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성 목사. 와 인터뷰한 것을 보면 이런 대목이 있다.
"☎ 최병성 목사 / 영원지역 환경운동가 :
사람들이 쓰레기 시멘트다 그러면 쓰레기에 대한 개념이 안 잡히거든요. 어떤 쓰레기들이 들어가느냐 하면 원래 시멘트라는 석회석에 점토, 철광석, 규석, 이런 것들을 섞어서 만드는 건데요. 석회석을 뺀 나머지 모든 원료는 그러니까 하수슬러지, 소각장에 소각재, 철강제련소에서 나오는 철 찌꺼기, 반도체 회사에서 LCD 판넬을 만들고 발생하는 유독성 슬러지들, 이렇게 수백 종의 불에 타지 않는 쓰레기는 원료라고 해서 들어가고요. 폐타이어, 폐고무, 폐윤활유, 폐페인트, 페선박유, 폐절삭유 등 각종 불에 타는 쓰레기는 온도를 올리주는 연료라는 이름으로 단순히 보일러를 때는 개념이 아니라 시멘트가 구어지면서 돌에 직접 투입을 해서 불에 타는 돌과 폐타이어가 같이 굴러가다 보면 불에 타서 온도를 올려주고요. 타고 난 재는 자연스럽게 시멘트가 되는 거죠. 그래서 우리나라 시멘트엔 중금속인 납, 카드뮴, 크롬, 그런 발암물질이 높은 결과가 나타나는 겁니다.
☎ 손석희 / 진행 :
아까 말씀하실 때 불에 타지 않는 것이 원료로 들어간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그러면 잘게 빠진 상태에서 그 성분이 그대로 시멘트 안에 들어간다는 얘긴가요?
☎ 최병성 목사 / 영원지역 환경운동가 :
석회석하고 섞어 가지고요. 혼합을 해서 거기다 페타이어를 같이 넣어 가지고 그냥 구워버리는 거죠.
☎ 손석희 / 진행 :
6817님, ‘저도 시멘트 원료를 운송했지만 탄재 쓰레기, 폐타이어, 석고 등 완전 폐기물이었습니다’라는 말씀을 주셨고요.
☎ 최병성 목사 / 영원지역 환경운동가 :
현실이 그렇습니다.
☎ 손석희 / 진행 :
굉장히 심각하네요. 제가 이 인터뷰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이렇게까지 심각한 줄은 몰랐는데요. 말씀 듣고 보니까 정말 심각하군요. 이것이 단지 아파트뿐만 아니라 시멘트는 모든 건축에 다 들어가는 문제이기 때문에 번호 안 밝히신 분께서도 시멘트를 운송한다고 하셨는데 ‘냄새도 예전하고 틀려요’ 이렇게 말씀하셨는데요. 이건 어떤 내용인지 제가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됩니다만, "
그 대단하고 똑똑한 손석희씨도 결국 사람이다. 이렇게 낚이시는구나. 뭐 당연한 이야기죠. 이런 모습을 보니 한층 더 손석희씨가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결국 그도 one of us~.
"☎ 최병성 목사 / 영원지역 환경운동가 :
사람들이 쓰레기 시멘트다 그러면 쓰레기에 대한 개념이 안 잡히거든요. 어떤 쓰레기들이 들어가느냐 하면 원래 시멘트라는 석회석에 점토, 철광석, 규석, 이런 것들을 섞어서 만드는 건데요. 석회석을 뺀 나머지 모든 원료는 그러니까 하수슬러지, 소각장에 소각재, 철강제련소에서 나오는 철 찌꺼기, 반도체 회사에서 LCD 판넬을 만들고 발생하는 유독성 슬러지들, 이렇게 수백 종의 불에 타지 않는 쓰레기는 원료라고 해서 들어가고요. 폐타이어, 폐고무, 폐윤활유, 폐페인트, 페선박유, 폐절삭유 등 각종 불에 타는 쓰레기는 온도를 올리주는 연료라는 이름으로 단순히 보일러를 때는 개념이 아니라 시멘트가 구어지면서 돌에 직접 투입을 해서 불에 타는 돌과 폐타이어가 같이 굴러가다 보면 불에 타서 온도를 올려주고요. 타고 난 재는 자연스럽게 시멘트가 되는 거죠. 그래서 우리나라 시멘트엔 중금속인 납, 카드뮴, 크롬, 그런 발암물질이 높은 결과가 나타나는 겁니다.
☎ 손석희 / 진행 :
아까 말씀하실 때 불에 타지 않는 것이 원료로 들어간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그러면 잘게 빠진 상태에서 그 성분이 그대로 시멘트 안에 들어간다는 얘긴가요?
