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음식 왜 부담스럽나 했더니…

중국음식 왜 부담스럽나 했더니… 가 좀 이상하다.

"조사에 따르면 중식 음식점의 월 평균 인공조미료 사용량은 6.57㎏으로 한식(2.88 ㎏)과 분식(2.95㎏) 음식점을 크게 웃돌았다. 음식점 규모별로는 99.2㎡(30평) 이상에서 4.92㎏, 66㎡(20평) 대에서 3.31㎏, 66㎡ 미만에서 3.47㎏을 각각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이 조사를 통해 서양인들이 중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난뒤 느끼는 답답함, 구토, 메스꺼움 등의 현상을 표현하는 '중국음식증후군'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

환경운동연합에게 뭐 큰 거 바라는 건 아니지만 이건 좀 이상하지 않나? 우선 중국집, 한식집, 분식집이 다 규모가 비슷한 곳인지 궁금하다. 인기있는 집과 인기없는 집은 매출이 다르니까 조미료 사용량도 무척 다를 것 같다. 게다가 비교를 하려면 고객 한사람당 조미료 섭취량을 비교해야 하는 게 아닐까? 한식집이나 분식집과 중국집이 크게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물론 중국집은 대개 배달장사라는 것이죠. 분식집 한식집도 배달을 하기야 하겠지만 제한적이지 않을까? 근거는 없는데 배달고객까지 다 쳐서 하루 고객수를 따지면 중국집이 한식집이나 분식집보다 더 많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하루 고객 이백명인 중국집에서 MSG 를 한달 6 kg 쓰고 하루 고객 오십명인 한식집에서 한달 3 kg 을 쓴다면 누구네 음식에 더 MSG 가 많이 들어있을까?

저 결과로만 짐작해보면 사실 한식집이나 분식집이 중국집 못지않게 인공조미료를 많이 쓴다는 게 포인트일 것 같은데, 이런 빈약한 자료에서 "'중국음식증후군'이 사실로 확인됐다" 라는 이야기를 할 수 있다니 저 대단한 자신감이 가끔 부럽다. 오히려 "왜 인공조미료가 만만찮게 들어가는 한식이나 분식에 대해서는 군말을 않으면서 중국식--이라기보다는 한국식 중국식--을 먹고는 머리가 아프네 목이 마르네 불평이 많을까?" 를 물어봐야 하는 것 아닐까? 물론 그거야 햄버거는 안되고 길거리 매연앉은 떡볶이는 괜찮고... 이런 것과 비슷한 것이겠죠.

by 기불이 | 2007/10/15 14:05 | 모기불 괴담통신 | 트랙백(2) | 덧글(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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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모기불통신 at 2007/10/16 01:00

제목 : 환경단체에 기자실을 설치하라!
중국음식 왜 부담스럽나 했더니… 에 나온 이야기를 다른 신문들은 어떻게 보도했나 봤더니 다 서울시와 환경단체가 뿌린 보도자료를 그대로 베꼈다. 상식을 갖춘 사람이라면 잠깐만 생각해봐도 저게 이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명색 기자들이 그냥 받아쓰고 있다니 어이없다. 진짜 기자시험에 받아쓰기가 있는 거 아닐까? 아무래도 환경단체에도 기자실을 강제로 만들어줘야 하려나 보다. 대한민국 기자들은 기자실이 없으면 취재를 못한다더라. 기자실이 있으......more

Tracked from Studioxga.net at 2007/10/25 17:17

제목 : 중국집은 정말 화학 조미료를 많이 사용하는가?
보도 자료까지만 받았습니다.에서 이야기했듯 보도 자료에 첨부된 "외식업체 조미료 사용행태 및 인식 조사"에 대한 자료를 받았습니다. HWP 23 페이지로 이루어진 방대한 조사내용은 다음의 목적을 갖고 진행되었습니다. 1. 조사 목적 : 본 조사는 외식업체들의 조미료와 가공식품 사용 행태 및 인식을 통하여 인공 조미료에 대한 확산 실태를 파악하고자 함 그 목적에 맞추어 서울 시내의 300개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자료 조사를 실시하였다고 합......more

