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시멘트. 및 관련글들을 쓴 것도 꽤 오래전 일인데 손석희씨가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에서 전병성 환경부 자원순환국장과 이 문제에 관련해서 인터뷰를 했다고 한다. via nyxity.com
"☎ 전병성 /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
그건 아닙니다. 작년에 연구용역하고 한 것은 다 발표를 했고요. 그 다음에 시민단체나 여러 가지 이해관계에서 논의할 때도 그런 연구용역 결과나 작년에 우리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분석한 자료가 있습니다. 그런 건 다 공개를 했고 이번에 자료는 국회에 요청에 의해서 분석한 것이기 때문에 국회에 제출한 겁니다. 그리고 제가 중금속 문제를 말씀드리면 우리 중금속 하면 다들 무섭고 위험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중금속이라는 것은 사실은 우리 일상생활에 많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암석이나 토양이나 중금속이 다 그런 데서 통해서 나오는데 문제는 이 중금속이 녹아서 용출이 돼서 사람의 몸에 들어갈 경우가 문제가 되는 겁니다. 그런데 이 시멘트 같은 경우는 아시다시피 암석, 석회석을 깨서 그것을 구워서 만드는 것인데 암석 자체에 기본적으로 중금속이 포함돼 있습니다. 그래서 시멘트에 중금속이 함유돼 있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다만 이것이 용출이 돼서 사람한테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 그것이 제일 중요한 관점입니다.
☎ 손석희 / 진행 :
그 말씀은 알겠는데요. 물론 암석에 중금속이 들어가겠죠. 그런데 문제는 폐자재가 들어감으로 해 가지고 중금속 함유량이 더 높아지는 게 아니냐 라는 문젠데요. 그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무슨 정확한 규제기준이라든가 이런 게 있습니까?
☎ 전병성 /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
폐자재가 들어가면 중금속 함유기준이 다소 높아질 수가 있습니다. 그건 사실인데...
☎ 손석희 / 진행 :
다소 높아집니까? 많이 높아집니까?
☎ 전병성 /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
다소 높아집니다. 다소 높아지는데 중금속 자체가 일단 시멘트에서 용해돼서 들어가면 그 용출이 안 됩니다. 6가크롬을 제외하고는 용출이 안 되기 때문에 지금 세계 어느 나라, 일본이나 독일이나 이런 데서도 지금 시멘트에 함유돼 있는 중금속을 문제 삼는 나라는 없습니다.
☎ 손석희 / 진행 :
잠깐만요. 저희가 어제 최병성 목사하고 인터뷰 할 때는요. 산업폐자재를 사용할 경우에 자연에 존재하는 것보다 수치가 훨씬 높아진다, 중금속 함유량이... 그렇게 나왔는데 이건 서로 조사방법이 다른 건가요?
☎ 전병성 /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
아니, 그렇지 않은데요. 지금 시멘트에 폐자재가 들어가는 것이 5.7%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아주 많은 양이 아니기 때문에 다소 높아진다는 겁니다. 아주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전체 비율이 있지 않습니까. 폐자재 들어가는 비율이. 그래서 석회석에 기본적으로 중금속에 다소 추가 되는 면이 있는데 지금 이제까지 시멘트를 실험한 결과는 그런 것이 용출이 돼서 환경이나 자연계로 흘러나오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게 쓰고 있는 것입니다."
전병성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이란 분이 방어를 아주 잘하시는군요. 손석희씨도 이런 문제는 잘 모르는군요. ㅎㅎㅎ 역시 완벽한 사람은 없는 것이다. 그래도 억지는 안부리니 역시 대단한 사람. 그 유명한 시멘트벽돌을 넣으니 금붕어가 죽는다는 금붕어 학살실험 이야기도 나온다.
"☎ 손석희 / 진행 :
그런데 제가 뉴스후에서 실험한 결과를 보니까 물론 물속에 집어넣어 가지고 용출이 되면 금붕어가 몇 시간 만에 죽더군요. 그런데 고형상태에서 즉 시멘트가 굳어 있는 상황에서 생쥐를 6마리 넣었더니 4주 후에 6마리 대부분이, 그 중에 4마리는 죽고 나머지 2마리도 그냥 속말로 표현하면 비실비실하는 그런 상황이 됐단 말이죠. 성장이 멈추고. 그건 어떻게 설명이 될까요? 그건 고형 상태였는데.
☎ 전병성 /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
그건 시멘트는 아시다시피 알칼리성이 강합니다. 그래서 강알칼리가 사실은 영향을 미치는 겁니다.
☎ 손석희 / 진행 :
중금속 때문이 아니라는 말씀인가요?
☎ 전병성 /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
네, 그렇습니다. 이게 금붕어 문제도 그렇고 생쥐 문제도 그렇고 알칼리성 속에 담아놓으니까 그것은 금붕어가 살기 어려운 거죠. 그러나 시멘트는 오래 되면 알칼리성분도 어느 정도..
