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개발하다 건강을 잃은 아저씨를 위하여 Part 3: 안식향산 나트륨 by 기불이

과자 개발하다 건강을 잃은 아저씨를 위하여 Part 2 에서 이어집니다.

"과자 개발하다 건강 잃었다" 에서, 저 아저씨가 뭐라고 했느냐면,

▲드링크제와 비타민 음료 천연비타민과 합성비타민이 있다면 어떤 게 더 몸에 잘 흡수되겠는가. 당연히 천연비타민이다. 몇몇 제약회사와 식품회사가 최근 비타민음료 열풍을 주도했지만 과연 그들이 합성비타민의 체내 흡수율을 연구해봤는지 묻고 싶다. 무엇보다 드링크제와 비타민 음료에 공통적으로 들어있는 방부제, 안식향산나트륨은 건강에 치명적이다. 방부제가 뭔가. 산소와 결합을 방해해 부패하지 않도록 하는 것 아닌가. 하지만 체내의 세포들은 산소와 결합해야만 그 생명을 유지한다.

듣다듣다 이런 헛소리는 처음 듣는다. 천연비타민이든 합성비타민이든 분자구조가 똑같은 이상 흡수는 똑같이 된다. 과일이나 야채를 먹을 경우 비타민제를 먹을 때보다 암이 덜 생긴다거나 하는 이야기는 있지만 그것은 과일이나 야채에 비타민 외에 다른 영양소나 특히 섬유질이 많기 때문일 뿐이다. 과일이나 야채에는 비타민 외에 다른 영양이 많이 있으니까 이들이 비타민의 흡수를 혹시라도 도울 수 있겠지만 그건 천연비타민과 합성비타민의 차이가 아니라, 천연비타민은 다른 것들과 같이 섭취되기 때문일 뿐이다. 비타민 정제로 비타민 C 를 섭취하는 것보다 과일을 먹는 것이 낫다라면 동의해줄 수 있지만 천연비타민이 더 잘 흡수된다는 소리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

게다가 안식향산 나트륨에 대한 것은 정말 어이없는 헛소리인데, 이게 왜 헛소리인지 한번 알아봅시다.

이 아저씨는 식품회사에 몇년을 근무했다면서 방부제에 대해 기본적인 인식도 부족하다. 방부제가 뭔가? 방부제는 「만능」인가 이라는 글에 잘 정리되어 있다.

식품방부제는 어떤 작용으로 식품의 부패를 막아줄까.
방부제는 음식물이 공기중에 노출될때 산화되는 것을 막아주거나 박테리아나 미생물이 음식물을 부패시키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사과 바나나 감자를 벗겨 놓으면 곧 누렇게 변한다. 이는 산화반응이 일어났다는 표시다. 음식물이 공기와 접촉하면 산소에 의해 산화되게 마련이다. 특히 산화를 촉진하는 효소가 살아 있을 때는 이 반응이 더 빨리 일어난다. 신선한 과일 샐러드를 만들기 전에 사과와 바나나에 레몬 주스나 식초 또는 비타민C를 녹인 물을 뿌린 뒤 샐러드를 만들면 색깔이 변하지 않는다. 레몬 주스에 들어 있는 구연산, 식초중에 들어있는 초산, 비타민C(아스코르브산)는 모두 산으로 사과 바나나와 감자 표면의 산성도를 높여 산화를 촉진하는 효소의 힘을 빼앗는다. 이렇게 해서 샐러드 속의 과일이 누런색으로 변하는 산화반응을 막는다.

저장식품에 들어있는 방부제 BHA와 BHT는 페놀 유도체다. 이들 방부제는 특히 불포화지방이 들어있는 음식물의 산화를 방지해준다. 때때로 EDTA도 방부제로 사용하는데 이 화합물은 위에서 열거한 방부제와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식품의 산화를 막는다. EDTA는 식품중에 들어 있는 산화 촉진성 미량 금속을 붙들어 두어 이들이 식품산화에 촉매 작용하는 것을 방지한다. 앞에서 말한 구연산, BHA와 BHT도 금속을 붙잡는 능력을 갖고 있어 효율적으로 산화방지제 노릇을 한다.

두번째로 박테리아와 기타 미생물이 번식해 식품이 부패하는 것을 막는 방부제로는 프로피온산 칼슘, 벤조산 나트륨, 아질산 나트륨과 소르브산등이 있다. 프로피온산은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며 빵 치즈 초콜릿등에 사용한다. 벤조
산 나트륨은 오렌지주스나 그레이프 프루트 주스에 첨가하면 0.1% 이하로도 미생물의 성장을 막는다. 마가린, 잼과 과일통조림등에도 이 첨가제를 넣는다. 아질산 나트륨은 육류에서 미생물이 자라는 것을 막아준다. 소르브산과 그 염은 특히 치즈에서 곰팡이나 효모가 자라는 것을 억제한다.


안식향산은 벤조산과 같은 말이다.

이 글에서 잘 정리된 것처럼, 방부제가 작용하는 방식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 방부제가 뭔가. 산소와 결합을 방해해 부패하지 않도록 하는 것 아닌가." 이렇게 심플하게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이야기다. 안식향산 나트륨이 작용하는 방식은, 산소와의 결합을 방해하는 것 (산화방지) 이 아니라고 알고 있다마는 세상은 넓고 지식은 완전하지 않으니 그냥 그렇다고 해두자. 오케이. 근데 그래서 뭐? 참 어이없는 헛소리이다. 이게 왜 헛소리일까?

뭔가를 미생물이 먹고서 배설한 것이 우리에게 이로울 때 발효라고 하고, 해로울 때 부패라고 한다. 그래서, 음식에 미생물이 자라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방부제가 첨가된다. 안식향산 나트륨 (=벤조산 나트륨) 은 안식향산의 나트륨 염이다. 안식향산 나트륨은 대단히 약한 방부제로, 살균 효과보다는 증식억제 효과를 위해서 첨가된다. 안식향산이 실제로 방부효과를 보이는 물질인데, 안식향산은 미생물 세포내에 들어가서 성장을 억제한다. 그러면 왜 나트륨 염을 쓰는가? 그것은 안식향산이 물에 잘 녹지 않기 때문이다.

즉 안식향산 나트륨은 약산성인 음식및 의약품 (가령 시럽이나 드링크) 에 미생물이 번식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소량 첨가된다. 보통 첨가량은 0.1 % 를 넘지않도록 하는데 이것은 위험하기 때문이 아니라, 맛을 해치기 때문이다. 안식향산 나트륨은 아주 소량만 넣어도 제대로 작동하지만, 맛을 해치기 때문에 가능하면 적게 넣는다. 안식향산은 주로 산성인 환경에서 제대로 작동하는데 pH 3.6 이하에서 제대로 작동한다고 알려져 있다 (콜라에 안식향산 나트륨이 첨가되는데 콜라의 pH 는 3.4 정도). 이것은 안식향산의 pKa 와 관련이 있는 것같은데, 너무 높은 pH 에서는 안식향산이 이온으로 존재하게 되기 때문이다. 안식향산이 몸에 들어가면 어떤 작용을 할까? 우선 아시다시피 체내 세포의 pH 는 7.4. 안식향산은 이 pH 에서는 이온으로 존재하므로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게다가 식품에 첨가된 안식향산은 아주 소량이다. 백번 양보해서 안식향산이 세포를 죽인다고 하자. 우리 몸의 총 세포수는 10^14 개로 추정되는데 (100,000,000,000,000 = 100조) 그래서 몇개나 죽일랑가.

이 아저씨는 자신있게 안식향산나트륨은 건강에 치명적이다. 라고 말하는데 좋다, 얼마나 치명적인가 알아보자. 과자 개발하다 건강을 잃은 아저씨를 위하여 Part 2 에서 알려드린 것처럼 독성은 LD50 (실험동물 반이 죽는 양) 으로 측정된다. 단위는 g/동물몸무게 kg 이다. 카페인의 경우 ORL-RAT LD50 192 mg kg-1 으로, 쥐에게 kg 당 0.192 g 을 먹이면 반이 죽었다. 안식향산 나트륨의 경우는 어떨까? Safety (MSDS) data for sodium benzoate 에서 독성데이터를 찾아보면,

Toxicity data
(The meaning of any toxicological abbreviations which appear in this section is given here.)
IVN-RAT LD50 1714 mg kg-1
IVN-MUS LD50 1440 mg kg-1

로 나온다 (쥐에게 주사했을 때 LD50 은 1.714 g/kg, 새앙쥐에게 주사했을 때는 1.44 g/kg). 주사는 간을 거치지 않고 바로 세포로 전달되기 때문에 입으로 먹이는 것보다 훨씬 적은 양으로도 독성을 보이게 된다. 그러면 오럴 데이터는 없느냐면 울만의 백과사전 (로그인이 필요하므로 링크하지 않음) 에 의하면 쥐 (rat) 의 경우 오럴 LD50 은 4.07 g/kg, 새앙쥐 (mouse) 의 경우 1.6 g/kg 이라고 한다. 이게 치명적이면 쥐 오럴 LD50 이 0.192 g 인 카페인은 뭐냐.

