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고기는 안전하지 않다? 에서 인용한 (현직 요리사가 털어놓은 레스토랑의 비밀) 이라는 기사에 다음과 같은 대목이 나온다고 말씀드렸다.
화학조미료는 어쨌든 먹어서 이로울 게 없는 물질이다. 두통을 일으키고 메스꺼움과 구토를 유발한다는 학계 보고가 있었지만 아직 금지 첨가물 목록에는 포함되지 않은 상태다. 몸에 좋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식당에서 화학조미료 사용량이 줄지 않는 것은 재료비를 절감하고 얕은 맛으로 손님의 미각을 만족시킬 수 때문이다. 화학조미료를 넣으면 감칠맛이 난다. 최고의 감칠맛나는 물질인 말린 다시마의 하얀 분말과 흡사한 맛을 내는 이 화학조미료를 처음 만들어낸 사람은 일본인이다.
이 문단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붉은 색 부분이다. 저 부분은 왜 들어갔을까. 일본인이 만든 화학조미료 따위를 좋아하다니 하고 비웃는 걸까. 한국인의 잠재의식속에 존재하는 일본인에 대한 분노를 자극하여 MSG 에 연결하려는 그런 의도였을까. 무척 유치뽕이며 무척 정치적이며 무척 소아병적이고 무척 웃긴다. 이것이 웃긴 이유는 최근 제일 유명한 소환유의 전도사, 안병수씨가 쓴 경전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 2005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 의 이론적 근원을 이루는 식원성 증후군 이라는 책이 있는데 (안병수씨가 번역 감수를 했음) 이 책을 쓴 사람은 오사와 히로시 라는 일본인이기 때문이다.
식원성 증후군의 목차
아이들의 몸이 좀먹고 있다
1. 청소년의 비행과 음식과의 관계
폭력을 휘두르는 아이들/학교에서의 집단따돌림과 흉악화의 문제/등교거부와 심각한 가정폭력/아이들의 몸이 점점 이상해지고 있다/왜 공부를 못하는가
자연과 균형을 이루는 식생활이 중요하다
아이들 몸의 적신호와 잘못된 식생활
1. 몸과 마음에 이상을 일으키는 잘못된 식생활
폭력을 휘두르는 어느 중학생의 식생활/아이들의 정신병을 일으키는 식생활/이런 음식 때문에/학교도 가기 싫어한다/폭력은 음식으로 고칠 수 있다
2. 문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 때문이다
원인을 알 수 없다면 식생활부터 돌아보라/아이들 몸의 적신호/근시의 증가와 식생활/단것 많이 섭취하면 눈 나빠진다
마음의 건강을 위한 칼슘과 비타민
1. 왜 우리 몸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가
칼슘의 농도를 지켜라/알칼리성인 칼슘은 산성인 설탕을 중화시킨다/인은 과다섭취하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한다
2. 비타민의 중요성
작지만 크게 작용하는 비타민/각기병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각기병과 비타민B1의 관계
3. 위험! 인스턴트 라면과 가공식품
인스턴트 라면이 죽음을 부른다/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망치는 가공식품
육식과 설탕 그리고 가공식품
1. 폭력을 일삼는 아이들의 공통점
채소를 싫어하고 고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설탕, 순백의 가면을 쓴 무서운 존재
2. 나는 이렇게 먹어왔어요
소년원에서의 조사/청량음료의 지나친 섭취
3. 폭력과 음식의 관계에 대한 해외 연구
범죄와 폭력의 생물학적 요인/뇌, 젖어 있는 컴퓨터/반사회적 행동의 원인은 과연 무엇 때문인가
4. 비행청소년의 모발 분석
모발 분석에 대한 주목/모발 분석과 그 결과
현대인과 저혈당증
1.저혈당증이란 무엇인가
저혈당증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저혈당 환자들의 증상/저혈당증에 대한 자가진단/저혈당증에 대한 의사의 오진/저혈당이 되기 쉬운 식사
2. 저혈당 환자들의 혈당 곡선
33가지 약을 처방받은 여성/병원 식사에 과자?/저혈당증으로 의심되는 사람들/몸의 이상’과 저혈당
3. 노인성 치매에 대해서
저혈당이 지속되면 노인성 치매에 걸린다/단것을 좋아하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
바람직한 식생활을 위한 제안
1. 몸의 이상, 당신도 예외일 수 없다
전문가들도 식생활의 중요성을 자각해야 한다/오곡을 섭취하자/익힌 채소가 좋다/장운동을 돕는 해조류를 섭취하자/소화가 쉬운 단백질, 된장국/무의미하고 유해한 식품, 설탕/식품첨가물의 독성
2. 가공식품의 유해성을 깨달은 사람들
어느 학생의 보고서
화학조미료는 어쨌든 먹어서 이로울 게 없는 물질이다. 두통을 일으키고 메스꺼움과 구토를 유발한다는 학계 보고가 있었지만 아직 금지 첨가물 목록에는 포함되지 않은 상태다. 몸에 좋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식당에서 화학조미료 사용량이 줄지 않는 것은 재료비를 절감하고 얕은 맛으로 손님의 미각을 만족시킬 수 때문이다. 화학조미료를 넣으면 감칠맛이 난다. 최고의 감칠맛나는 물질인 말린 다시마의 하얀 분말과 흡사한 맛을 내는 이 화학조미료를 처음 만들어낸 사람은 일본인이다.
