloos.com/1682263) '첫 번째 군의 쥐들은 정신이 말짱했으며 사회적이고 얌전하고 행동이 부드러웠다'...그런데 기불님... 이거랑 다른 얘기지만 건축자재(석면 등)에서 나온다는 라돈은 심각한가요? 미국에선 기준을 정해 규제한다고 뉴스에서 들은 것 같은데. 예전에 뉴스 프로에서 라돈 가스로 겁주는 거 보고 Panic이었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니 낚인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아리송...~_~
기불이 2007/10/25 13:53 # 답글
라돈은 심각한 걸로 압니다. 근데 건축자재에서 라돈이 나와요? 라돈은 보통 땅에서 나오는데 어떤 지역에서는 라돈이 너무 많이 나오기도 하고 그렇죠.
Dataman 2007/10/25 19:46 # 답글
일본같은 나라에서 요새 목조로 학교 짓는다는 게 더 황당무계하게 들립니다마는...
보리차 2007/10/26 09:43 # 답글
그렇군요... 라돈은 땅에서 나오는 거였군요.'미국은 지역별로 라돈이 많이 나온다' 라는 게 지도와 함께 잠깐 언급되기도 했었는데,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건축 자재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석면인가 무언가로 만든 패널을 대학 실험실의 어떤 장치에 넣어 라돈 방출량을 측정하는데 위험 수준이라나. 아울러 반지하 방에 특히 라돈 가스가 많더라, 그런 이야기 하다가 또다시 건축 자재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