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자의 봄. 이라는 드라마를 보지 못한 주제에 이런 이야기하긴 좀 그렇긴 한데 착각과 현실의 변주...`달자의 봄` 팬들 "공감" 라는 기사를 읽다보니까 이런 대목을 만났다.
"다른 사원들과 열심히 인사할 뿐 영 돌아볼 기미가 없는 엄기중. 10초가 훨씬 넘어 힐긋 그의 시선이 그녀를 스쳐지나갔다. 기다렸다는 듯 터지는 달자의 착각대사.
" 저 남자 완전히 나한테 꽂혔다"
엘리베이터에서 타고 내릴때 우연히 부딪힌 것을 `우리만 나누는 가벼운 장난`이라고 생각하고 우연히 엄기중의 넥타이와 같은 색상의 스카프를 하고 왔다고 `텔레파시가 통했다`고 착각하는 달자. 별것 아닌 우연을 운명으로 각색하는 달자의 착각이 웃음보를 자극할 만했다. "
달자의 성격이 무척 낯익구랴. 물론 이런 성격을 가진 캐릭터가 아주 드문 건 아니겠지만 뭔가 데자뷔같은 느낌이 조금 드는구랴.
덧붙임) 여기 오는 독자들중에 아마 김수정 화백의 "오달자의 봄" 을 읽지 않은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 약간 부연설명을 하자면 만화 "오달자의 봄" 에 나오는 오달자의 성격이 딱 저렇습니다. 얼치기 문학소녀에 무척 착각과 과장이 심하죠.
"다른 사원들과 열심히 인사할 뿐 영 돌아볼 기미가 없는 엄기중. 10초가 훨씬 넘어 힐긋 그의 시선이 그녀를 스쳐지나갔다. 기다렸다는 듯 터지는 달자의 착각대사.
" 저 남자 완전히 나한테 꽂혔다"
엘리베이터에서 타고 내릴때 우연히 부딪힌 것을 `우리만 나누는 가벼운 장난`이라고 생각하고 우연히 엄기중의 넥타이와 같은 색상의 스카프를 하고 왔다고 `텔레파시가 통했다`고 착각하는 달자. 별것 아닌 우연을 운명으로 각색하는 달자의 착각이 웃음보를 자극할 만했다. "
달자의 성격이 무척 낯익구랴. 물론 이런 성격을 가진 캐릭터가 아주 드문 건 아니겠지만 뭔가 데자뷔같은 느낌이 조금 드는구랴.
덧붙임) 여기 오는 독자들중에 아마 김수정 화백의 "오달자의 봄" 을 읽지 않은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 약간 부연설명을 하자면 만화 "오달자의 봄" 에 나오는 오달자의 성격이 딱 저렇습니다. 얼치기 문학소녀에 무척 착각과 과장이 심하죠.









덧글
루드라 2007/01/11 14:58 # 답글
김수정 선생님의 양해를 구하고 오달자라는 이름과 제목을 사용한 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