☎ 손석희 / 진행 :
그럼 그게 중금속 때문이 아니라는 건 어떻게 증명합니까?
☎ 전병성 /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
왜냐 하면 중금속은 저희들이 실험한 결과 물 속에서 용출이 안 되기 때문에 안 나온다고 보는 겁니다. 다만 금붕어 실험 같은 것은 거의 금붕어들이 죽는 이유가 강알칼리가 몸속에 들어가니까,
☎ 손석희 / 진행 :
원인분석이 다른 거군요. 그러니까.
☎ 전병성 /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
그렇습니다. 관점이 완전히 다른 겁니다.
저런 실험하는 넘들은 정말 나쁜 넘들이야. 말도 안되는 억지를 위해서 멀쩡한 생명을 저렇게 죽이다니 말이 되냔 말이지. 저런 넘들이 환경 환경 하는 것을 보면 정말 욕지기가 나오려고 그런다. 저런 넘들은 나중에 죽으면 분명히 공구리지옥에 떨어질 거야. 드럼통에 머리만 내어놓고 공구리를 부어 딴딴하게 굳혀서 가두어놓는거지. 저런 넘들에게 죽은 금붕어 생쥐들이 지키고 섰다가 배고프다고 하면 시멘트가루를 먹이고 목마르다고 하면 석회수를 먹이는 거지. 영원히. 영원히.
"☎ 전병성 /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
그건 아닙니다. 작년에 연구용역하고 한 것은 다 발표를 했고요. 그 다음에 시민단체나 여러 가지 이해관계에서 논의할 때도 그런 연구용역 결과나 작년에 우리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분석한 자료가 있습니다. 그런 건 다 공개를 했고 이번에 자료는 국회에 요청에 의해서 분석한 것이기 때문에 국회에 제출한 겁니다. 그리고 제가 중금속 문제를 말씀드리면 우리 중금속 하면 다들 무섭고 위험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중금속이라는 것은 사실은 우리 일상생활에 많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암석이나 토양이나 중금속이 다 그런 데서 통해서 나오는데 문제는 이 중금속이 녹아서 용출이 돼서 사람의 몸에 들어갈 경우가 문제가 되는 겁니다. 그런데 이 시멘트 같은 경우는 아시다시피 암석, 석회석을 깨서 그것을 구워서 만드는 것인데 암석 자체에 기본적으로 중금속이 포함돼 있습니다. 그래서 시멘트에 중금속이 함유돼 있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다만 이것이 용출이 돼서 사람한테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 그것이 제일 중요한 관점입니다.
☎ 손석희 / 진행 :
그 말씀은 알겠는데요. 물론 암석에 중금속이 들어가겠죠. 그런데 문제는 폐자재가 들어감으로 해 가지고 중금속 함유량이 더 높아지는 게 아니냐 라는 문젠데요. 그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무슨 정확한 규제기준이라든가 이런 게 있습니까?
☎ 전병성 /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
폐자재가 들어가면 중금속 함유기준이 다소 높아질 수가 있습니다. 그건 사실인데...
☎ 손석희 / 진행 :
다소 높아집니까? 많이 높아집니까?
☎ 전병성 /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
다소 높아집니다. 다소 높아지는데 중금속 자체가 일단 시멘트에서 용해돼서 들어가면 그 용출이 안 됩니다. 6가크롬을 제외하고는 용출이 안 되기 때문에 지금 세계 어느 나라, 일본이나 독일이나 이런 데서도 지금 시멘트에 함유돼 있는 중금속을 문제 삼는 나라는 없습니다.
☎ 손석희 / 진행 :
잠깐만요. 저희가 어제 최병성 목사하고 인터뷰 할 때는요. 산업폐자재를 사용할 경우에 자연에 존재하는 것보다 수치가 훨씬 높아진다, 중금속 함유량이... 그렇게 나왔는데 이건 서로 조사방법이 다른 건가요?
☎ 전병성 /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
아니, 그렇지 않은데요. 지금 시멘트에 폐자재가 들어가는 것이 5.7%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아주 많은 양이 아니기 때문에 다소 높아진다는 겁니다. 아주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전체 비율이 있지 않습니까. 폐자재 들어가는 비율이. 그래서 석회석에 기본적으로 중금속에 다소 추가 되는 면이 있는데 지금 이제까지 시멘트를 실험한 결과는 그런 것이 용출이 돼서 환경이나 자연계로 흘러나오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게 쓰고 있는 것입니다."
전병성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이란 분이 방어를 아주 잘하시는군요. 손석희씨도 이런 문제는 잘 모르는군요. ㅎㅎㅎ 역시 완벽한 사람은 없는 것이다. 그래도 억지는 안부리니 역시 대단한 사람. 그 유명한 시멘트벽돌을 넣으니 금붕어가 죽는다는 금붕어 학살실험 이야기도 나온다.