Commented by 觀鷄者 at 2007/10/15 14:08
저도 이 기사 보면서 좀 의아했던게 그릇수 혹은 1인분에 얼마가 들어가는 지를 평가해야하는데 단순히 한 달 사용량으로만 따지더군요.
Commented by RNarsis at 2007/10/15 14:17
저 기사가 참말로 웃겼죠. 그런데 더 이상한건, 중국음식점 전체 평균이 6.57kg인데, 음식점 규모별로 나눈 것은 더 적은 수치라는 것. 어떻게 저게 가능하죠?
Commented by Cranberry at 2007/10/15 14:54
또 '중국음식증후군이 사실로 확인됐다'라는 결론이 나오는 논리 자체도 매우 이상하네요.
'중국음식증후군'이 사실로 확인되려면 '조미료를 많이 먹으니 답답, 구토, 메스꺼움이 느껴졌다'라는 것이 증명되어야 하는데, 단순히 조미료를 많이 쓴다는 사실 만으로는 저 논법이 성립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중국음식증후군이라는 건 조미료가 위해하다라는 것이지, 중국음식에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다는 얘기가 아닐텐데 말입니다...-_-;;
혹시나 세상에 '중국 요리사가 되면 왠지 조미료를 많이 쓰고 싶어지는 정신적 질환'으로서의 '중국 음식 증후군'이라는 게 존재한다면 또 모르겠지만..;;
Commented by 에이왁스 at 2007/10/15 15:07
제 경우가 MSG에 민감한 편이라, 중국음식 뿐만 아니라, 조금이라도 MSG가 들어간 음식을 먹게되면, 두통을 매우 심하게 느낍니다.
하지만, 사용량과는 거의 무관해요. 한숫가락이나 한티스푼이나...
결국에는 개인차가 아닐까 싶어요. MSG를 한공기를 넣어도 무감각한 사람이 있는 반면에 저 같은 사람도 있으니까요.
참고로, 전 한식 중식 뿐 아니라, 게장과 번데기, 대하 날것은 먹지 못합니다. 입술과 목구먹이 부풀어 올르면서 열까지나거든요.
게장의 경우에는 그 맛을 즐기는 편이라 일단 먹고, 약을 먹는 경우도 있지요.
라면이나 짜장면도 그렇구요. ^^;;;;
Commented by 헤아림 at 2007/10/15 15:43
조금이라도 MSG가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두통을 느낀다면 한국의 거의 모든 음식을 먹으면 머리가 아프시겠군요. 아시다시피(?) MSG는 천연물질(!)이고 그 감칠맛으로 인해 한국음식 대부분에 고루 첨가 되는데요? 멸치국물, 간장, 고기육수, 조개국물 다 못드시겠습니다.
Commented by 제엠 at 2007/10/15 17:05
에어왁스님, 그거 혹시 MSG알러지가 아니라 갑각류알러지 아닌가요?;;;
Commented by 에이왁스 at 2007/10/15 17:38
헤아림님/ 아니요. 짜장면, 탕수육, 팔보채 등의 중국요리류, 베트남 쌀국수, 라면, 된장찌개, 김치찌개를 먹으면 목마름과 두통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고깃국물은 괜찮아요. (음, 각종 스낵류-봉지과자도 포함입니다 ^^;;;)

제엠님/

편견을 없애기 위해 모기불님의 지난 MSG특집 글들을 읽었습니다만,(http://mogibul.egloos.com/2760945), 머리로는 이해가 되어도 저는 중국음식신드롬 증상이 나온다는게 문제지요. ^^;;;;; MSG 때문이 아니라면, 그 외의 각종 첨가물로 원인을 찾아봐야 할까요?

갑각류 알러지는 확실합니다. 음, 헤아림님 댓글을 보고 생각난건데, 조개로 국물낸 찌개류도 자주 탈이나는 편이네요.