거기다가 뻑하면 안식향산 나트륨 등 식품첨가제가 들어간 위험한 식품을 아이들에게 운운하는 분들이 있는데, 전술한바대로, 효과를 보이는 유효성분은 안식향산인데, 이 안식향산은 수많은 식물에서 합성되는 천연물이기도 하다. 애시당초 복숭아나 서양자두에 포함된 안식향산의 방부효과는 19세기에 이미 알려져있었는데 합성법이 알려진 이후에야 비로소 널리 사용될 수 있게 된 것이다. 안식향산은 심지어 우유, 요구르트, 치즈에도 소량 포함되어 있다. 몸에 좋다는 베리종류에 특히 많다. 누가 좀 환경단체에 이것 좀 제보해주면 좋을텐데. 우유에서 안식향산 검출! 이런 거 발표하는 날이 그 단체 제삿날이다.

물론 안식향산에 알러지를 보이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알러지를 일으키기 때문에 안식향산이 치명적이라고 한다면, 마찬가지로 일부 사람들에게 알러지를 일으키는 복숭아라든가 새우 등 갑각류도 치명적이라고 불러야 하지 않겠는가?

다양한 종류의 식물에서 만들어지고 많은 과일에 이미 포함되어 있는데 어떤 종류에는 kg 당 0.3 - 1.3 g 의 안식향산이 들어있다. 사과가 Nectria galligena 라는 곰팡이에 감염되어도 생기고 계피에도 들어있고, 초식동물의 몸에서도 발견된다. 그래서, 다양한 음식에, 굳이 첨가하지 않더라도 안식향산은 존재한다. 대표적인 음식을 꼽아본다면,

Milk: traces - 6 mg/kg
Yoghurt: 12-40 mg/kg
Cheese: traces - 40 mg/kg
Fruits (excluding Vaccinium species): traces - 14 mg/kg
Potatoes, beans, cereals: traces - 0.2 mg/kg
Soya flour, nuts: 1.2-11 mg/kg

안식향산은 몸에 들어가서 어떻게 되느냐. 75-80% 은 6 시간내에 배설된다. 실제로 안식향산은 몸에 거의 해롭지 않은 축에 속한다. 안식향산에 대해 방대한 보고서가 WHO 에서 나온 바가 있는데 BENZOIC ACID AND SODIUM BENZOATE 에서 pdf 파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받아서 읽어보시기 바란다.

이 아저씨는 "몇몇 제약회사와 식품회사가 최근 비타민음료 열풍을 주도했지만 과연 그들이 합성비타민의 체내 흡수율을 연구해봤는지 묻고 싶다." 라고 말했지만 나는 이 아저씨 및 비슷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에게 "과연 당신네들은 정말로 자기 입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무슨 말인지 한번 생각해본 적이나 있는가?" 를 물어보고 싶다.

천연 안식향산은 합성 안식향산과 다르다고 주장하면 대략 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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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안 뜸하더니 또 대단한 찌질이가 한분 방문해주셨습니다. 과자 개발하다 건강을 잃은 아저씨를 위하여 Part 3: 안식향산 나트륨 에서 찌질거리신 매실동이님이 올해의 찌질이賞 후보 3 호 로 선정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이 분이 찌질거리신 덕분에 그동안 미뤄왔던 FAQ 를 조속히 만들어야 하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이 분은 환경연합 및 소시모 등의 단체가 보여주는 다양한 찌질신공을 고루고루 다양하게 보여주셔서 감탄을 금할 수 없었는데요, 이분의 주옥같은 말씀을 보자면, "실제로 방부제를 다량으로 섭취했을 때,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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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쾌감을 어디에 비길 것인가. 이래서 사람들이 낚시를 하나보다. 잘 아시는 수퍼찌질이 매실동이는 쥐뿔도 모르면서 아는 체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원래 반풍수들이란 게 그렇지만 (예전에 쓴 글 비타민의 과학 시리즈에 인용했던 반풍수도 그랬고) 저렇게 확인도 안해보고 단언하고 다니다가 바보란 게 들통나더라도 별로 쪽팔려하지는 않는 것도 큰 특징 중의 하나이다. 저런 찌질이를 가르쳐봐야 별로 사회에 도움이 될 것도 없으니 신경 안쓰려고 했는데 이 찌질이가 불쑥 쓴 한 마디가 관심을 끌었다. 그러니까, 1) 한국에서는 ...... more

덧글

  • 한때는 2005/09/16 08:42 # 답글

    nyxity님 섭이 죽었나봐요.. 드레곤 얘기 보러 갔더니 연결이 안되네요..
  • nyxity 2005/09/16 08:44 # 삭제 답글

    매실동이님은 통제된 실험이 어떤 것인지 잘 모르시는 듯 하군요. 환경단체에서 행한 통제되지 않는 실험만 접하셔서 저런 생각을 하게된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이공계열의 위기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닌 것같네요.
  • nyxity 2005/09/16 08:45 # 삭제 답글

    한때는//지금은 될겁니다. 그리고 불여우 1.5 버전에서는 페이지 이름에 한글이 있어서 한글인코딩때문에 접속이 안됩니다. 그래서 다시 1.06으로 돌아왔죠. IE나 SAFARI에서는 문제없습니다.
  • 한때는 2005/09/16 08:46 # 답글

    잠시 화이바에 스팀들 좀 빼고 쉬지지요. 좀 과열되지 않았나..싶습니다.

    그리고, 매실동이님께서도 여기서만 이러지 마시고 자신의 블로그도 좀 보여주실 겸, 나는 어떤 사람이다..는 것도 자랑도 좀 하실 겸 초대를 하시면, 우리 모두 가서 집들이삼아 덕담도 남기고 또 다른 많.은. 얘기들도 해 봄직도 한데 말이죠...
    그게 아닐거라면 남의 집에서는 예의를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쥔장이 거부하는 논쟁을 강요하는 것이 스스로를 찌질이로 만드는 길입니다만, 그런 얘기를 듣고도 기분 좋을리 없지 않을까싶습니다. 저라도 이런 소모성 언쟁으로 (이건 제가 보기에 논쟁도 아닙니다만..) 제 게시판이 지저분해 진다면 기분이 좋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막 지우개질하는 것도 블로그의 취지에 맞지 않죠..

    스스로 생각에 잘못된걸 바로 잡는건 당연히 옳은 일입니다만 진리를 밝히는데도 지식 이외에 또한 "분별력"도 필요한 법입니다. 혼자만의 진리가 아니기 위해서는 말이죠..
  • 한때는 2005/09/16 08:54 # 답글

    nyxity님 // 고생이 많으시네요..3rd party의 제품을 선택한다는 건 꽤나 많은 (불필요할수도 있었으나 방법이 없어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하는) 고생을 해야한다는 것 같습니다.... 제 글들에 자주 나옵니다만 반.-미.,-국, 반.-에메쑤(검색으로부터 쥔장을 보호하기 위해.. - -) 주의자가 된 이유가 그겁니다. 선택을 강요받는다는게 싫거든요.. 글타고 가방끈이 별안간 길어지는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 -
  • 기불이 2005/09/16 09:00 # 답글

    수퍼찌질이의 조건은 퇴로를 열어줘도 못알아보고 불구덩이로 뛰어든다는데 있죠. WHO 보고서를 읽어보라고 그렇게 힌트를 줘도 저렇게 바보짓을 하고 있으니.
  • intherye 2005/09/16 09:03 # 답글

    한때는/ 파이어폭스나 사파리는 3rd party가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요. 마이너라면 모를까. http가 원래 IE 껀 아니니까요. ^^;
    모두모두 좋은 아침입니다.
  • intherye 2005/09/16 09:04 # 답글