"☎ 손석희 / 진행 :
그런데 제가 뉴스후에서 실험한 결과를 보니까 물론 물속에 집어넣어 가지고 용출이 되면 금붕어가 몇 시간 만에 죽더군요. 그런데 고형상태에서 즉 시멘트가 굳어 있는 상황에서 생쥐를 6마리 넣었더니 4주 후에 6마리 대부분이, 그 중에 4마리는 죽고 나머지 2마리도 그냥 속말로 표현하면 비실비실하는 그런 상황이 됐단 말이죠. 성장이 멈추고. 그건 어떻게 설명이 될까요? 그건 고형 상태였는데.
☎ 전병성 /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
그건 시멘트는 아시다시피 알칼리성이 강합니다. 그래서 강알칼리가 사실은 영향을 미치는 겁니다.
☎ 손석희 / 진행 :
중금속 때문이 아니라는 말씀인가요?
☎ 전병성 /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
네, 그렇습니다. 이게 금붕어 문제도 그렇고 생쥐 문제도 그렇고 알칼리성 속에 담아놓으니까 그것은 금붕어가 살기 어려운 거죠. 그러나 시멘트는 오래 되면 알칼리성분도 어느 정도..
☎ 손석희 / 진행 :
그럼 그게 중금속 때문이 아니라는 건 어떻게 증명합니까?
☎ 전병성 /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
왜냐 하면 중금속은 저희들이 실험한 결과 물 속에서 용출이 안 되기 때문에 안 나온다고 보는 겁니다. 다만 금붕어 실험 같은 것은 거의 금붕어들이 죽는 이유가 강알칼리가 몸속에 들어가니까,
☎ 손석희 / 진행 :
원인분석이 다른 거군요. 그러니까.
☎ 전병성 /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
그렇습니다. 관점이 완전히 다른 겁니다.
저런 실험하는 넘들은 정말 나쁜 넘들이야. 말도 안되는 억지를 위해서 멀쩡한 생명을 저렇게 죽이다니 말이 되냔 말이지. 저런 넘들이 환경 환경 하는 것을 보면 정말 욕지기가 나오려고 그런다. 저런 넘들은 나중에 죽으면 분명히 공구리지옥에 떨어질 거야. 드럼통에 머리만 내어놓고 공구리를 부어 딴딴하게 굳혀서 가두어놓는거지. 저런 넘들에게 죽은 금붕어 생쥐들이 지키고 섰다가 배고프다고 하면 시멘트가루를 먹이고 목마르다고 하면 석회수를 먹이는 거지. 영원히. 영원히.









덧글
intherye 2007/10/24 11:23 # 답글
두 사람의 마지막 말이 '다르다가' 아니라 '틀리다'를 써야 할 곳인데, 잘못 쓰고 있근영.☎ 손석희 / 진행 :
원인분석이 틀린 거군요. 그러니까.
☎ 전병성 /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
그렇습니다. 관점이 완전히 틀린 겁니다.
Dataman 2007/10/24 11:38 # 답글
모호하게 '중금속'이라고 하니까 헷갈리기 쉬운데 기준 다 정해놓고 해야죠. 카드뮴 뭐 이런 거 나오면 안되는 거고 (석회광이나 골재채취장소를 폐쇄해야 할걸요), 철이나 구리 정도면 뭐 난리피는 사람이 이상한 거고.intherye님/
그거 바르게 쓰는 사람 찾기 쉽지 않습니다 :)
꼬깔 2007/10/24 12:19 # 답글
저 분께서도 석회석이란 용어를 쓰시는군요... ㅠ.ㅠ
egg 2007/10/24 16:09 # 삭제 답글
서로 다르다는 얘기겠죠. "틀리다"를 "다르다"로 잘못 쓰는 경우는 거의 없잖아요, 반대는 많아도...
nyxity 2007/10/24 17:18 # 삭제 답글
기불님이 올리실거라 믿고 Topic란에 올렸는데 기대에 부응해 주시는군요!
기불이 2007/10/24 23:18 # 답글
nyxity// 저도 덕분에 포스팅을 몇개 날로 먹었습니....
intherye 2007/10/25 00:35 # 답글
egg/ 물론 잘못 쓴 게 아니라 일부러 아마도 방송의 조심스러운 특성상 (어쩌면 예의상) 다르다고 한 것이겠지만, 저건 분명 한 쪽이 "틀린" 경우니까요.사실은 웃길라고 쓴 건데... ㅠ_ㅠ
기불이 2007/10/25 07:12 # 답글
님의 마지막 말이 '웃길라고' 가 아니라 '웃기려고'를 써야 할 곳인데, 잘못 쓰고 있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