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이 이발사에게 들려준 이야기 는 누가 대출해가서 못빌리고 아인슈타인도 몰랐던 과학이야기 (What Einstein Didn't Know : Scientific Answers to Everyday Questions) 를 빌려왔습니다. 물론 번역본이 아닌데 영어가 어렵지 않습니다. 뭐니뭐니해도 대중과학서니까. 원서와 번역서의 표지가 좀 다르다 (각각 위의 링크에서 캡춰했음).
원서는 재미있다 라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혀내민 아인슈타인 사진을 썼는데 번역서는 좀 근엄한 얼굴을 쓰고 있다. 번역서는 1998년에 나왔는데 Yes24 미리보기로 첫대목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서문에서는 이렇게 쓰고 있다.
Of course, the answers to why everyday things happen must be scientific--that is, logical and accurate. But you won't find the usual pop-science answers here that leave you just as mysterified as before. Instead of mere answers, you will be given explanations: plain talk that I hope will lead you all the way to genuine, well-I'll-be-darned understanding.
이 책은 과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데 이미 알고 있던 이야기라도 다시 "아하, 이게 사실은 이런 것이었구나" 하고 감탄하면서 읽고 있습니다. 비전공자에게도 전공자에게도 공부가 되는 책이니까 한번씩 읽어보시면 어떨까요. 이 책의 서문에는 저자가 질문이 있으면 보내라고 자기 주소와 이메일주소를 공개해놓고 있는데 혹시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질문을 보내보세요. 나중에 개정판이 나오면 실어준다고 합니다. 근데 저자가 1928 년생이어서 과연 개정판이 나올랑가 의심스럽다.

원서는 재미있다 라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혀내민 아인슈타인 사진을 썼는데 번역서는 좀 근엄한 얼굴을 쓰고 있다. 번역서는 1998년에 나왔는데 Yes24 미리보기로 첫대목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서문에서는 이렇게 쓰고 있다.
Of course, the answers to why everyday things happen must be scientific--that is, logical and accurate. But you won't find the usual pop-science answers here that leave you just as mysterified as before. Instead of mere answers, you will be given explanations: plain talk that I hope will lead you all the way to genuine, well-I'll-be-darned understanding.
이 책은 과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데 이미 알고 있던 이야기라도 다시 "아하, 이게 사실은 이런 것이었구나" 하고 감탄하면서 읽고 있습니다. 비전공자에게도 전공자에게도 공부가 되는 책이니까 한번씩 읽어보시면 어떨까요. 이 책의 서문에는 저자가 질문이 있으면 보내라고 자기 주소와 이메일주소를 공개해놓고 있는데 혹시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질문을 보내보세요. 나중에 개정판이 나오면 실어준다고 합니다. 근데 저자가 1928 년생이어서 과연 개정판이 나올랑가 의심스럽다.









덧글
머나먼정글 2006/11/06 23:51 # 답글
책이랑은 별로 관계 없는 질문인데,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비롯한 업적 상당수가 사실은 전처 밀레바의 아이디어라고 하는데 근거가 있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게다가 아인슈타인이 밀레바에게 온갖 학대를 일삼았고 엘자와 재혼한 뒤에도 의붓딸에게 청혼까지 했다고 하는데, 아인슈타인을 완전히 성폭력범 만드는 것 같아서 여쭤보는 겁니다. (쒸네21에서 본 글인데, 개인적으로는 그 쪽에서 무분별하게 띄워주는 소위 '진보' 들의 과장된 해석 같아 보입니다.)
기불이 2006/11/07 00:43 # 답글
그쪽은 잘 모릅니다만 과장된 이야기일 확률이 반이상일 것이라고 막연히 추측해봅니다.
한때는 2006/11/07 03:10 # 답글
아인슈타인도 몰랐던 과학이야기.... 이거 혹시 아인슈타인이 사망한 후에 발혀진 사실들만 모아둔거 아닌지요... 그래서 몰랐다면.... - -;;;(저 책 한 3년 전에 본거 같은데 내용은 전혀 기억에 안남아있군요. - -;;)
알레프 2006/11/07 03:25 # 답글
머나먼정글 // 저도 들었는 데 (책도 몇권 있고요) 사실인지 아주 조금 궁금하긴 합니다.현재로선 위키피디어를 참조하심이 어떨지...
http://en.wikipedia.org/wiki/Albert_Einstein
http://en.wikipedia.org/wiki/Mileva_Mari%C4%87
춤추는붉은달빛 2006/11/07 04:17 # 답글
흠.. 일본에서 발매되고 우리나라에 번역되었던 공상 비과학 대전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요?
grrr 2006/11/07 10:44 # 답글
공상비과학 대전도 과학적인 오류가 굉장히 많았죠.
dawnsea 2006/11/11 21:12 # 답글
아인슈타인이 "알려진 것 보다는" 수학에 약했다고 하네요. 아이디어는 뛰어났고요.보더니스 책에서 읽은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이런 책들이 논술대비용으로 팔리는 지 E=MC^2 라는 보더니스 책을 책표지만 바꿔가며 판갈이를 하더군요 -_-;
인터넷에 표지 바뀐채로 걸려 있길래 깜빡하고 속아서 또 살 뻔 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