    하하, 써놓고 보니 몇몇 분들에게는 아침이 아니겠군요.
  • nyxity 2005/09/16 09:08 # 삭제 답글

    저는 맥을 쓰느라..
  • 한때는 2005/09/16 09:45 # 답글

    intherye님 // 흐흐흐 ^^ 지금 기불님 계신데는 아직 해가 떠있을겁니다만 전 대서양쪽이라 벌써 깜깜합니다.. (동부표준시로 지금 ㅇㅎ8시 45분이네요) 벌써 추석이다보니 모르는새에 벌써 해가 많이 짧아졌습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마이너라는 얘기를 하려고 했습니다.. - -a 소유자가 있을 수 없는 인터넷에 자체 생산물이 있을 수 없지요.. 그 왜 있잖습니까.. 개떡..찰떡.. 뭐 그런 얘기 말입니다.. >o<
  • 매실동이 2005/09/16 10:29 # 삭제 답글

    모기불통신님, 님의 블로그에 와서 님의 의견과 반대되는 의견을 달게 되어, 그것도 도배를 하다시피 하게 되어 저도 마음이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워낙 중대한 문제라 그냥 잠자코 있을 수가 없었을 뿐입니다. NIH에 보고된 관심있으실 지도 몰라서 한가지 통제된 실험결과 퍼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핫도그와 백혈병의 상관관계를 밝히고 있습니다. 그 주된 이유가 핫도그에 사용된 방부제 때문인지, 아니면 색소, 아니면 바베큐등의 요리 방법때문인지는 더 연구가 진행되야 겠지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직 미제로 남겨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BHA나 BHT가 유해하냐 무해하냐가 아니고, 뭉뚱그려 방부제가 유해하지 않다고 볼 수있다고 말씀하신 것에 반대했던 겁니다. 그러면 모든 방부제를 칭하는 것이 되지 않습니까? 저같은 사람은 BHA 나 BHT 이런 것들도 수십년동안 실험해서 무해하다고 해야 믿을 수 있겠습니다. 관련 NIH 사이트 입니다. http://www.ncbi.nlm.nih.gov/entrez/query.fcgi?cmd=Retrieve&db=PubMed&list_uids=8167267&dopt=Abstract
  • 기불이 2005/09/16 12:34 # 답글

    이 글 제목이나 제대로 읽어보시죠. "뭉뚱그려 방부제가 유해하지 않다고 볼 수있다고 말씀하신 것에" 라니?
  • 매실동이 2005/09/16 13:37 # 삭제 답글

    그래요. BHT 이야기 계속합시다. 1958년에 BHA와 BHT는 안전한 식품 첨가제로 미국에서 허가를 받습니다. 하지만, forestomach 를 가진 설치류에 다량으로 먹였을 때 종양이 발견되는 것을 보고, tolerances로 그 등급을 낮추지요. 유해 물질로 분류가 되지 않은 이유는, forestomach를 가지지 않은 동물들에서 암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조건에 따라 화학적 카시노젠에 대항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refer http://extoxnet.orst.edu/faqs/additive/preserca.htm )====> 확인된 것은 두가지. 설치류는 종양 발생. 인간을 제외한 forestomach없는 동물은 종양 미 발생.
  • nyxity 2005/09/16 13:44 # 삭제 답글

    매실동이님 먼저 여기 사람들이 질문 했던 사항들에 대해 대답을 해주시고 다른 주제를 끌어들였으면 합니다. 논의를 하기 위해서는 범위를 좁혀야 하는데 님께서는 계속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과학은 변합니다. 현재 나온 실험 결과를 가지고, 지나치게 말 할 수 없는 것까지 말하는 것은 무책임한 일입니다."

    전 이말 환경단체에 그대로 해주고 싶군요. 과학이 모든 것을 밝히진 못하지만 그렇다고 현재 밝혀진 것을 부정할 수 있는 근거는 될 수 없습니다. 실험결과를 무시하고 지나치게 말할 수 없는 바를 말하는 쪽은 어느쪽일까요.


  • 기불이 2005/09/16 13:45 # 답글

    안식향산 나트륨 이야기나 끝냅시다. 이런 논쟁에서 기본은, 상대가 한 이야기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거죠. 이런 식으로 비약하고 마음대로 단정하면 니 입만 아프지롱.
  • 매실동이 2005/09/16 13:47 # 삭제 답글

    인간 실험은 할 수가 없죠. 그러니까, 설치류의 forestomach 처럼, 원숭이, 돼지등의 동물 실험에서 확인이 안된 인간 특유의 생리 특성상 해로운 점이 있을 수 있는 가능성 아직 남아 있는 거죠. Forestomach 가 없는 다른 동물에 암 발생이 없었다고 인간도 똑같으라는 보장 있습니까? 인간이 forestomach가 없는 그 동물들과 항상 생물학적 화학적으로 똑같이 반응하나요? 또 BHA 가 그렇게 항암 효과가 뛰어 나디면, 설치류에게 있어서 tumor가 발생되었다는 것도 우습군요. 적어도 설치류에게 있어서는 어떤 긍정적인 효과가 있어도, 부정적인 효과가 더 컸다는 뜻이죠. 그렇다면 인간에게 있어서는 어떨까요? 아직 대답할 증거가 불충분 합니다. 과학은 변합니다. 현재 나온 실험 결과를 가지고, 지나치게 말 할 수 없는 것까지 말하는 것은 무책임한 일입니다.
  • kainan7 2005/09/16 13:47 # 삭제 답글

    매실동이// do you not know that an abtract does not do any good. it does not tell you much about the study. you should not use abstract as an evidence, period. Show me the article in full text.
  • 매실동이 2005/09/16 13:58 # 삭제 답글

    그 "과자 아저씨"의 허접한 논리에 관심 없구요 (이왕 이런 이야기를 들고 나왔다면, 더 논리적으로 그럴싸 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화씨 911을 보고, 오히려 너무 허접한 구석이 많아서 공화당에 밥이 되겠구나 하고 걱정했던 것과 마찬가지루요. ), 한국에 있는 환경 단체가 지금 어떤 주장을 하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한국 식품 제조/유통 관행에 아쉬운 점 많습니다.
  • 매실동이 2005/09/16 14:02 # 삭제 답글

    하하. 모기불 통신님 도망치시네요. 하긴, 기불님의 블로그니까.. 기불님, 맘데로줘 뭐. ...하하...
  • nyxity 2005/09/16 14:25 # 삭제 답글

    대략 어이상실.
  • 맨땅에헤딩 2005/09/16 14:42 # 답글

    매실동이님 도망치지 마시고 제 질문들에 빨랑빨랑 답해 주세요. 레퍼런스 잊지 마시고요. 불리한 거 살짝 무시하는 치사한 짓은 하지 말아 주세요.
  • 한때는 2005/09/16 23:41 # 답글

    90년대 인터넷이 고속회선을 타고 급속히 확산된 이후에 저런 글 참 많이 봤습니다..
    "하하. 모기불 통신님 도망치시네요.." - - 승리했다고 즐거워하는 듯한 그 뉘앙스는 대체... 뭘 위한 댓글이었나요? 댓글 1등으로 달았다고 즐거워하는 초딩을 보는 듯하구려..

    "논리"고 뭐고... 당신의 지금 하는 짓은 어둠속의 자위나 마찬가지요.. 글귀 한 문단에서 그토록 원하던 단어를 찾아내니 그리도 즐겁소? 승리했다는 짜릿한 오르가즘에 눈앞에 별이 번쩍입디까? BHT 말고 하던 안식향산나트룸얘기 마저 끝내자는 얘기가 꼬리를 마는 행동으로 보이나요?