***
그러나, 먹는 순간만큼은 입이 즐거운지라, 먹고나서 두통에 반나절 정도 괴로워할 지언정, 일단 먹을때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는 비극이 있지요.
라면과 돼지고기를 넣은 김치찌개 양은냄비에 끓인 김치찌개와, 짬짜면 세트에 탕수육, 해장으로 즐기는 베트남 쌀국수까지...
먹고나서 아스피린이나 타이레놀을 찾을 지언정 마다하지 못합니다. ^_^
Commented by lakie at 2007/10/15 17:44
중국요리의 구토와 메스꺼움은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가는 정체불명의 기름기에 기인한것이 아닐까도 싶지만요. 모르는집 잘 못 들어가면 춘장반 기름반의 짜장이 나온다거나...;
물론 미원 많이 먹으면 머리 아픕니다만. -_-;
Commented by 대밋 at 2007/10/15 17:44
저도 방금 기사읽고 들어왔습니다. 기불님이 포스팅하시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예측이 맞았군요. 규모가 비슷하다면 배달장사가 많은 중국집이 한식집,분식집보다 훨씬 많은 매출을 기록할 것이 뻔한데 말이죠.
RNarsis/음식점 규모별로 나온 데이타는 업종(한식/중식/분식)에 상관없이 면적만 따진 겁니다. 넓은 면적의 가게가 더 많은 조미료를 사용한다는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
Commented by Ha-1 at 2007/10/15 17:52
최소한 '1인분당' 도 아닌 겁니까 ;
Commented by leygo at 2007/10/15 18:16
통계로 거짓말을 해도 좀 그럴 듯 하게 해야... --;
Commented by Citrus at 2007/10/15 18:47
에이왁스 // 아직까지 에이왁스님께서 말씀하신 증상들 중 하나라도 MSG와 관련되었다는 믿을만한 의학적 연구결과가 보고 된 적은 없습니다.

알러지가 의심되신다면, 가까운 내과에서 알러젠 테스트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특히 갑각류나 패류 알러지의 경우,

흔히 말하는 '빨간약'등 자주 쓰이는 상비약의 주 성분이 이들 동물에서 추출된 것일 경우가 있으므로,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

니다.

이곳 분위기가 어떤지 잘 몰라서 좀 조심스러운데요, 'Chinese Restaurant Syndrome'은 1968년에 한 의사가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내가 먹어봤더니 이러저러하더라."라는 글을 쓴 후로 많은 논란을 불러왔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연구

결과에서 이 증세들이 MSG와 관계가 있다는 어떤 증거도 찾아내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은 거의 Urban Legend로 여기는 분위기

이고, 최근에 MSG와 관련되서 가장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부분은 비만과 관련된 것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Commented by Frey at 2007/10/15 20:02
솔직히 기사는 마음에 안들었습니다만, MSG를 많은 음식점에서 사용하고 있다는 통계를 보여준 것은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중국집 음식에 MSG가 많이 들어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분식이나 기타 싸구려 한식집도 많이 넣는 건 매한가지니까요 (...)
Commented by 서린 at 2007/10/15 22:52
간단히, email주소 제대로 안 남기는 기자/기사는 쓰레기로 보면 됩니다. 논할 가치도 없습니다.