이 문단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붉은 색 부분이다. 저 부분은 왜 들어갔을까. 일본인이 만든 화학조미료 따위를 좋아하다니 하고 비웃는 걸까. 한국인의 잠재의식속에 존재하는 일본인에 대한 분노를 자극하여 MSG 에 연결하려는 그런 의도였을까. 무척 유치뽕이며 무척 정치적이며 무척 소아병적이고 무척 웃긴다. 이것이 웃긴 이유는 최근 제일 유명한 소환유의 전도사, 안병수씨가 쓴 경전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 2005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 의 이론적 근원을 이루는 식원성 증후군 이라는 책이 있는데 (안병수씨가 번역 감수를 했음) 이 책을 쓴 사람은 오사와 히로시 라는 일본인이기 때문이다.
식원성 증후군의 목차
아이들의 몸이 좀먹고 있다
1. 청소년의 비행과 음식과의 관계
폭력을 휘두르는 아이들/학교에서의 집단따돌림과 흉악화의 문제/등교거부와 심각한 가정폭력/아이들의 몸이 점점 이상해지고 있다/왜 공부를 못하는가
자연과 균형을 이루는 식생활이 중요하다
아이들 몸의 적신호와 잘못된 식생활
1. 몸과 마음에 이상을 일으키는 잘못된 식생활
폭력을 휘두르는 어느 중학생의 식생활/아이들의 정신병을 일으키는 식생활/이런 음식 때문에/학교도 가기 싫어한다/폭력은 음식으로 고칠 수 있다
2. 문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 때문이다
원인을 알 수 없다면 식생활부터 돌아보라/아이들 몸의 적신호/근시의 증가와 식생활/단것 많이 섭취하면 눈 나빠진다
마음의 건강을 위한 칼슘과 비타민
1. 왜 우리 몸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가
칼슘의 농도를 지켜라/알칼리성인 칼슘은 산성인 설탕을 중화시킨다/인은 과다섭취하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한다
2. 비타민의 중요성
작지만 크게 작용하는 비타민/각기병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각기병과 비타민B1의 관계
3. 위험! 인스턴트 라면과 가공식품
인스턴트 라면이 죽음을 부른다/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망치는 가공식품
육식과 설탕 그리고 가공식품
1. 폭력을 일삼는 아이들의 공통점
채소를 싫어하고 고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설탕, 순백의 가면을 쓴 무서운 존재
2. 나는 이렇게 먹어왔어요
소년원에서의 조사/청량음료의 지나친 섭취
3. 폭력과 음식의 관계에 대한 해외 연구
범죄와 폭력의 생물학적 요인/뇌, 젖어 있는 컴퓨터/반사회적 행동의 원인은 과연 무엇 때문인가
4. 비행청소년의 모발 분석
모발 분석에 대한 주목/모발 분석과 그 결과
현대인과 저혈당증
1.저혈당증이란 무엇인가
저혈당증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저혈당 환자들의 증상/저혈당증에 대한 자가진단/저혈당증에 대한 의사의 오진/저혈당이 되기 쉬운 식사
2. 저혈당 환자들의 혈당 곡선
33가지 약을 처방받은 여성/병원 식사에 과자?/저혈당증으로 의심되는 사람들/몸의 이상’과 저혈당
3. 노인성 치매에 대해서
저혈당이 지속되면 노인성 치매에 걸린다/단것을 좋아하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
바람직한 식생활을 위한 제안
1. 몸의 이상, 당신도 예외일 수 없다
전문가들도 식생활의 중요성을 자각해야 한다/오곡을 섭취하자/익힌 채소가 좋다/장운동을 돕는 해조류를 섭취하자/소화가 쉬운 단백질, 된장국/무의미하고 유해한 식품, 설탕/식품첨가물의 독성
2. 가공식품의 유해성을 깨달은 사람들
어느 학생의 보고서









덧글
루나 2006/01/21 08:46 # 답글
뭐랄까.. =_=; 요즘은 왠지 개나 소나 책을 내는 기분이 들지요 (.....) 넷만큼이나 책의 정보도 가려서 받아들여야 할 세상인가봅니다. (...여튼 웃겨요;;)
하늘빛마야 2006/01/21 09:04 # 답글
저건 "교묘한 정치적 발언"이라기보다는 "훤히 보이는 허튼 수작"에 더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벨메일 2006/01/21 10:06 # 답글
..이제 이런걸 봐도 더이상 팔 걷어부치고 반박을 하고싶은 마음도 안생깁니다... :)
akachan 2006/01/21 19:27 # 답글
의외로 저런 거 믿는 사람 많습니다. 저는 안병수 씨의 저 책을 보고 실소를 금할 수 없었지만...-_-
기불이 2006/01/22 00:18 # 답글
저도 이젠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기로 했습니다.
Sue 2006/01/22 04:03 # 삭제 답글
저건 사서들이 종교서적으로 분류해놓겠죠? :D
Charlie 2006/01/22 05:06 # 답글
목차를 쭉 읽어보면서 '밥' '밥이네' '밥이군' '밥이잖아' 라고 아침부터 즐거워하고 있었습니다. 빨리 솔잎이랑 이슬만 먹고 살아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akachan 2006/01/22 11:10 # 답글
이 참에 책이라도 한 권 내보심은? <건강 사기꾼 - 소환유의 전도사들>이라는 제목으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