    내 공간도 아닌 곳에서 이런 얘기로 게시판을 어지럽혀 쥔장께는 죄송합니다.
  • 한때는 2005/09/16 23:47 # 답글

    그러니까 댁의 블로그 하나 만들어서 초대해 달란 말입니다.. 남까지 이런 실례 저지르게 하지 말고.. 그토록 원하는 논박을 박터지게 해드릴 용의도 있소.. ^^ 가게일이 하루종일 바쁜건 아니라서 인터넷깔고는 다른 할일이 생겨 즐거워하던 참이요.. 이글루는 무룐데, 왜, 혹시나 개인정보 드러날까봐 두렵소? 뭐 별로 겁낼것까지야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위와 같은 편집적인 행동양식을 보이는 당신을 상대하는 다른 사람들이 겁내야 할듯합니다만.. - -;;

    당신 편이 많을것으로 생각되는 소보원이나 환경단체 홈으로 자리를 옮기든지, 좌우지간 이제 이쯤 하시지요.. 이 동네는 소모적인 댓글이 목적인 곳이 아니란 말입니다..
    나부터도 여기 쥔장의 다른 글이 포스팅 되길 기다리고 있단 말이요.. 이젠 "찌질" 글자도 보기 "찌증"나는 참이오..
  • 기불이 2005/09/17 01:18 # 답글

    찌질금지 부적이라도 하나 붙여야 할까봐요.
  • 매실동이 2005/09/17 01:28 # 삭제 답글

    안식향산 나트륨 이야기나 끝냅시다. => 안식향산 나트륨 이야기 끝냅시다. 로 잘못봐서, 기불님이 도망치시는 줄 알았습니다.
  • 매실동이 2005/09/17 01:52 # 삭제 답글

    안식향산 나트륨 이야기 계속 해봅시다. 첨부하신 FDA pdf 에 따르면, 1972년 FDA와 1996년 WHO 에서 구강 섭취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지만, 실험 수가 작아서 공신력 제한된다고 나옵니다. 그 뒤로 최장 기간 3달에 걸친 크고 작은 실험결과들이 줄을 있네요. 1. No adverse effects 2. discomfort, and malaise (nausea, headache, weakness, burning and
    irritation of oesophagus) 3. no abnormalities in 피, 소변, 4. intoxication similar to sodium benzoate ==> 4 번은 tautology니까 뺀다고 쳐도, 처음 실험은 그 공신력이 제한 되니까 접는 다고 치고, 3번의 실험은 문제있음을 나타냅니다. * Note 다른 1-4번 실험들이 1900초 에 이루어진 실험들인 반면, 처음 공신력이 제한된 두 실험은 비교적 최근 실험입니다.
  • nyxity 2005/09/17 01:53 # 삭제 답글

    거듭 말하지만, 먼저 답글들에 나온 질문부터 먼저 대답해 주세요. 그리고

    http://mogibul.egloos.com/1749794

    이글도 보시구요.
  • 기불이 2005/09/17 02:09 # 답글

    첨부하신 FDA pdf 에 따르면, <-- WHO 라니까. 찌질이 즐쳐드셈.
  • 매실동이 2005/09/17 02:14 # 삭제 답글

    저 글 뒤에 병리학적으로 사용된 경우가 보고 되지만, 그 부작용도 같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무해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증명해야하는 겁니다. 반대 결과가 분명히 있으면, 설명을 하던 지, 더 정확히 실험하여 잘못되었음을 밝히던 지, 3번 실험은 negate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해하다"고 자신있게 말하시는 군요. 보시다 시피, 장기간에 걸쳐 안정성이 확인된 바는 더더군다나 없습니다. ------------ 처음 저의 답글과 기불님의 반론으로 미루어 일반 방부제로 토론이 확대되었다고 보고, 글을 써왔습니다만, 굳이 안식향산 나트륨만 가지고 논하자고 하셔서 답글 남깁니다. Berkeley에 Lois Swirsky Gold 라는 분이 기불님과 비슷한 생각을 하는 것으로 아는 데요. Public에게 비교적 무해하다고 말하는 것, 더 조심했으면 합니다. 예를들어, 쥐에서 암발생 안했다고, 사람도 똑같으라는 보장은 없는 것이니까요.
  • 매실동이 2005/09/17 02:16 # 삭제 답글

    네, WHO가 맞습니다. 그렇다고 제뜻이 달라집니까? 하나도 달라지지 않네요.
  • nyxity 2005/09/17 02:24 # 삭제 답글

    휴, 논문 읽는법부터 가르쳐 드려야 하는 군요.
  • 한때는 2005/09/17 02:28 # 답글

    망ː상
    망ː상 (妄想) [명사] 1. [하다형 타동사] 있지도 않은 사실을 상상하여 마치 사실인 양 굳게 믿는 일, 또는 그러한 생각. 망념(妄念). ¶ 과대망상 . 2. 정신 장애로 말미암아 생기는 잘못된 판단이나 확신
    과ː대―망상(誇大妄想)[명사] 자기의 능력·용모·지위 등을 과대하게 평가하여 사실인 것처럼 믿는 일, 또는 그런 생각.
    피ː해―망상(被害妄想)[명사] 남이 자기에게 어떤 해를 입힌다고 생각하는 병적인 망상. [정신 분열증이나 편집병 같은 정신병에서 흔히 나타남.]
    이상 네이버 사전에서 ctrl-C, ctrl-V...
  • 매실동이 2005/09/17 02:55 # 삭제 답글

    재밌네요. 욕한다고 논리가 살아나나요? 그래요. discomfort, and malaise (nausea, headache, weakness, burning and
    irritation of oesophagus) ==> 이것들은 유해하다는 증거가 아닌가요? 그 것이 다량을 먹어서라면, 몇십년에 걸쳐서, 작은 양을 먹었을 때 무해하다고, 주장하는 당신이 증명하세요. 피어리어드.
  • 맨땅에헤딩 2005/09/17 04:40 # 답글

    몇년동안을 매일 250-500 mg/kg을 먹어도 독성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답니다. 모기불님도 이미 지적했고 WHO 보고서 26페이지 오른쪽 컬럼에도 나옵니다. 성인 남자 기준 30그램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밥숟갈로 듬뿍 퍼서 두세번은 먹어야 할 거고, 박카스 500병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그리고 의도적인지 실수인지 능력부족인지, 자꾸 논문을 잘못 읽으시는데, 님이 말씀하신 "공신력이 제한된 최근 실험"이 바로 줄줄이 번호 달아놓으신 1-4번 실험입니다. 즉 매실동이님이 유해하다는 증거로 내세우신 그 실험이, 매실동이님의 말대로 "공신력이 제한되어 접어놓는" 그 1900년대 초의 실험이란 말입니다. 제발 잘 좀 읽으세요. 레퍼런스 달아놓았으면 뒤에 가서 확인도 좀 하시고요.

    Wiley HM, Bigelow WD (1908) Influence of benzoic acid and
    benzoates on digestion and health. Bulletin 84, Part IV. Bureau
    of Chemistry, US Department of Agriculture [cited in US FDA,
    1972a].

    뭐, 몇십년이라고 했는데 몇년밖에 안되니 인정 못한다고 하실 가능성이 100%라고 봅니다만...:)
  • 기불이 2005/09/17 04:56 # 답글

    저 수퍼찌질이는 사이언스톨로지 교회에 보내서 특별수행을 시켜야 할 듯. 톰 크루즈도 저 종교 믿고서 난독증 고쳤다던데.
  • nyxity 2005/09/17 11:47 # 삭제 답글

    매실동이//여기 페이지가 너무 길어지니까.
    http://mogibul.egloos.com/1752084
    여기로 옮겨서 얘기하시던가 하죠. 저같으면 챙피해서 더이상 말을 못할 것 같은데 참 용기가 대단하네요. 거듭거듭거듭 말하지만 논문좀 제대로 읽으세요.
  • 기불이 2005/09/17 12:42 # 답글

    왜요, 그냥 여기 덧글 백개 채웁시다. 몇개 안남았네 모. 백개 채운 다음에 그쪽으로 옮기고.
  • 매실동이 2005/09/17 13:17 # 삭제 답글

    그렇네요. 공신력이 제한된 실험중의 하나였군요. 유해할 가능성 분명히 보여주었는 데도, 더이상 확인 안하는 WHO나 FDA가 한심하네요. ---- 그럼 말씀하신 실험으로 이야기 해 봅시다. 말씀하신 실험의 부작용으로 나타난, 구토, 거식증 혹은 식욕 감소증 등의 증상은 유해하다는 증거 아닌가요? 꼭 당장 암까지 걸려야, 유해한 것 입니까? 더군다나 현재 부작용의 증상이 엄연히 있었는 데, 무해하다고 할 수 있다고 한다면 안되겠죠.
  • 매실동이 2005/09/17 13:30 # 삭제 답글

    몇십년에 걸쳐서, 작은 양을 먹었을 때도 무해하다는 증거, 결국 못 보여 주시는 군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무해하다고 주장하는 당신이 무책임하다는 겁니다. 아시겠어요? 친구분들 많으신 것 같은 데, 결정적인 증거로 도움주시는 분 한분도 없네요. 왜? 그런 증거가 없으니까, 그렇겠죠. 앞으로는 증거 없으면, 주장하지 마시죠. 그것을 믿는 엄한 사람 다칠 수 있습니다.
  • 매실동이 2005/09/17 13:36 # 삭제 답글

    모기불 통신님 신봉하시는 WHO pdf 페이지 30 ( 34 of 52 ) 보셔요. 왼쪽 위에서 두번째 파라그라프 읽어 보시죠. genotoxic 한 지는 아직 검증해봐야 된다네요. ==> 무해하다고 단정할 수 있습니까?
  • 맨땅에헤딩 2005/09/17 13:59 # 삭제 답글

    1. 엄청나게 많은 양을 하루에 먹었을 때 생기는 부작용 밖에는 댈 수 있는 근거가 없죠? 그것도 100년 전 연구결과에다가 비슷한 조건의 다른 실험에선 정 반대 결과가 나오기도 했던 근거인데도요.

