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재천. by 기불이

사람 목숨은 하늘에 달린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니 그저 오늘에 충실하게 살아갈 일이다, 올지 안올지도 모르는 미래를 위해 오늘을 희생하며 살아가기 보다는.

젊은 나이에 북망산행 은하철도를 타고 가버리면, 두 가지 후회가 남을 것 같다. 남은 사람을 위해서는 미래를 준비해주지 못한 후회, 자기를 위해서는 오늘을 즐기지 못한 후회. 인생이란 남의 인생이 아니라 자기의 인생이란 점을 고려하면 역시 오늘을 즐기며 사는 것이 조금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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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xacdo 2007/07/31 00:47 # 답글

    사람 목숨은 하늘에 달렸다 - 그러니까 혹시라도 올지 모르는 미래를 위해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자.

    둘 다 되죠.
  • Charlie 2007/07/31 06:39 # 답글

    그러니까.. 요점은 '노세노세젊어서노세~' .........? :)
  • 기불이 2007/07/31 07:18 # 답글

    정답. '죽어지며는 못노나니~ 화무는 십일흥이요 달도 차며는 기우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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