문제는 악화에 구축당하는 양화들이죠.
Commented by creent at 2007/10/15 22:58
정말 아무나 기자 합니다.
작문실력이 너무나 떨어지는 듯 합니다
기자 개개인의 통찰력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듯 합니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희나리 at 2007/10/15 23:19
저 기자, 대학교 통계수업때 잠만 잤을거에요 ㅎㅎ
Commented by 기불이 at 2007/10/15 23:50
기자보다는 환경단체 문제죠. 기자가 죄가 있다면 환경단체에서 뿌린 자료를 그대로 베낀 죄...
Commented by shaind at 2007/10/15 23:51
저건 통계수업을 듣고 안 듣고의 문제가 아니라, MSG가 해롭다는 근거가 될만한 뭔가를 찾아서 눈을 벌겋게 하고 있었다가
뭔가 좀 보이는것 같으니가 앞뒤 재보지도 않고 덥썩 물어뜯은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Commented by Cranberry at 2007/10/16 00:20
citrus님, 이곳 분위기는 저런 urban legend를 앞장서서 논파하는 곳이니 마음 푹 놓으셔도 됩니다. ^^ 저도 그 재미에 항상 놀러오는 거고요. 케케
저런 건 사실 누가누가 주는 보도자료만 낼름 쓰면 끝이고 자료가 어디가 이상한지 알지도 못하는 수준이하의 기자의 전형이죠. 그런데 기사 원본은 '머니투데이'네요... 왠지 역시...랄까 -_-
Commented by 기불이 at 2007/10/16 00:55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까 머니투데이에만 실린 게 아니고 다양한 신문에 비슷하게 실렸더군요. 환경단체와 서울시가 일차적으로 문제고, 이런 보도자료를 비판적독해없이 그대로 베끼는 기자들도 한심....
Commented by luxferre at 2007/10/16 00:56
차이니즈 레스토랑 신드롬이 확인되었다라고 예를 든건 서양에서 코리안 레스토랑 신드롬이란 단어가 없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2002년도에 영국에 있을때도 타블로이드지에 저런류의 기사가 났었는데 중국음식을 먹고 난후의 졸음이라던가 메스꺼움등에 나오면서 조미료를 삽으로 퍼넣는다 그런 얘기가 있었거든요. 다만 서양에서의 차이니즈 레스토랑 신드롬은 다른 음식업종과 비교를 한것이 아니라 중국식당에서 사용하는 조미료양을 문제로 삼은 거였기 때문에 단순히 확인되었다라고 하는 이 기사에서의 통계산정방법은 좀 의심이 가네요.
Commented by 소울오브로드 at 2007/10/16 00:59
참고로 저거 뉴스에도 방영되고 있어요..(님들아 제발!!!!!)

예전에 MBC 프로그램 '불만제로'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쪽에서도 한그릇에 들어가는 MSG를 계산했었는데 그에 대해서 중국집 측에서 항의가 들어왔죠 지나치게 과장을 했다고 그때 한 이야기가 '그만큼 미원친 짜장면 한번 먹어봐라 먹지도 못한다'였다지요-_-;;

중국음식증후군은 현상이 나타나는건 특유의 기름기 많음 + 미원이 서로 상승작용을 일으켜서지 유난히 미원을 많이 쳐서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는데... 기자들 그런거 조사는 하고 쓰는 걸까요.-_-a 환경단체도 좀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 건 좋지만 제대로 된 통계를 좀 줬으면 좋겠는데요?
Commented by 즘생 at 2007/10/16 01:44
MSG가 해롭다는건 물을 많이 먹으면 목숨을 잃을수있습니다나.
산소를 너무 많이 들이 마시면 독이됩니다와 같은 의미로 보입니다만[..]
Commented by 南無 at 2007/10/16 02:29
에이왁스// 만약 에이왁스님의 그 현상이 MSG에 의한 증후군 또는 알레르기 현상이라면 빨리 병원에 가셔서 그 증세를 확인하시고 환경 단체와 협의하셔서 그 문제점을 널리 알리심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혼자서 앓기보다는요.
Commented at 2007/10/16 04:4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이중인격 at 2007/10/16 09:32
대학교 1학년 식품공학시간에 배웠죠.
Chinese restaurant symdrome...MSG 때문이라고.
일부러 첨가해서가 아니라 원래 재료와 조리법 때문에 그런 걸로 아는데..
저 뉴스는 왠 뒷북?
MSG라면 일본음식(본토껄로)도 만만찮아요.
먹고 있으면...첨엔 맛있다가도 갑작스럽게 밀려오는 느끼함. 우욱~
이게 바로 CRS로 알고 있습니다만.