    2. 몇년에 걸쳐서 엄청난 양을 먹어도 무해했었다고 나오는데, "몇십년"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인정 못하실 가능성이 100%라고 한 제 예측이 정확히 맞았군요. :)

    3. 현재까지 알려진 독성이 없고 널리 쓰여지고 있는 물질을 해롭다고 주장하려면 burden of proof는 그 쪽이 지는 겁니다. 소량을 장기복용하면 해롭다는 근거를 갖고 오세요.

    4. 김치, 깍두기, 삼계탕, 설렁탕, 불고기, 칼국수, 해물탕, 된장찌개, 콩나물 무침의 유전독성 역시 전혀 검증된 바 없습니다. 매실동이님께서는 이슬 먹고 구름똥 싸는 분으로 알고 있겠습니다.
  • nyxity 2005/09/17 14:34 # 삭제 답글

    뭐 소금도 200g먹으면 두명 중 한명의 성인 남자는 죽는데, 소금도 소량으로 장기섭취하면 위험할 가능성이 높으니 소금도 위험한 물질로 봐야 할까요?

  • 매실동이 2005/09/17 14:44 # 삭제 답글

    과학자들이 한 때, 핫도그 정도는 먹어도 되는 것으로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특별히 나쁠 것도 없다는 식으로. 세상이 바뀌고 이제는 다르게 이야기 합니다. 록펠러가 살았다는 집에 가본 적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먹고 살았다는 채소 농장 식물원 빌딩이 있더군요. 그 옛날에, 아는 사람, 배운 사람, 돈 있는 사람은 이미 그렇게 살았더군요. 무지한 보통 사람들은 과학자들의 말을 믿었죠. 무해하다고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과학자들의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 결과를 낳는 지 정말 아시는 겁니까. 저는 이제 여기 다시 오지 않겠습니다. 도배하다시피한 점 사과 드리구요. 이유는 잘 아시고 계십니다. 제가 고귀한 이슬만 먹고 사는 사람이라서가 아닙니다. 평범한 사람도 음식을 선택할 수 있죠. 요사이는 평범한 사람도 신선한 과일이 과자보다는 좋다는 것 정도의 경각심은 가졌다고 봅니다. 무해한 편이라는 말로, 그 알량한 경각심마저 마비시키지 마셔요. 무해한 확실한 증거가 없다면요.
  • nyxity 2005/09/17 15:01 # 삭제 답글

    매실동이//자신이 지금 무슨 말을 했는지, 기불이님이 무슨 말을 해왔는지 끝까지 "전혀" 이해 못하시고 가는군요. 끝까지 사람 어이없게 만드는 대단한 기술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 기불이 2005/09/17 15:07 # 답글

    엇 그냥 가면 안되는데...
    http://mogibul.egloos.com/1752084/
    읽고서 왜 그랬는지 설명해주고 가야 되는데... 찌질아 가지 마. 그리고 과일 먹지마. 과일의 유전독성도 아직 별로 검증된 바는 없거든. 장기간 다량을 복용했을 때 암이 생기나 과학적으로 검증한 바도 없고. 과일도 사실 무해하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어. 먹지 마.
  • 기불이 2005/09/17 15:53 # 답글

    이젠 농담은 그만두고, 실제로 한국인의 식단에서 빠질 수 없는 채소인 파와 마늘이 심각한 유전독성을 보였다는 결과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통제된 환경하에서 곰과 호랑이에게 다량의 파와 마늘을 100일간 연속해서 먹인 결과가 있는데 호랑이의 경우 중도에 뛰쳐나가는 바람에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곰의 DNA 에 심각한 변형이 발생한 결과가 문헌에 보고되어 있습니다. 재현성은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만....

    곰의 결과를 바로 사람에게 외삽하는 것은 무리이겠지만 적어도 이런 치명적인 유전독성이 알려진 채소를 공공연히 판매하도록 허용하고 있는 것은 식약청과 농림부 농민들의 음모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요즘 들어 개같은 찌질이들이 저렇게 많아진 것도 다 파와 마늘을 많이 먹어서 유전독성을 보인 결과가 아닌가 하는 주장도 있습니다.
  • intherye 2005/09/17 16:10 # 답글

    "더이상 확인 안하는 WHO나 FDA가 한심하네요." 와, 잘 떠넘긴다..
  • 한때는 2005/09/17 22:31 # 답글

    기불님 // OMG !!! .. - - 또 누가 낚여서 진짠줄 알고 광분하고 달려들면 어쩌려고 그래욧!!!
    "이젠 농담은 그만두고, "라면서 또 농담을 하면 찌질이들은 뒤에껀 무조껀 진짠줄 안단 말예욧!!

    ............... - -? 진짠가?
  • nyxity 2005/09/18 00:01 # 삭제 답글

    진짜 아닌가요? 교과서에도 나오잖아요.
  • 레스카르 2005/09/18 00:34 # 답글

     부족한 기억이나마 제가 알고 있던 바를 약간 덧붙여 보겠습니다. 실험 도중에 뛰쳐나갔던 호랑이를 추적한 결과 이 녀석이 담배밭을 전전하며 재배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마늘과 쑥이 호랑이로 하여금 극심한 니코틴 중독 증상을 유발하게 하였을 가능성이 없다고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아니하지 아니하다 할 수는 없다 하겠습니다.
  • 기불이 2005/09/18 01:17 # 답글

    레스카르// 히히히 원츄입니다.
  • 한때는 2005/09/18 04:14 # 답글

    ^^;;; 정말이구나..

    그럼.. "다량의 파와 마늘을 100일간 연속해서.." 에서 "다량"이라 하심은..? ^^ 읊어놓은자 보충하세요.. ^^히히히
  • 한때는 2005/09/18 04:20 # 답글

    - - 우와아~~ 히히히가 아니자나.. 히히히가!!

    우와.. 이거 후유증이 제법 오래 가겠는데요? - -
  • 한때는 2005/09/18 04:33 # 답글

    설탕을 얼마나 희석시켰는지는 모르지만 설탕물이 정맥주사되면 그건 극독물 아닌가요? (설탕이 물에 녹았다고 단당류로 바뀌나? 잘 몰라서 질문하는 겁니다.)

    이게 아니쥐.. - -;;

    안. 녕. 히. 가.세.요...

    (마지막 말은 무슨 말을 하려는건지 문맥이 (단어가 아니라) 도통 이해가 안되네요... )
  • 매실동이 2005/09/18 05:04 # 삭제 답글

    알면서도 끝까지 부인하시네요. 헐~ 헐~ =======> 설탕 하루에 1-2.5g 섭취후, 불편,어지럼증,두통,weakness,burning,irritation, oesophagus 이런 증상 발견되나요? 설탕을 .25 - .5g/kg body weight, 즉 60 킬로 성인에게 15-30g 정맥 주사 시키면, 구토와 거식증의 부작용이 생겨요? =====> 비교하려면, 1대 1일로 하셔야죠. ========> 지금 이렇게 "무해한 편에 속한다"하시면서도 benzoic acid 들어간 시리얼하고, 없는 시리얼하고 있으면, 없는 시리얼 드실 것 아닌가요? (맛이 똑같다는 가정하에) ... 아기가 있으시면, benzoic acid 들어간 과자와 안들어간 것이 있다면, 안들어간 것 사주실 것 아닌가요? 에구... 그럼 안녕히들 사셔요...
  • 한때는 2005/09/18 06:05 # 답글

    "15-30g 복용 또는 정맥 주사" 를 "15-30g 정맥 주사" 바꾸셨네..

