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행상 르뽀기사.

[Why] “승객 여러분” 외치길 수백 번…

무척 궁금했던 세계에 인턴기자가 들어가서 르뽀기사를 썼군요. 이를테면 조선족으로 의심되는 남녀의 모금운동이라든가, 시계를 차고다니며 시각을 확인하는 장님할머니라든가, 지하철행상조직의 실체라든가.... 재미난 이야기가 많습니다. 한번씩 읽어보세요.

by 기불이 | 2007/08/11 23:18 | 모기불 정보통신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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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로리 at 2007/08/11 23:35
진짜 궁금했고 카더라 이야기만 들었던 세계인데... 꽤나 재미있습니다.
Commented by 老姜君 at 2007/08/12 00:09
예전에 지하철에서 무슨 공부방 만드는 돈을 모금한다고 남자 대학생이 버벅거리면서 노래를 하길래, '그럴싸 한데?'하면서 거금 일만원을 준 적이 있는데 말입니다.
...저기서 “모금이 잘 안 될 때는 노래를 부르는 것도 효과가 있다”를 보자마자 그 돈이 아까워 속이 쓰려 죽을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기불이 at 2007/08/12 00:41
피해자들의 증언이 정말 안습입니다. 근데 왜 재일교포에게 돈을 주나요?
Commented by 보리차 at 2007/08/12 00:41
저번 주에 자칭 재일교포한테 오천 원이나 줬는데... 재일교포 위장술이 최신 트렌드였을 줄이야...
아. 세상을 알면 알 수록 나 자신이 빠가야로 같아지는구나.
Commented by 보리차 at 2007/08/12 00:48
헉 덧글 고치려고 지웠다 올렸는데 위치가 바뀌어 버렸네요.
제가 만난 사람은 '한국에 유학온 재일교포 학생'이라는 커버스토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한일교류와 세계평화를 위해 발로 뛰고 UCC도 만들고 어쩌고저쩌고 애쓴다는 내용을 더듬거리는 한국어로 발표하더군요. 그리하여 이러저러한 부분에 기금이 필요하다길래 돈을 줬지요.
Commented by cansmile at 2007/08/13 01:08
장님 할머니 얘길 보니까 생각나는데, 중학교때 친구놈이 노래틀고 다시는 장님 모금원이 지나가길래 진짜 장님인지 확인하려고 돈통에 손을 넣어 빼려는 순간 손목을 탁~ 잡더랍니다.
그러더니 문이 열리니까 '에이 제길~'하고 내리더랍니다. ㅡㅡ;;;
Commented by Dataman at 2007/08/13 10:48
예전에 주간조선에서 잘 하던 건데 옮겨간 모양이군요.
Commented by 메르키제데크 at 2007/08/16 00:56
인턴 기자분들 고생많이 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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