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부서 영양평가과 작성일 2005.05.25
성 명 이 혜 영 전화번호 380-1678~80
제 목 라면의 나트륨 과다 함유 보도 관련
보도내용 요약 (KBS, MBC, SBS, CBS, YTN, 문화일보, 매일경제, 한국경제,
경향신문, 보사일보 등, 2005. 05. 19)
시판 라면의 나트륨 함량이 WHO 기준을 초과
- 라면 1봉지 당 평균 나트륨 함량이 2075mg로서 WHO 1일 성인
섭취권장량을 1.4배 초과 (서울환경연합 조사결과)
우리나라 표시 기준치(현행 3500mg)를 하향 조정하고, 고나트륨 라면에
"나트륨 과다 섭취 주의" 경고문구를 사용할 것 등을 요구
※ WHO 섭취권장량 소금 5g 미만/1일 (나트륨으로서, 1969mg),
설명자료
(1)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 현황
다른 나라에 비해 섭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실정
(단위: 1인 1일 섭취량)
항 목 나트륨 (소금으로서)
한국 4903.4㎎ (12.5g)
일본 4843㎎ (12.3g)
영국 4331㎎ (11.0g)
미국 3375㎎ (8.6g)
※ 한국 : 200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 일본 : 2000년 국민영양조사
※ 영국 : The National Diet & Nutrition Survey :adults aged 19 to 64 years
※ 미국 :1999-2000년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 나트륨 섭취 기준
나트륨은 과잉섭취로 인한 문제로 「권장량」은 설정되어 있지 않으나, 보건복지부에서는「한국인을 위한 식생활실천목표」로 소금 10g(나트륨으로서, 약 3,937mg)이하를 권고함.
식약청에서는 식품의 영양표시를 위한 기준으로서 「영양소기준치」를 설정하고 있음.
※ 영양권장량은 건강한 대다수 국민의 하루 영양필요량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각 필수영양소별로 성·연령에 따라 다르게 설정된 섭취권장수준인데 반해, 영양소기준치는 식품표시에 사용하기 위하여 성·연령에 상관없이(단, 영유아,임산·수유부 등 특정인구집단 제외) 모든 식품에 적용할 수 있는 한가지 대표값임.
영양소기준치」는 식품의 영양표시를 위한 기준으로서
- 그 나라의 권고수준(섭취기준), 섭취량 등을 토대로 설정
- 우리나라의 영양소기준치는 미국의 설정 예를 근거로 하여 한국인의 식습관, 1인 1일 나트륨 섭취량(4,543mg, '98 국민건강·영양조사), 영양전문가들의 권고수준(3,450 mg, 한국인 영양권장량 제 6차개정, 1995) 등을 토대로 설정되었음.(식약청고시 2000-36호, 2000.7.28)
< 국가별 나트륨에 대한 영양소기준치 >
한국: 3500㎎
미국*: 2400㎎
(일본, 영국은 기준치 없음)
* 최근 미국 국립과학원 의학연구소의 식품영양위원회가 나트륨 섭취기준을 2400mg에서 1500mg으로 하향 조정하여 이를 토대로 FDA도 현재의 영양소기준치(DV: Daily Value) 2,400mg을 항후 하향조정할 것이 예상됨.
- 영양소기준치에 대한 비율(%) 표시 의무화
영양표시 의무대상 식품의 경우 나트륨 함량 및 1일 영양소
기준치에 대한 비율도 표시하도록 규정
* 라면은 영양표시 의무대상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청고시 제2003-27호,'03.5.23)
검토 의견 및 향후 계획
(1) 영양표시를 위한 나트륨기준치의 조정 검토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하여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편으로 만성적으로 과잉 섭취할 경우 국민보건상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정부대책이 필요함.
식약청에서는 현재 한국인 영양섭취기준 (DRI: Dietary Reference Intake) 개발 등 연구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토대로 나트륨기준치 하향 조정을 적극 검토할 계획임.
(2) 영양표시 교육·홍보 활성화
식염 및 나트륨을 함유한 식품첨가물의 사용은 우리국민의 보편적인 식생활 기호를 맞추기 위하여 사용되기 때문에 사용 자체에 대한 직접적 규제는 어려우나,
가공식품으로 인한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하여 가능한 범위 내에서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권고코자 함.
무엇보다도 전체 식사에서 나트륨 섭취를 줄이도록 국민의 자율적인 노력이 필수적이므로, 소비자의 건전한 식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교육·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임.
(3) 영양표시 의무 대상 전면 확대에 대하여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하여는 궁극적으로 전 가공식품에 영양표시가 의무화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제반 여건을 고려하여 점차적인 시행 및 다각도의 대책 마련이 필요함.
- 이와 관련하여, 식약청에서는 과자류 중 빵류, 건과류, 캔디류, 초콜릿류, 쨈류와 면류, 음료류 등에 영양성분표시를 의무화 하도록 「식품등의 표시기준」을 개정 고시하였으며 ('05. 3. 7), 앞으로도 단계별로 영양표시 대상 식품을 확대 실시할 계획임.
(4) 나트륨 과다 섭취 주의 표시에 대한 의견
나트륨의 과다 섭취는 식품 섭취량과 그 식품 중에 함유된 나트륨 함량에 의하여 결정되므로, "과다"에 대한 기준 설정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제 외국의 사례도 없어 "나트륨 과다섭취 주의 표시"는 현실적으로 의무화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사료됨.
다만, 각 가정에서 소금 사용을 줄이고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국가차원의 교육·홍보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판단됨.
참고자료
나트륨에 대한 어린이 교육·홍보
- 식약청은 2004년도에 『어린이식품영양가이드』를 제작·배포하고 "나트륨"에 대한 어린이 교육·홍보를 실시한 바 있음.
(1권 :「짠 음식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답니다」)
식약청 핫이슈 정보
- 씨리얼제품의 당류 및 나트륨 함량 과다 보도 관련
(식약청 핫이슈 No. 43, 2004. 2.7)
- 미, 염분섭취 권고치 대폭 하향조정에 따른 식품업계 비상
(식약청 핫이슈 No.44, 2004. 2.18)
- 스낵류, 소금 성분 과다 함유 보도 관련
(식약청 핫이슈 No.44, 2004. 7.13)









덧글
devi 2005/06/28 10:07 # 답글
트랙백 해 갑니다 ^^
기불이 2005/08/04 04:26 # 답글
환경운동연합 자료실을 훑어보다가 발견한 글이 재미있군요. 간장차, 된장차에 관한 이야기인데http://cice.kfem.or.kr/cgi/searchlast.cgi?User=guest&Table=all&Class=all&rt=Hissue&Id=607&Cnt=110&Page=32&File=1050804041212.dat
간장차를 만드는 방법은 "생수180cc에 조선간장 7cc(밥수저로 하나)를 넣어 마시는 것이 간장차입니다" 라고 하는군요. 조선간장은 일반간장 (왜간장) 에 비해 더 짜죠. 일반간장의 염도는 15-20% 라고 하는데 조선간장은 염도가 20% 이상. 20% 잡고, 간장의 밀도를 1 이라고 가정하면 (더 높겠지만), 7 cc = 7 g = 소금 1.4 g. 이로군요. 나트륨 섭취가 너무 많다고 아우성친 단체가 어디더라...
맨땅에헤딩 2005/08/04 05:30 # 삭제 답글
간장, 된장은 민족의 슬기여서 괜찮습니다. 죽염도 마찬가지.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