    이곳의 호응자들은 "첨가물 무해론자"가 아닙니다.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하자"-ist, "조낸 모르면서 낚.시.질. 하는 것들은 족치자"-ist, 또는 "침소봉대 박멸 주식회사 주주"쯤 되는 사람들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수퍼에 갔을때 benzoic acid 들어간 과자와 안들어간 것이 있다면 저는 메이커를 보고 맛있다고 소문난거 삽니다. 성분표? 안봅니다. 다행히 식구 즁 아무도 알러지나 특이체질이 없어서 가려야 할 성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너무 건강에 무심한건가요?
  • 한때는 2005/09/18 06:37 # 답글

    나이가 들어가면서 가족에 대한 책임감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18년만에 담배를 끊었습니다. (네네.. 여러분의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 뭐라구요? 독한 x끼? - - 우씨..)
    근데, 지금 4달이 지나고 다섯달째로 접어드는데, 몸무게가 8kg이 들었습니다. (22파운드쯤?) 뭘 위한 금연이었겠습니까? - - 지금은 담배를 끊은 상태에서 체중을 줄이려.고. 노력중입니다. (결과 나오면 제 즐로그에 올림다.. 마루타 따로 없슴다. - -)
    몇 mg이 중요합니까? 사이아나이드라면 그렇습니다만 브랜드 네임이 있는데 그런게 들어갈 리 없잖습니까? 뒷 골방을 개조해서 됫박으로 정량해 만드는 그런 과자가 아니라면 저는 믿고 사먹습니다. 그런 유명메이커의 과자에 든 첨가물 보다 칼로스 쌀의 소독제나 회 먹을때 기생충을 더 신경씁니다.
    크게 봅시다. 그리고, 논점의 핵심을 먼저 곰곰히 객.관.적.으로 생.각.해보고 남을 몰아세웁시다.
  • 한때는 2005/09/18 06:42 # 답글

    좋아하는 영어단어라 자주 써먹어왔는데 발음이 틀렸다는걸 나중에 알게 되었을때처럼, 한참 치고받고 싸우고 나서 나중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원인을 잘못 이해하고 있었다면, 말은 안해도 얼마나 창피한 노릇입니까?

    - - 음.. "그럼 안녕히들 사셔요"라고 작별인사까지 했는데 괜히 나부대는건 아닌지... (그래도 범인은 꼭 현장에 다시한번 나타난다.. 콜롬보 아저씨.. ^^;;)
  • 매실동이 2005/09/18 06:53 # 삭제 답글

    한국은 benzoic acid 들어가도 성분 표시가 아직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수퍼에서 보고 사실 수 없어요. 성분표 봐도 그런 말은 없습니다. (혹시 제조사가 특별히 양심적인 경우는 모르겠네요. 저는 한번도 본 적 없습니다.) 선진국의 식품 회사들도 특별히 양심적이어서가 아니라, 그것이 법이서 할 수없이 표시하는 거죠. ====> 한국 상황에서는, 이런 식품 표시를 하도록 하는 국민적 공감대나 정서가 더 시급한 것이지, 확실하지도 않은 무해한 편이라는 류의 반론이 더 시급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한때는" 님. 복용이라는 말을 뺀 이유는 원래 문서의 의미에 그것이 더 맞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몰아세우고, 여러 게시판에 걸쳐서 욕한 분은 기불님이지 제가 아닙니다. 그럼. -M
  • 한때는 2005/09/18 06:58 # 답글

    콜롬보 아저씨 만세이~~
  • 매실동이 2005/09/18 07:13 # 삭제 답글

    지금 찾아 보니, 비타500에 들어 있는 290mg, 즉 이 것 열병만 마셔도. 불편,어지럼증,두통, weakness, burning, irritation, oesophagus 보고 되었다는 그 두번째 실험양보다 많은 양이네요.
  • 매실동이 2005/09/18 07:23 # 삭제 답글

    아토피 때문에 고생하는 아이들이 얼마나 늘어나고 있는 줄 아셔요? 공기, 물, 부모가 오염물질에 감염되었기 때문에, 아니면 가공식품? 그 이유 아직도 확실히 모릅니다. 과학자들은 아직도 임계점을 따지며, 확실히 실험해보지 않은 부분까지, 이것 저것 무해한 편이라는 발언을 남발하죠. 창피해야 할 사람 이런 사람들입니다. --- benzoic acid 한국 허용치가 유럽의 4배 더군요. 왜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별히 더 건강해서요? --- 금연 축하드립니다.
  • 기불이 2005/09/18 07:38 # 답글

    찌질이// 너 다른 데 가서는 뭘 이야기하기 전에 자료를 충분히 숙독하고 하거라. 비타500 에 리터당 290 mg 이 들어있는데, 비타500 은 100 ml, 210 ml, 250 ml 포장으로 나온단다. 그러니까 100 ml 병으로 따지자면 한병에 29 mg 들어있단다. 박카스보다도 훨씬 적게 들어있지.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어쩐 일로 제대로 설명을 해놓은 게 있더구나. 한번 읽어보련?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3&article_id=0000147516&section_id=110&menu_id=110

    유럽 허용치가 왜 한국허용치보다 엄격한지에 대해서도 설명이 나오더구나. 영어로 된 기사는 니가 제대로 이해못할 것 같아서 소개해줄 수가 없는데 참 잘 된 일이다. 너 한글은 그런대로 이해할 수 있지?
  • 기불이 2005/09/18 08:15 # 답글

    찌질이// "한국은 benzoic acid 들어가도 성분 표시가 아직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수퍼에서 보고 사실 수 없어요." <-- 너 이거 책임질 수 있냐? 확인해봤냐?
  • 한때는 2005/09/18 08:20 # 답글

    감사합니다.. ^^ 하루하루 금연 중입니다.. 일단 예상외로 금단현상이 없더군요.. 수월케 끊었습니다..

    뭐 드문드문 저도 매실동이님을 공격적으로 대하긴했습니다만, 요 위의 아토피 얘기같이, 매실동이님이 그런 공격을 자초할만한 얘기를 하신데도 책임이 있습니다. 주장에 요점이 없지 않습니까. 아마 가공식품, 첨가물 얘기를 하시는 모양인데,
    1. 완전무결한 음식은 없고, 순수한 물도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사용하기 나름입니다.
    2. 여기 그 누구도 첨가물이 있건말건 주는대로, 파는대로 사먹읍시다..라고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톱밥고추가루, 구두가죽 갈비, 납으로 증량시켜 무게를 속인 생선, 가짜"참"기름(이건 성분물질뿐만 아니고 사기라는게 더 문제지요.. "참" 이 아니잖아요..) 이런 것들이 나오면 이놈 죽어라!!라고 몰아 세울 사람들입니다. 기불님을 위시한 위에 한번씩 글 올린 사람들은 말입니다..
  • 한때는 2005/09/18 08:20 # 답글

    3. 미분을 처음 배우고 처음엔 "그걸 엇다 써.." 했다가, 각종 물리량, 현상해석 등에 쓰는걸 나중에 배우고 아하~~ 하는 것처럼, 작은거 하나도 그 발견에서부터 응용에 이르기까지 엄청게 나는 모르는 지식이 놓여있고 또 그걸 나보다 좀 더 아는 사람이 세상에 많을 수 있습니다. 그걸 안다면, 소보원이나 환경단체들은, 한가지 현상에 주목하지말고 그게 의미하는 바를 잘 연구, 공부해서 대중에 알려야 할덴데 현재 그러지 않고있으니, 인터넷의 특성을 잘 살려 그 점을 비난하는 곳 중의 하나가 이곳 되겠습니다.
    4. 무엇보다, 오래사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어떻게 사는가가 중요합니다. "현재, 이 세상"이라는 시간적, 공간적 배경이 제한되어진 우리에게 길어야 100년의 인생을 무기농채소만 찾아다니고 먹다가 갈 수는 없지 않습니까? 물론 첨가물의 유해성이 더 드러나는대로 생활의 변화를 가져오면 되는겁니다. 짧은 인생이기에 가려먹어야 된다구요? 알려진걸 바탕으로 자.신.의. 판.단.으로 먹는게 "가려먹는다"는 겁니다. 그러니 저런 정보는 함부로 얘기하면 안되는거지요.. 그래서 기불님이 이런 글을 쓰고 우리는 동의하구요.
  • 한때는 2005/09/18 08:20 # 답글

    그러니, 첨부터 매실동이님의 의견을 펴는 시점 자체가 틀렸던겁니다.
    물론 군데군데 기불님의 반박에 재반박을 못할만큼 실수도 하셨구요.. 이젠 그만 물러나시지요...
    거기다... 작별인사 했다가 또 오는건 무효!!
  • 한때는 2005/09/18 08:23 # 답글

    헉헉.. 토요일 오후에 손님이 많아서 글쓰는데 흐름이 끊기니까 이거 뭐.. 끝간데 없이 글이 길어지누만.. - -
  • nyxity 2005/09/18 08:50 # 삭제 답글

    지금 확인해봤습니다. 음료수 라벨의 성분에 안식향산나트륨이라고 적혀있던데요?

