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새벽에 토끼가 눈비비고 일어나
세수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 가지요~
누가 와서 먹나요
새벽에 토끼가 눈비비고 일어나
세수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 가지요~
새벽에 깬 토끼도 아닌데 45년간 물만 먹고 살았다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몸이 음식 거부해 45년간 물만 먹고사는 양애란씨
조선일보의 위클리월드뉴스 독점인용보도인가 했는데 한겨레 신문기사다. 아무래도 한겨레 신문에 저쪽 계통 기자가 몇명 계신 것 같다. 저 사람을 세상에 소개한 사람은 색깔로 사람을 치료한다는 색채치유 전문가라고 하네. 학연 지연 다 끈끈하지만 이쪽 계통의 패연 (牌緣, 사전찾아봐야 안나와요.) 이 가장 끈끈한 것 같다.
오랜 고행끝에 건강을 해쳐 쓰러졌다가 마을처녀 수자타의 우유죽 공양을 받고 기력을 회복하신 뒤에, 보리수 나무 아래서 21 일간 수행하여 마침내 108 번뇌를 끊고 해탈하여 윤회전생의 억겁에서 벗어나신 석가세존께서도, 열반하실 때까지 탁발을 해서 드셨거늘 정말 물만 먹고 산다면 과연 미륵불이요 생불이 아닌가. 혹시 전에 누구처럼 물에 간장이라도 타서 드시는 거 아닌가 몰라. 아니면 간혹 아무도 모르게 행방이 묘연해졌다가, 어느 순간 밝아진 혈색으로 홀연히 나타나는 이적을 보이신다거나....









덧글
이등 2007/06/20 05:29 # 답글
몸속에 수력발전기라도 달렸나........
2007/06/20 06:15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기불이 2007/06/20 07:50 # 답글
거식증이나 갑상선 관련 질환을 갖고 계실 수도 있죠.
akpil 2007/06/20 08:56 # 답글
예전에 .. 학교에 저런 분 몇분 계셨었죠..... 무어라 말하긴 좀 그렇고... 그분들은 ... 낮에는 물만 드시고, 저녁에는 치킨, 피자, 족발... 이셨습니다.
그분들은 다이어트 교의 일원이셨지요. 요새도 많으실 겁니다.
게드 2007/06/20 09:19 # 답글
물이 매우 비싼물이라.. 오만가지 영양소가 다 들었다던가.. 한다면 ..
dawnsea 2007/06/20 09:32 # 삭제 답글
무안단물 자매품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