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가두방송.
임을 위한 행진곡은 아시다시피 1980년 5월 광주 도청을 사수하다가 사살된 윤상원 열사의 영혼결혼식에서 발표된 노래이다 (예전에 "임을 위한 행진곡" 에 대해 쓴 글은 여기, 윤상원 열사에 대해 쓴 글은 여기.). 자세한 스토리가 중앙일보 기사 에 잘 요약되어 있다. 노랫말은 쌍도끼 백기완 선생이 쓴 '묏비나리-젊은 남녘의 춤꾼에게 띄우는' 이라는 시에서 황석영씨가 따서 개작했고 김종률씨가 곡을 붙였다. 이 노래는 윤상원 열사의 영혼결혼식에서 발표된 노래극 '넋풀이' 에 삽입된 15곡의 노래중 하나였고 마지막 노래였다고 한다.
프랑스 혁명의 소용돌이에서 탄생한 명곡이 "라 마르세에즈 La Marseillaise" 이고, 독립전쟁 전투의 와중에서 탄생한 시에 곡을 붙인 것이 미국 국가인 The Star-Spangled Banner 이다. 위키에 따르면, 믿거나 말거나, 이 노래는 20 세기초반까지만 해도 미국의 공식국가가 아니었으며 1929 리플리씨가 자기의 카툰 Ripley's Believe it or Not! 에서 "믿거나 말거나, 미국에는 국가가 없다. Believe It or Not, America has no national anthem." 가 없다고 한 이후에 1931 년 후버 대통령이 공식국가로 선포했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아마도 가까운 장래에 애국가 말고 다른 국가를 채용하게 될 일은 없겠지만, 만일 꼭 다른 국가를 채용해야 한다면 "임을 위한 행진곡" 이야말로 바로 그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유와 민주,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세우고자 했고, 앞으로도 지켜야 할 깃발이며 "임을 위한 행진곡" 은 이 깃발을 힘차게 나부끼게 한 억센 바람이었기 때문이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아시다시피 1980년 5월 광주 도청을 사수하다가 사살된 윤상원 열사의 영혼결혼식에서 발표된 노래이다 (예전에 "임을 위한 행진곡" 에 대해 쓴 글은 여기, 윤상원 열사에 대해 쓴 글은 여기.). 자세한 스토리가 중앙일보 기사 에 잘 요약되어 있다. 노랫말은 쌍도끼 백기완 선생이 쓴 '묏비나리-젊은 남녘의 춤꾼에게 띄우는' 이라는 시에서 황석영씨가 따서 개작했고 김종률씨가 곡을 붙였다. 이 노래는 윤상원 열사의 영혼결혼식에서 발표된 노래극 '넋풀이' 에 삽입된 15곡의 노래중 하나였고 마지막 노래였다고 한다.
프랑스 혁명의 소용돌이에서 탄생한 명곡이 "라 마르세에즈 La Marseillaise" 이고, 독립전쟁 전투의 와중에서 탄생한 시에 곡을 붙인 것이 미국 국가인 The Star-Spangled Banner 이다. 위키에 따르면, 믿거나 말거나, 이 노래는 20 세기초반까지만 해도 미국의 공식국가가 아니었으며 1929 리플리씨가 자기의 카툰 Ripley's Believe it or Not! 에서 "믿거나 말거나, 미국에는 국가가 없다. Believe It or Not, America has no national anthem." 가 없다고 한 이후에 1931 년 후버 대통령이 공식국가로 선포했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아마도 가까운 장래에 애국가 말고 다른 국가를 채용하게 될 일은 없겠지만, 만일 꼭 다른 국가를 채용해야 한다면 "임을 위한 행진곡" 이야말로 바로 그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유와 민주,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세우고자 했고, 앞으로도 지켜야 할 깃발이며 "임을 위한 행진곡" 은 이 깃발을 힘차게 나부끼게 한 억센 바람이었기 때문이다.









덧글
우기 2007/07/12 04:54 # 답글
16년전 매캐한 냄새를 맡으며 무수히 불렀던 그 때가 떠올랐습니다.그 모든 사람들의 노력이 무위로 돌아가는 대선이 되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기불이 2007/07/12 04:58 # 답글
어허 이런 댓글을 다시면 꼭 제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이런 포스팅을 한 것처럼 선관위 알바가 착각할 위험이 있지 않겠습니까!!!
이옹 2007/07/12 07:31 # 삭제 답글
순간 [임]을 위한 행진곡으로 잘못 봤습니다...
우기 2007/07/13 01:35 # 답글
^^;;
연어 2007/07/13 11:08 # 답글
저도 이 노래를 불러보긴 했지만;;; 너무 장중해요 ㅠㅠ올림픽이라던가, 월드컵이라던가 애국조회라던가..... 국가를 부를 때를 생각해보고 이 노래를 떠올리니 왠지;;
기불이 2007/07/13 11:13 # 답글
그거야 편곡하기 나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