    매실동이님께서는 지금 전혀 핀트가 안맞는 얘기를 하고 계신 걸 모르시나요? 과학자들이 어떤 상태에서 그 물질이 안전하다고 판단하는지 논문을 보셔도 아직도 이해를 못하시고 계시네요.

    여기선 식품첨가물 모두 좋고 안전하니 안심하고 먹어라! 하고 외치는 곳이 아닙니다. 잘못된 미신으로 잘못된 주장을 하는 것을 바로잡자는 것이지. 확대해석하고, 논문제대로 해석못하고 논쟁은 동문서답하면서 얘기를 하시는 곳이 아닙니다.
  • 한때는 2005/09/18 08:59 # 답글

    음.. 혹시 benzoic acid가 안식향산나트륨인걸 몰랐다는건.. 설마.... 위에 저먼큼 얘기를 했으면서,, 혹시,,,, - -

    ^^ 기불님 며칠전에 내 블로그에서 봤죠? (잠시 입꼬리가 올라간 기불님 모습이 보이는 듯.. ^^) 컨닝한 기분? 회심의 미소?. ^^;;;
  • nyxity 2005/09/18 09:13 # 삭제 답글

    매실동이//아무도 믿지 않습니다. 확대해석도 안하고요. 하지만 기존에 확립된 데이터를 반박하기 위해서는 반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증거가 없으면 믿지 않는다."는 자세죠. 확대해석을 하시는 분은 매실동이님이라는 것을 아직도 이해를 못하십니까?
  • 매실동이 2005/09/18 09:13 # 삭제 답글

    과학자들이 어떤 상태에서 그 물질이 안전하다고 판단하는지 ==> 이 판단의 기준은 바뀌어 왔습니다. 현재 FDA 나 WHO 어떤 판단을 내렸건, 너무 맹신하지 마셔요. 언제 바뀔 지 모릅니다. 아질산염의 경우 바뀌었던 것 처럼. 그 것을 근거로 "주장"하시려면 그 책임감도 생각하셔야죠. 인터넷 블로그는 책상속에 다이어리가 아닙니다. 언제든지 다른 사람이 퍼갈 수 있는 공간이죠. ------- nixity님 이야말로, 제 이야기 이해 못하시네요. 과학자들의 확대 해석에 반대하는 겁니다. 아시겠어요? 그리고, 자꾸 어긋나는 예를 드시는데, "한때는" 님의 질문에 답한 수퍼에서 benzoic acid가 들어간 과자 찾는 이야기는 benzoic acid 성분 표시가 된 과자를 찾아서 오셔야죠. 200g 이야기도 그렇고, 항상 핀트가 약간 어긋나시는 군요.
  • 매실동이 2005/09/18 09:31 # 삭제 답글

    nixity님, 무해를 주장하고 싶은 쪽에서, 증명해야죠! 과학자들이 만들어 논 NOEL 1/100 그걸 믿으라구요. nixity님이나 많이 믿으셔요. 하지만, 님의 신앙의 그 1/100 원리도 언제 1/200이 될 지 1/300 이 될 지 모른답니다. 새로운 발견이 나타나면 수정되는 것이 과학 이니까요. 그 발전의 중간 단계에서 나오는 판단을 맹신하다가는, 맹신하는 사람이 다칩니다.
  • nyxity 2005/09/18 09:34 # 삭제 답글

    ...정말, 처음부터 하나하나 가르쳐 드려야 여기서 오가는 말이 어떤 것인지 이해를 하실 수 있을 듯한 분이군요. 정말, 이공계의 위기라는 말이 사실인가 봅니다. 저도 문과지만 이정도는 아닌데.. 정말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이군요.
  • 매실동이 2005/09/18 09:42 # 삭제 답글

    한때는님// 4. 무엇보다, 오래사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어떻게 사는가가 중요합니다. "현재, 이 세상"이라는 시간적, 공간적 배경이 제한되어진 우리에게 길어야 100년의 인생을 무기농채소만 찾아다니고 먹다가 갈 수는 없지 않습니까? 물론 첨가물의 유해성이 더 드러나는대로 생활의 변화를 가져오면 되는겁니다. 짧은 인생이기에 가려먹어야 된다구요? 알려진걸 바탕으로 자.신.의. 판.단.으로 먹는게 "가려먹는다"는 겁니다. ===> 바로 그겁니다. 한국에서 지금 그것이 안되요!! 한때는님, 제가 처음으로 동의할 수있는 말씀하시네요. 쵸코파이 성분이 뭔지 들어간 첨가제가 뭔지 볼 수 없잖아요. 아흑... 라면에 어떤 성분이 들어 갔는 지, 어떤 방부제가 들어갔는 지, 어떻게 처리되었는 지, "믿어라. 식품회사" 그 것 밖에는 없습니다. 지금... (참 웃긴 것이, 저도 다른 분들 실수 지적 많이 했는 데, 아무도 인정 안하시더군요. 어쨌든, vita500 예는 250ml 면 2.9g 만들려면 100병이 되겠네요. 10병이 아니라. 그 점 인정합니다.)
  • 한때는 2005/09/18 09:51 # 답글

    얘기가 횡설수설이 되다보니 매실동이님의 요점을 잊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얘기가 앞으로 3~4 스크롤 더 넘어간다면 "니 엄마 궁뎅이 짝궁뎅이 얘기"까지 (죄송.. - - ) 나오는게 아닌가 우려됩니다. - -

    바로 요위에서 nyxity님과 제 주장은 밝혔습니다.
    -. 여기선 식품첨가물 모두 좋고 안전하니 안심하고 먹어라! 하고 외치는 곳이 아닙니다. 잘못된 미신으로 잘못된 주장을 하는 것을 바로잡자는 것이지.
    -. 이곳의 호응자들은 "첨가물 무해론자"가 아닙니다.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하자"-ist, "조낸 모르면서 낚.시.질. 하는 것들은 족치자"-ist, 또는 "침소봉대 박멸 주식회사 주주"쯤 되는 사람들입니다.
    기불님이야 우리가 동의하는 의견을 올린 분이니 뭐..

    매실동이님의 주장은 도대체 뭔가요?
    매실동이님은 첨가제는 노땡큐다, 안식향산나트륨-free 음료수만 기업에서 만들어야한다.. 내지는 그런 악의 물질은 쳐다봐서도 안된다.. 는 얘기입니까?

    이 원래글 - 안식향산나트륨 얘기 - 에 이렇듯 길게 덧글을 분이는 그 배경을 좀 알아봅시다..
  • 매실동이 2005/09/18 09:51 # 삭제 답글

    nixity 님은 문과라서 현재 과학자들의 판단을 맹신하시는 가보군요.... 밥의 유해성을 실험하는 데, 다른 것을 안 먹이고, 오로지 밥만 먹일 때 생기는 각기병을 부작용으로 열거하시기도 하고.. 에구... (그나저나 박카스 vita 500 인기 음료라던데, 한국도 저 기준치 유럽 정도로 낮춰야 되겠네요. 언제 만들어진 기준일지...)
  • nyxity 2005/09/18 09:54 # 삭제 답글

    아무도 현재 과학자들의 판단을 맹신하지 않습니다. 여기 오는 사람중에 과학자들의 판단을 맹신하는 사람들있나요? 아무도 없습니다.

    "저도 다른 분들 실수 지적 많이 했는 데, 아무도 인정 안하시더군요"

    이건 조크인가요?
  • nyxity 2005/09/18 09:59 # 삭제 답글

    한번, 처음부터 여기서 오간 말들을 쭉 읽어보십시오. 그리고 트랙백된 글들도 읽어보시구요.
  • 한때는 2005/09/18 09:59 # 답글

    후유.... 알아보고자시고... 내가 분위기에 엮여버렸네.... - -

    차례 모시러 가세요.. 추석 잘 보내시고..

