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먹을 게 없다?

비타민 음료에서 벤젠이 나왔다고 한다.

아토피 과자…벤젠 음료…도대체 믿고 먹을게 없다 !
라는 기사가 있군요.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도대체 믿고 읽을 게 없다.


기자가 되려면 공부도 잘해야 되고 시험도 무척 어렵다고 알고 있다. 언론고시라고도 하지 않나. 근데 기사를 써놓은 걸 보면 한심할 때가 많다. 과학쪽에 배당되는 기자들이 유독 수준이 낮은 건가. 언론고시에서 가장 배점이 높은 과목은 받아쓰기 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문득.

by 기불이 | 2006/03/31 02:59 | 모기불 환경통신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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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꿈씨 at 2006/03/31 03:11
과학쪽에 배당되는 기자들만 수준이 낮은 것 같지는 않아요.
Commented by Charlie at 2006/03/31 05:11
신문은 원래 독자의 수준을 낮게(초등학생정도) 보고 쓴다는 이야기를 이동네 언론인에게서 들었습니다만..
초등학생'도' 이해할수 있게 쓰는것을 초등학생'처럼' 쓰라는것으로 오해하고 있는지도 모르지요. (초등학생에 대한 비난이 아닙니다..)
Commented by solette at 2006/03/31 10:34
원래 기자들 수준이 낮는데 과학쪽 기자들이 더 수준이 낮습니다.
사실 과학쪽 기자들의 대부분이 이공계가 아닌 문과계 출신이라는 점을 보면 손쉽게 알 수 있는 일이지요...;;
Commented by 플라피나 at 2006/03/31 10:58
이오공감에 올랐던 내용 중 기자가 잘못한 점은 메일로 지적해주자는 내용이 기억나네요. 음 밑에 주소도 있긴 하던데 ;; 하자니 좀 껄끄럽고.. 흠흠
Commented by rcolboy at 2006/03/31 11:17
solette님 그렇지 않을 걸요. 의료/과학담당 기자 대부분 이공계 출신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전문기자라고 해서 의료담당전문기자는 의사고, 과학담당전문기자는 Ph D도 많습니다.
Commented by 루드라 at 2006/03/31 13:34
과학 쪽만 수준이 낮은 건 아닌 것 같더군요. 제가 아는 전문 분야는 거의 다 그렇더군요.
Commented by Dataman at 2006/03/31 14:37
위의 기사를 쓴 사람은 과학전문이 아닌데요. 애초에 문화일보같은 데 전문성을 기대하기도 어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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