☎ 최병성 목사 / 영원지역 환경운동가 :
석회석하고 섞어 가지고요. 혼합을 해서 거기다 페타이어를 같이 넣어 가지고 그냥 구워버리는 거죠.
☎ 손석희 / 진행 :
6817님, ‘저도 시멘트 원료를 운송했지만 탄재 쓰레기, 폐타이어, 석고 등 완전 폐기물이었습니다’라는 말씀을 주셨고요.
☎ 최병성 목사 / 영원지역 환경운동가 :
현실이 그렇습니다.
☎ 손석희 / 진행 :
굉장히 심각하네요. 제가 이 인터뷰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이렇게까지 심각한 줄은 몰랐는데요. 말씀 듣고 보니까 정말 심각하군요. 이것이 단지 아파트뿐만 아니라 시멘트는 모든 건축에 다 들어가는 문제이기 때문에 번호 안 밝히신 분께서도 시멘트를 운송한다고 하셨는데 ‘냄새도 예전하고 틀려요’ 이렇게 말씀하셨는데요. 이건 어떤 내용인지 제가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됩니다만, "
그 대단하고 똑똑한 손석희씨도 결국 사람이다. 이렇게 낚이시는구나. 뭐 당연한 이야기죠. 이런 모습을 보니 한층 더 손석희씨가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결국 그도 one of us~.









덧글
꼬깔 2007/10/24 12:34 # 답글
낚시는 피해갈 수 없는 것이군요. :0
꼬깔 2007/10/24 12:41 # 답글
그리고 기불님, 영원이 아니고 영월 아닌가요? 우리나라는 영월, 평창, 제천 쪽에 석회암이 발달해 있어 시멘트 공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
기불이 2007/10/24 13:14 # 답글
MBC 쪽에서 녹취하면서 실수한 것입니다. 저는 원문을 수정하지 않고 그냥 인용하는 편이어서...
prufrock 2007/10/24 15:00 # 답글
전문 낚시꾼들에게 안낚일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_-;
엔디 2007/10/24 17:02 # 삭제 답글
저는 최 목사가 옳은지 어디가 옳은지 모르겠지만, 방송에서 진행자가 저렇게 말했다면 모기불님께서 말씀하시는 환경단체 자격증처럼 방송 진행자 자격증과 정기 검증은 안 필요할까요? 어째 본인이 좋아하시는 분만은 감싸시는 것 같네요. 손석희 씨는 저도 좋아하는 분이긴 하지만요.
기불이 2007/10/24 23:06 # 답글
아니죠. 최목사는 이를테면 가해자고 손석희씨는 이를테면 피해자. 입장이 달라요.
엔디 2007/10/25 00:46 # 삭제 답글
손석희 씨는 개인 입장으로 나온 게 아니라 시사 프로그램의 진행자라서요... 청취자들이나 누리꾼들이 피해자라면 납득이 가지만, 손속희씨가 피해자라는 건 납득이 잘 안 가네요. 준비 부족이라고 볼 수도 있을 텐데요. (프로그램의 진행자에게만 잘못이 있다는 게 아니라 그 시사 프로그램이 준비 부족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거든요.)어쨌든 저는 손석희 씨에게 잘못을 뒤집어씌우자는 게 아니라, 모기불 님께서 감싸려는 것처럼 보여서 그걸 말씀드렸던 거에요. 저기서 손석희 씨가 잘못이 없다고 한다면, 모기불 님은 다른 "낚시꾼"들에게 "낚"인 기자들도 비난할 일이 없는 게 아닌가 싶거든요.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의 (대담) 진행자라면 신문으로 치면 기자의 역할을 겸하고 있는 거니까요.
별번개 2007/10/25 04:25 # 삭제 답글
"잘게 빠진 상태"도 무슨 말인가 했네요."잘게 빻아진 상태"겠죠.
기불이 2007/10/25 07:10 # 답글
엔디// 손석희씨는 저때 낚였습니다만 다음날 환경부 관계자를 인터뷰하면서 사실확인을 하는 신중한 자세를 보였습니다. 보도자료나 베끼는 다른 기자들과 비교하는 것은 어림없는 일입죠. 저는 낚인 기자를 비난하지 않아요. 보도자료를 베껴먹는 판단력제로 기자들과, 스스로 가해자로 나선 소환유의 앞잡이 기자들을 비판할 뿐이지.
한심타 2007/11/03 16:19 # 삭제 답글
엉터리에 사욕에 가득찬 최병성에게 한사람 또 낚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