Commented by 7식c형 at 2007/10/17 03:22
생물실험(쥐)에서 MSG가 시신경에 영향을 끼칠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수년전 일본에서 발표되긴 했습니다만...
http://linkinghub.elsevier.com/retrieve/pii/S0014483502920178
되려 이번 소동에는 그런 말은 없고 켸켸묵은데다 해외 학계에서는 비웃음꺼리 밖에 안되는 차이니즈 레스토랑 신드롬만 다시 끄집어 내는 모습에 '환경단체'에 환멸까지 느꼈습니다.
정말 '무지는 죄'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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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차이니즈 레스토랑 신드롬이외에도 MSG가 일으킨 소동이 상당히 많았던 나라인데요.(원조라서)
그 중 가장 웃기는 것은 1950년대 말~60년대 초반, 당시 MSG가 뇌내의 신경전달물질이라는 것이 알려지고 그것이 언론 탓에 와전되고 부풀려진 바람(최근의 DHA도 그런 경향이 있죠)에 주부들 사이에서 MSG가 아이들의 머리를 좋게 만든다는 소문이 일어 조미료 사재기 소동이 일어났던 적이 있었답니다.
당시 애들 밥공기위에다 큰 숟갈로 조미료를 뿌려가며 싫다는 아이들에게 억지로 먹으라고 강요하는 어머니들이 늘어나 사회적 물의를 빛었고 결국 MSG는 많이 먹어봤자 뇌발달과는 무관하며 죄 배설된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에야 그 소동이 잠잠해 졌다고 하죠.
결과적으로 약물에 예민한 아이들이 하루 60~100g이상의 MSG를 먹어대는 대규모 강제 인체실험(?)이 강행되었건만 의학적 문제는 전혀 보고되질 않았습니다.
(10여년전 전파과학사의 블루백스시리즈중 이 소동이 다루어진 책이 있었는데 출처로 쓰려니 찿을수가 없네요. 기불이님. 너무 길게 써서 죄송합니다)
Commented by ru at 2007/10/17 09:08
이중인격님 / 우웁; 그래서였군요;;;
Commented by 사막여우 at 2007/10/20 10:15
저 통계가 이상한 걸 떠나서,

MSG가 몸에 안 좋은건 사실로 보이는데 굳이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것도 이상하더군요;
저도 그렇거 어디나 MSG가 별로 몸에 안 맞은 사람들이 항상 존재하는데 말입니다.
담배의 유해성이 명확히 밝혀진것도 70년도의 일이라고 하죠?
전 개인적으로 MSG는 뭐라 과학적으로 무해하지 않다고 설명을 하던
주위에서 볼 수 있는 무시할 수 없는 사례들때문에 사람에 따라 유해하다고 생각하겠습니다.
Commented by 쿄니 at 2007/10/21 20:40
저도 신문기사읽고 그런건가.. 했는데 이 글을 읽어보니 그런거였군요..
Commented by 씨씨 at 2007/11/04 11:39
저도 이 기사 볼때,
"이 조사를 통하여..... '중국음식증후군'이 사실로 확인됐다" 는 결론을 보면서 황당하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조사 결과 중국음식점이 MSG 를 많이 쓴다는 것과, 그것이 '중국음식증후군'을 일으킨다는,
논리적으로 전혀 연결되지 않고,
앞에서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고객수라든지 음식 판매량당 MSG 의 양이 아닌, 레스토랑 건물당 MSG양이라는 것은 논리적 결론을 내리기에는 적합한 데이타가 아니라고 보여지구요..
제 분야가 아니어서 '중국음식증후군'의 진위는 모르겠지만, 미국에는 MSG 알러지인 사람들은 어렵지 않게 보이더군요..
제가 본 사람들은, MSG 함유 여부를 모르는 상태에서 음식을 먹은 후 증상을 호소해서, 확인해보면 MSG 가 들어있는 경우(한번이 아니라 여러번 다른 음식으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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