    아휴.. 정말 참.. 옛날 가정교사했을땐 말귀 못알아들으면 볼때기 틀어쥐고 눈앞에 눈 갖다대고 한.자.한.자. 고함질러가며 집중하게라도 했는데 이건 뭐 글을 잔뜩 올리면 뭐해.. 읽고 하는 얘긴지 안 읽고 하는 얘긴지 알수가 있나.........
  • 한때는 2005/09/18 10:03 # 답글

    지금 여긴 추석 전날 밤 9시입니다. 가게 문닫을 준비하고 집에 가야되니까 전 이만... (아~~ 힘들어.. 오늘은 유난히 피곤하네.. - -)

    그럼.............
    집에가서 들어올께요... ^o^/ (난 답답한거랑 찝찝한게 젤 시러!!... 그러니 끝도없는거 이러고 있지,,)
  • 한때는 2005/09/18 10:07 # 답글

    <최근 등록된 덧글>을 보니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내가 지금 뭐하고있나. OTL

    나야말로 민폐끼치는 도배꾼이 아닐까?
  • 기불이 2005/09/18 10:23 # 답글

    찌질이// "한국은 benzoic acid 들어가도 성분 표시가 아직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수퍼에서 보고 사실 수 없어요." <-- 너 이거 책임질 수 있냐? 확인해봤냐?
  • 매실동이 2005/09/18 10:26 # 삭제 답글

    재 주장이요? 한국 식품에 원재료 말고도 첨가물 표시하라. 용량도 표시하면 더 좋다. 과학자들은 실험하지 않은 것 까지 장담하지 마라. 뭐 그 정도입니다.
  • 기불이 2005/09/18 10:37 # 답글

    "한국은 benzoic acid 들어가도 성분 표시가 아직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수퍼에서 보고 사실 수 없어요." <-- 그러니까 이게 사실이란 말이지? 장담할 수 있지?
  • 기불이 2005/09/18 10:40 # 답글

    어쨌든, vita500 예는 250ml 면 2.9g 만들려면 100병이 되겠네요. 10병이 아니라. <-- 250 ml 면 2.9 g 만들려면 40 병이란다. 100 병이 아니라. 제발 좀 뜨문뜨문 읽지 말고 꼼꼼히 읽거라.
  • 기불이 2005/09/18 10:42 # 답글

    한국 식품에 원재료 말고도 첨가물 표시하라. 용량도 표시하면 더 좋다 <-- 그러니까 니 말은 지금은 한국 식품에 원재료만 표시하면 되고 첨가물은 표시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지? 이게 사실이냐? 장담할 수 있냐?
  • nyxity 2005/09/18 11:25 # 삭제 답글

    여기서 하는 주장은 환경단체에서 단위등을 바꿔가면서 마치 엄청나게 많은 야이 들어있는 양 사람들을 혹하게 하거나. 과학적으로 유해하지 않다고 검증된 실험결과 무시하지 말라는 겁니다.

    만약 아직까지도 "몇십년에 걸쳐서, 작은 양을 먹었을 때도 무해하다는 증거"가 없다고 주장하신다면 다시금 처음부터 찬찬히 트랙백된 글까지 띄엄띄엄이 아니라 정독해주시기 바랍니다.

    과학은 새로운 증거가 나오면 기존 내용이 뒤집힐 수 있습니다. 완전하지 않죠. 하지만 그것이 현재 나온 실험결과를 무시할 수 있는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 기불이 2005/09/18 11:36 # 답글

    다른 분들 봐주세요. 이 찌질이가 "한국은 benzoic acid 들어가도 성분 표시가 아직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수퍼에서 보고 사실 수 없어요." "한국 식품에 원재료 말고도 첨가물 표시하라. 용량도 표시하면 더 좋다" 라고 썼습니다. 이 찌질이가 여기에 대해서 뭘 알고 있는가 한번 봅시다. 모두 가만히 계셔주세요.

    대답해봐요, 그러니까 자신있게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거죠? 장담할 수 있는 거죠? 대답못하면 찌질이 즐~
  • 매실동이 2005/09/18 11:41 # 삭제 답글

    Nyxity님// 그 증거 보여 주시면, 제가 한국 나갔을 때, 술을 사겠습니다. 아니면 미국에 동부쪽에 오실 일 있으면, 술 사겠습니다.

    기불이님// 원재료로 쓰이는 식품, 식품 첨가물 중 식품 첨가물은 굳이 표시하지 않아도 되도록, 그렇게 한국 지금 법이 허술합니다. 도망갈 구멍이 있다고 할까요. 암튼 합법적으로 표시안 할 방법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식품회사들이 표시 않하죠.
  • intherye 2005/09/18 12:15 # 삭제 답글

    "밥의 유해성을 실험하는 데, 다른 것을 안 먹이고, 오로지 밥만 먹일 때 생기는 각기병을 부작용으로 열거하시기도 하고.."

    헐, 물어볼 때 "밥만 먹였을 때"라며..
  • 기불이 2005/09/18 12:16 # 답글

    재료로 쓰이는 식품, 식품 첨가물 중 식품 첨가물은 굳이 표시하지 않아도 되도록, 그렇게 한국 지금 법이 허술합니다. 도망갈 구멍이 있다고 할까요. 암튼 합법적으로 표시안 할 방법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식품회사들이 표시 않하죠.
    <--- 자신있나 보군요. 근거도 물론 있겠죠? 주장하고 싶어하는 것은 당신입니다. 주장하는 자 증명하세요. 얼마나 허술한지 보여줘봐요. 피어리어드.
  • 매실동이 2005/09/19 05:54 # 삭제 답글

    (1) 복합원재료를 사용한 경우에는 그 복합원재료 명칭을 표시하고 괄호로 정제수를 제외하고 많이 사용한 5가지 이상의 원재료명 또는 성분명을 표시하여야 한다. 다만, 복합원재료를 구성하고 있는 복합원재료는 그 명칭만을 표시할 수 있다.
    (2) 복합원재료가 당해 제품의 원재료에서 차지하는 중량 비율이 5%미만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복합원재료의 명칭만을 표시할 수 있다.

    ... (10) 주표시면의 면적이 30㎠ 이하인 것은 5가지 이상의 원재료명만을 표시할 수 있다.

    www.kfda.go.kr 에서-> 식품 -> 식품 정보 -> 식품 표시 기준 -> 식품등의 표시 기준 14-15 페이지에 나와 있는 원재료 및 함량 표시 기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한국 수퍼에서 선반에 오래도록 진열된 한국 과자들 잘 보셔요. 사용된 방부제가 적혀있는 지.



  • 기불이 2005/09/19 06:09 # 답글

    낚시를 물었구만. ㅎㅎㅎ
  • 한때는 2005/09/19 21:12 # 답글

    - - 우씨.. 내가 말한 요점은 "자.신.의. 판.단.으.로." 였는디.. 가려먹는다는게 아니고..
    은근히 짜증하는군...
  • guest 2006/01/04 03:03 # 삭제 답글

    이미 한차례 홍역을 치르셨는데 다시 얘기를 꺼내는 것 같아 죄송하지만 본인 뿐 아니라 다른 분들께도 영향을 끼치는 것이 답답하여 글 올립니다.

    저 또한 과학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볼 때 과학은 귀납적 추론일 뿐입니다.
    이전까지의 사실을 보고 통계적으로 가장 옳을 가능성이 높은 결론을 내는 것이 과학입니다.과학으로 증명된 것은 절대 불변의 진리일 것이라는 믿음을 갖는 사람들이 많지만, 과학은 매 순간 가진 자료를 바탕으로 가장 그럴듯하게 해석하는 것일 뿐 입니다. DDT로 노벨상을 받고,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 믿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 guest 2006/01/04 03:18 # 삭제 답글

    여기 계신 분들이야 제가 한 말 정도야 당연히 알고 계실걸로 알지만,
    과학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보면, 방부제가 100% 안전한 것으로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었다고 생각할 것이 염려됩니다.

    위험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만 현재까지는 발견되지 않았고,
    편리하기 때문에 잠재적 위험의 가능성을 알고도 방부제를 먹는것과는 다르죠.
  • 질문있어요. 2008/10/22 09:40 # 삭제 답글

    '최근 안식향산나트륨이 DNA를 손상시켜 간경변이나 파킨슨병 등 퇴행성 질병을 불러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는데요?
    과학은 잠정적인 것이니, 지금까지는 유해하다고 밝혀지지 않았다고 해서 방부제 반대자들을 광신자처럼 몰아붙이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물론 맹목적인 반대만을 하시는 분이 있기는 합니다.
  • 기불이 2008/10/22 13:46 #

    citation needed.
  • 채식주의자 2009/03/27 01:09 # 삭제 답글

    아들 손자 대대로 많이 많이 무척 많이 드삼.. 싫다는 사람을 찌질이로 몰아치는걸 보니 설득 기반이 매우 찌질한 모양... 이런걸 아집 이라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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