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서는 씹을수록 가슴이 커지고 예뻐지는 껌이 인기라고 日서 ‘예쁜 가슴’ 만들어주는 껌 히트 라는 기사가 전한다. 아니 껌이 어떻게 이런 놀라운 기능을! 하고 놀라서 잘 읽어보니 (나는 가슴이 커지는 방법은 깜짝섹시봄버 밖에 없는 줄 알았단 말이다.),
이 껌의 원료는 오래 전부터 태국과 미얀마에서 주민들의 전통약재로 널리 사용돼온 약초 인 `푸에라리아 미리피카'. 이 식물의 추출물을 함유하는 성분을 천천히 분비함으로써 이 껌은 건강증진효과를 내는 것이다. 이 식물의 감자모양 뿌리는 여성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같은 효과를 내는 식물성에스트로겐(Phytoestrogen) 천연성분들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특히 주요 에스트로겐인 에스트라디올과 구조적으로 유사한 미로에스테롤과 데옥시미로에 스테롤 성분은 강력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B2UP 회사는 미로에스테롤과 데옥시에스테롤에 세번째 식물성에스트로겐 성분으로 이소플라 본을 합해 이 껌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놀랍게도
회사측은 태국 출라롱콘 대학의 실험에서 이 껌의 원료인 푸에라리아가 유방의 크기를 80% 확대해주는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고 말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 이라면 나도 포스팅한 바 있다 (Phytoestrogen: 식물의 방어기제). 환경호르몬의 진실 에서는 콩에 포함된 식물성 에스트로겐에 대해서 짤막하게 언급한 바도 있다. 푸에라리아가 실제로 여성의 유방을 80% 확대해준 것이 사실이라 해도 (뭘 기준으로 80% 일까? 무게?) 아, 껌에 그게 들어있어봤자 얼마나 들어있다고... 껌이 뭡니까?
"야, 너 정말로 그거 할 수 있어?"
"껌이지!"
이런 용례로 사용되는 게 껌이다.
그런데 기사 말미에
그러나 윌리엄슨은 이소플라본 보충제가 이소플라본 성분이 많이 함유된 천연식품인 콩만 큼 갱년기증상 완화에 효과적이지 않다고 지적하며 "껌과 같은 제품을 통한 이소플라본의 섭취 가 효과적인지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가 이뤄지지 않았고, 이런 상품들이 일종의 식품판매전략 일 수 있다"고 말했다.
라고 한다. 껌을 통한 섭취가 효과적인가를 꼭 연구해봐야 알 수 있는 것일까? 그건 그렇고.
오호라... 번득이는 아이디어. "먹을수록 가슴이 커지고 예뻐지는 두부" 라거나, "예쁜가슴 두유" 같은 것을 출시하면 잘 팔릴 것 같지 않은가.
그런데 이런 상품에는 왜 내분비교란 이야기가 안나오는 것일까. 세상 참 공평치 못하다. 환경호르몬 나온다고 랩 씌운 채 전자레인지도 안돌리는 사람들도 이런 껌은 아마 즐겨 씹을 것이라 생각하니 세상 참 재미있다는 생각도.
이 껌의 원료는 오래 전부터 태국과 미얀마에서 주민들의 전통약재로 널리 사용돼온 약초 인 `푸에라리아 미리피카'. 이 식물의 추출물을 함유하는 성분을 천천히 분비함으로써 이 껌은 건강증진효과를 내는 것이다. 이 식물의 감자모양 뿌리는 여성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같은 효과를 내는 식물성에스트로겐(Phytoestrogen) 천연성분들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특히 주요 에스트로겐인 에스트라디올과 구조적으로 유사한 미로에스테롤과 데옥시미로에 스테롤 성분은 강력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B2UP 회사는 미로에스테롤과 데옥시에스테롤에 세번째 식물성에스트로겐 성분으로 이소플라 본을 합해 이 껌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놀랍게도
회사측은 태국 출라롱콘 대학의 실험에서 이 껌의 원료인 푸에라리아가 유방의 크기를 80% 확대해주는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고 말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 이라면 나도 포스팅한 바 있다 (Phytoestrogen: 식물의 방어기제). 환경호르몬의 진실 에서는 콩에 포함된 식물성 에스트로겐에 대해서 짤막하게 언급한 바도 있다. 푸에라리아가 실제로 여성의 유방을 80% 확대해준 것이 사실이라 해도 (뭘 기준으로 80% 일까? 무게?) 아, 껌에 그게 들어있어봤자 얼마나 들어있다고... 껌이 뭡니까?
"야, 너 정말로 그거 할 수 있어?"
"껌이지!"
이런 용례로 사용되는 게 껌이다.
그런데 기사 말미에
그러나 윌리엄슨은 이소플라본 보충제가 이소플라본 성분이 많이 함유된 천연식품인 콩만 큼 갱년기증상 완화에 효과적이지 않다고 지적하며 "껌과 같은 제품을 통한 이소플라본의 섭취 가 효과적인지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가 이뤄지지 않았고, 이런 상품들이 일종의 식품판매전략 일 수 있다"고 말했다.
라고 한다. 껌을 통한 섭취가 효과적인가를 꼭 연구해봐야 알 수 있는 것일까? 그건 그렇고.
오호라... 번득이는 아이디어. "먹을수록 가슴이 커지고 예뻐지는 두부" 라거나, "예쁜가슴 두유" 같은 것을 출시하면 잘 팔릴 것 같지 않은가.
그런데 이런 상품에는 왜 내분비교란 이야기가 안나오는 것일까. 세상 참 공평치 못하다. 환경호르몬 나온다고 랩 씌운 채 전자레인지도 안돌리는 사람들도 이런 껌은 아마 즐겨 씹을 것이라 생각하니 세상 참 재미있다는 생각도.









덧글
Nariel 2005/03/21 08:51 # 답글
아세로라 껌이 생각나요.. 그것도 그런 소문이 돌았었답니다. ㅋㅋㅋ
Nick 2005/03/21 09:07 # 답글
아세로라.. 자체에 그런-_- 효과가 있다는 소문은, 유명했던 이야기;
기불이 2005/03/22 05:48 # 답글
사람들이 소문을 믿던가요?
기불이 2005/03/22 07:28 # 답글
식물성 스테로이드 중에 남성호르몬과 비슷한 것들도 있는데, 이런 스테로이드를 넣은 껌을 만들어서 씹을수록 거시기가 커지는 껌이라고 광고하면 잘 팔릴까요?
happyalo 2005/03/24 00:17 # 답글
일전에 TV에서 노래 잘 하게 만들어주는 약이란 걸 본 기억이 나네요.관련 기사: http://news.netian.com/wdata/html/news/130000/200502140061.html